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개최한‘통영어부장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통영어부장터’축제는 통영의 풍부한 수산물을 기반으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해 더본코리아와 관내 수협 등이 협업으로 통영 수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하여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는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대부분이 외부 관광객으로 역대급 인파가 몰려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축제기간 동안 주변 숙박시설 대부분 만실이 되고 식당가와 재래시장은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케이블카, 루지 탑승객은 30%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초 중 고등학교 7곳의 협조를 받아 임시주자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1시간 단위 실시간 교통상황과 주차장 혼잡도 등 축제장 정보를 카드뉴스로 축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알렸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추진에 나섰다. 거제시는 시민과 전부서에게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 받아 1차 내부심사, 2차 시민투표, 3차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까지 총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사례로는 규제‧관행을 혁신하거나, 협업‧갈등조정‧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추천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추천된 사례 중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사례 확산 가능성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총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거제시 적극행정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협업과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적극행정 사례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7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도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비와 강풍으로 인해 대회 진행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환영리셉션과 개회식을 접목시키는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내빈을 초청해 진행하는 환영리셉션과 개회식 공식행사를 통합해 간소화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해 시민 중심의 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전국노래자랑 통영시편 입상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18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스포츠7330 실천다짐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KDO 한국대표선발전에서 1등을 한 제이킹덤의 댄스 공연, 뉴진스님의 DJ 공연, 화려한 레이저 불꽃쇼로 가을하늘을 수놓았으며, 식후행사인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은 이하린, 홍원빈, 설운도, 송가인, 나상도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이 총 출동해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영시 공무원을 비롯한 통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한국관광공사 및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람회가 열리는 타이베이는 인구 250만 이상이 거주하는 대만의 수도이며,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만관광협회가 주관해 매년 38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만 여행사와 항공사,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판촉 상담, 대만 맞춤형 상품 판매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Korea Winter Flex’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 '한국관'에서는 럭셔리웰니스미식공연 등 한국의 매력적인 다양한 K-콘텐츠로 대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대만 내 유명 셀럽 초청 토크콘서트, 한국관 스탬프 투어, 현지 여행사 및 국적항공사 상담 및 간담회, 관광설명회,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또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외에도 부산관광공사, 제주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 산양읍 세포마을에서는 지난 2일‘제12회 세포가는개쟁이마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작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지원사업 대상지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포마을 농촌축제는 어느덧 12회째를 맞이했다. 마을의 전통계승과 마을 어르신들의 난타공연, 떡메치기 체험 등 서로간의 솜씨를 뽐내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주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마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축제무대 지붕 차양시설을 시예산으로 지원받아 준공식과 같이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나마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다른 농촌마을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로 나아가고 있는 세포마을의 이 축제에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신성안 세포마을 이장은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평안과 화합을 위한 행사에 마을 주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힘써 주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1월 5일 오후 5시,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16회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고성을 대표하는 예술 전시회로 성장한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의 개막식은 △식전공연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인 고성지킴이 회원 백지원 명창의 민요공연이 개막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6번째 작품전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김옥선, 김진엽, 문소희, 박연순, 방덕자, 백지원, 손혜정, 안창모, 이도열, 이계안, 이서희, 이위준, 이판철, 정대호, 정은주, 한승구, 황동구 회원의 전통공예, 서예, 시, 전통회화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고성지킴이 관계자는 “작품 창작을 위해 애쓰신 고성지킴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6회를 맞이하는 작품전의 역사가 쌓여, 고성지킴이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성장했다”라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31일 고성읍 동외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고성군가족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성군가족센터 건립 사업은 2021년 10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선정되어 총사업비 4,833백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고성군 산림조합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군수는 사업개요 및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연령의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만큼 단열과 누수 등 추후 건물 노후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함께 설치하여 온 가족을 위한 가족친화적 복합센터로 조성하고 있다”라며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내실 있는 가족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건립 사업 리모델링 공사는 지상 3층, 연면적 1,082㎡의 규모로 조성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일, 하일면 수양리 위치한 화훼농업인 최재림 씨의 호접란 시설하우스 농장을 방문하여 화훼영농현장의 밝은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림 씨는 15년째 호접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숱한 역경을 딛고 전국 최고 수준의 호접란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5,300㎡까지 면적을 확대하고 연간 10만 본을 출하하여 4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촉망받는 농업인이다. 최재림씨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재배시설 설치 사업 등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화훼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 소득작물인 호접란을 생산하고 있는 최재림 농업인이 자랑스럽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품질 좋은 호접란을 국민들에게 공급하여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농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거제시 선수단 740여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예정됐던 거제시 선수단 결단식은 우천으로 취소됐으며, 개회식은 리셉션을 겸해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는 총31개 종목 중 24개 종목(정식 22, 시범2)에 선수 및 임원 74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니 경남도민에게 우리 거제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나 든든하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부상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에서 적극 행정으로 큰 성과를 이뤘다. 전년 지원 실적이 34가구(6천2백만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492가구(10억8천8백만원)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의 적극적인 대상 발굴과 지원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업 신청 시 집주인의 동의와 각종 서류 준비가 필수적인 점이 신청의 큰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는 사업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신청도 어려워 신청가구가 많이 없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거제시는 상담인력을 고용하여 전화 상담을 통해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한국에너지재단 시공업체와 협업으로 직접 방문하여 서류 구비에 도움을 줌으로써 신청자가 작년대비 16배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이 사업은 전액 국비(기후대응기금)로 운영되어, 거제시의 예산 부담과 대상가구의 자부담이 전혀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발굴된 가구에 단열 및 창호 공사, 고효율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