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오태완 군수는 지난 11일 지역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둔 응급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도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은 꿋꿋이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 재정난으로 위기를 맞은 의령병원의 응급실 폐쇄를 막기 위해 군이 재정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제안하며 병원 측의 마음을 돌려 군민들로 박수를 받았다. 의령병원은 2008년도부터 병원을 운영하여 2011년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연간 약 5천 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응급의료시설이다. 365안심병동 간병서비스 제공,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 및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 생명에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다. 응급실 운영과 진료 역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특강 △취업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채용관에는 진주·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 등으로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등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계층별 취업 연계상담, 전문직업교육 정보 및 각종 취업 정책 제공, 채용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행사 참여자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면접정장 코칭 등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mbti 향수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인으로 활동하고 ‘시(詩)팔이 활용법’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에서‘2024년 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16개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 담당자와 근무 경력 5년 미만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특강, 창의력 팀빌딩 활동,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밀양시가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초동면 연가길,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이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돼 왔다. 안병구 시장은“작은성장동력사업은 그동안 여러 성과를 내왔지만, 기존 사업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선택과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 각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들이‘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일 조여문 부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관리대상 11개 지표와 정성지표 우수사례 22개에 대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성과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매월 정기적은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성과향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여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하여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경남도 도정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함양군은 2023년 합동평가 군부 1위를 달성했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천시의 청렴시책 추진 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사례, 갑질행위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추석 명절 전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선물 등 수수 행위 금지와 음주 행위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한편, 사천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청렴도시 사천’을 위해 청렴콘서트,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T(Talking&Training)-time, 공무원 행동강령 부서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청렴의지가 중요하다”며 “사천시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청렴하고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관내 원폭복지회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13개소를 방문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쌀, 생필품, 간식류 등을 전달하며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합천의 대표 쌀인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를 위문품으로 지정해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천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살피면서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 직접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보훈가족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관내 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낙인 군수는 “마음으로는 한분 한분 모두 찾아뵙고 명절 인사를 드리고 싶고, 우리 군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라며, “더 나누고, 더 살펴 매일 풍성한 한가위 같은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에서도 솔선해 추석 명절 위문 활동을 펼치는 한편,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정부 예산안에 중앙시장 침수위험지 등 신규사업 5개 지구, 명정 급경사지 등 계속사업 3개 지구가 반영돼 국비(50%) 231억 원, 도비(25%) 115.5억 원을 확보, 2027년까지 시비포함 462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시장 침수위험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신청,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과해 사업비 296억 원을 확보함으로 중앙시장 일원의 해수 만조위와 폭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명정동(충렬) 침수위험지구, 급경사지 3개지구(한산 의항, 동피랑, 인평 민양) 등 신규 사업에 129억 원을 확보해 2025년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추진 중인 급경사지 3개지구(용남 수도, 광도 조암, 명정)는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남해군은 ‘2024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 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이로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양성평등 사회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등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한마음대회,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14명의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참가자들 모두가 양성평등을 염원하는 촛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이루어졌으며, 2부 한마음대회는 군민과 남해군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의 여성폭력예방캠페인, 보건소의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남해군과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는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군민을 호도하고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지역 언론사 “주간하동”에 대하여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하 군수는 지난 9월 10일자 주간하동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즉시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동시에 허위 사실을 게재하여 공인인 하동군수와 하동군의 명예를 저하하도록 불특정다수에게 배포한 해당 언론사를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하동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지난 7월 창간한 주간하동에 대하여 일반적인 언론 수준을 넘어 의도적인 군정 비방과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보도 형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으나 최근 허위사실 유포 및 인격 모독 등 수위가 점점 높아져 더는 간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보도를 위하여 진실을 존중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 해야할 언론사가 도를 넘는 허위 사실로 군정을 비방함은 물론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하여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유사사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