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28일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합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3회 청정 합천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합천청년회의소(회장 전영태) 주관으로 열렸으며, 17개 읍면이 참가해 군민들의 큰 호응과 기대 속에 성황을 이뤘다. 참가팀들은 합천 특산물인 황토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황토한우 갈비찜과 빈대떡을 출품한 용주면이 차지했고, 금상은 대양면의 메기튀김과 장어탕수가, 은상은 초계면의 두부양배추 라이스쌈말이와 두부구이가 차지했다. 동상은 가야면(쇠고기 육회, 갈비찜)과 삼가면(쇠고기 해파리 냉채, 삼색양갱, 쟁반과일, 꽃차) 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요리경연대회가 합천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해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고, 합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양산·김해)과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6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인 ‘낙동강협의회’는 30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회 정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에는 낙동강협의회 위원인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해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예산 및 분담금(안)을 의결한다. 또 제1대 나동연 회장의 임기가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낙동강협의회 규약에 따라 제2대 회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기타 논의 사항으로는 낙동강협의회의 목표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구민에게 낙동강협의회의 역할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제작 중인 협의회 CI를 확정하고 사용 시기도 함께 논의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5년 주요 사업를 논의하는 이번 정기회를 통해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27, 28일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2024 김해의료박람회와 통합 개최해 산·학·연·병·관을 아우르는 의생명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의료환경 친화도시로서 김해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실내에 국한했던 행사 장소를 실외로 확장해 의료박람회 전시 홍보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과 48개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은 지난 해 1천여명보다 많은 3천여명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은 김해 의생명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과 미디어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개막식과 ‘미래형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건강데이터’를 주제로 한 제6회 김해웰바이오포럼, 유성호 법의학자의 ‘인간의 삶과 죽음, 의생명과학의 비전’ 특별강연 등으로 의생명산업의 다양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관내 대학,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이란의료기기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김해시가 글로벌 의료기기산업 선도도시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부서별 주요 업무 방향과 추진 계획을 점검·논의하기 위해 장충남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각 실·단·과 단위로 진행되고 있으며, 부군수·국장·부서장·팀장·담당직원 등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해군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고, 편안하게’라는 모토 아래 신규 발굴사업 64건, 공약사업 40건, 주요·역점사업 193건 등 총 345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은 △청사신축 △생활폐기물 처리장 조기완공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 △군도 확포장 공사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남해 부터 하동)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주치의 제도 운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등 군민 호응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과 힐링,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가칭 ‘2025 고향사랑 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홍보대사 가수 정서주의 공식 팬클럽 ’동분서주‘ 회원들이 지난 27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팬클럽(동분서주)은 “남해군 향우 2세인 정서주 가수의 데뷔 2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부산에 이어 남해군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난 미스트롯3에서 정서주 가수에게 응원해주신 남해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곧 다가오는 10월 첫 미니앨범이 발매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부산, 강원도, 서울 등 먼 곳에서 남해군까지 방문해주신 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홍보대사 정서주 가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정서주는 22년 9월 26일 '꽃들에게'로 데뷔했으며, 2023년TV조선 ‘미스트롯 3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역대 최연소로 최종 眞(1위)을 수상했다. 현재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 중이며, 오는 10월 5일에 박근태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와 호흡을 맞춰 첫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
불탑뉴스신문사송행임 기자 | 제27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 진주에서 개최 - 900여 명 참여,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보호 실천의지 다짐 - 진주시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9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78년 10월 5일에 제정된 , 도내 시·군 회원들의 자연보호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연보호”라며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연은 소중한 자산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보호 실천이다”며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회원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오늘 경진대회가 직면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운동으로 확산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9월 27일 몸과 마음 힐링하는 10일간의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 - 9월 27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펼쳐지는 약방 페스타 - 퍼레이드,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개막 행사로 잊지 못할 기억 선사 - 전 세대가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풍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27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9월 27일(금)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10일간의 축제 여정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진주성 취타대 공연단과 허준, 의녀, 어린이 어의의녀, 내빈이 함께 하는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모듬북과 장구 연주 그룹 ‘온터’의 모듬북, 남성중창단 ‘굿데이’의 사전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끈 전광렬 배우(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산청가 축하 오프닝 멘트를 맡아 관람객을 만난다. 김수한 산청군의회의장의 개막선언, 이승화 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7일 조규일 진주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으로 시작돼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팝페라 팀의 공연과 어린이합창단의 맑은 소리로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억하며 7만 순국선열의 얼을 위로했다. 본 행사에서는 그간의 사업 추진과정이 담긴 영상 상영과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공사 추진에 애쓴 시공사(재현종합건설) 대표와 감리단(영화키스톤건축사무소) 단장에 대한 진주시장의 표창 수여와 공원지원시설 명칭 공모에서 ‘진주성 호국마루’를 제출한 당선자의 소감 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대첩 역사공원의 조성 취지문을 통해 진주대첩 역사공원 터에 대한 역사성과 1592년 10월 왜적에 맞서 싸운 진주성전투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2차 진주성전투에서 희생된 선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남해안의 가치를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부산광역시, 전남도와 함께 27일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역할을 공유했다. KNN과 KBC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경남, 부산, 전남 3개 시도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3개 시·도지사의 정책 대담, 미래비전 선포식, 2부 포럼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대담을 통해 “남해안은 영호남의 영광을 되찾을 출발점이자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프랑스가 지중해 연안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듯이,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남해안의 가치를 인식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에 대해서는 “현재 남해안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각종 규제의 완화,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함안파수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비 40억 원에 지방비 23억 원을 보탠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식당·운동 공간을 비롯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앞서 3월에 선정된 함안군북농공단지의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와 7월에 선정된 함안산인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에 이어 경남도와 함안군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도와 함안군은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계획 구상 단계에서부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로써 경남도는 올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3곳(함안군북농공단지, 함안산인농공단지, 함안 파수 농공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 2곳(함안군북농공단지, 사천제1·2일반산단) 등 5곳이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고, 청년·근로자를 위한 행복산단 조성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