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제4회 전국 엘리트 유소년 농구리그’ 를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약 80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유소년 농구 선수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의 우의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고성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신청한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부문 경상남도 대표 시군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을 신청하여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6일 경상남도 최종 발표평가에서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활성화계획 조사·진단·분석내용 및 사업구상의 적성성,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군은 회화면 배둔리 826-2번지 일원(110,000㎡)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0억 원, 군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배둔 공룡마을 브랜드화’ ‘배둔공룡마을 관광활성화’ ‘배둔공룡마을 환경정비’ 등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2024년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최종 선정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대학 과정 이수, 주민협의체 회의, 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밟아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박종우 시장 주재로 2024년 거제시-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간 업무 유대감 형성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에서는 박종우 시장, 정석원 부시장 외 17명의 담당부서장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정연송 사장, 옥경도 상임이사 외 20명의 처·부장들이 참석했다. 2012년 1월 1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출범한 이후 공사는 거제시의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해왔고, 특히 작년부터는 개발 및 축제사업까지로 위탁 대행사업의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위탁 대행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설 관리와 사업 추진 중에 겪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연송 사장은 거제시와 소통의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해준 박종우 시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흑자경영과 조직개편을 통해 거듭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앞으로 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거제시가 보유한 유무인섬(89개)을 문화예술섬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해, 미래 100년을 대비한 섬 개발의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인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고계성 교수의 진행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백석대 관광학부 이웅규 교수, 한국지역관광진흥연구원 박정익 원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주제는 △어린이 친화 예술 치유섬 거제시의 길, △거제섬 공간브랜딩(지심도)으로, 각 20여 분간 발표됐다. 특히, 첫 번째 발표자인 이웅규 교수는 “힐링과 멋짐을 추구하는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초점을 맞춰야한다”라고 강조하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치유를 담은 컨셉의 섬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경남연구원 농어촌공간연구팀 채동렬 박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지음터 박경만 대표,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임영찬 원장, 부경대 글로벌자율전공학부 홍창유 교수의 열띤 패널 토론이 진행됐고, 시민과 공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을 맞이하는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통영지속협 소개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제4기 위원장 선출, 제3기 위원장 공로패 수여,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4기 위원장으로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인 남정희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위촉받은 30명의 위원은 앞으로 2년간 통영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 수립 및 추진·평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교육, 홍보 등의 활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시민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속협은 그간 가치공유 파트너, 지속가능한 통영학당‧통영대학, 지속가능한 통영 읽고 제안하기, 지속가능한 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22일에는 올 한해 동안 통영지속협 사업에 참여해 활동한 개인 및 단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조형호 부시장을 비롯해 5급이상 고위직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 교육으로 모든 공무원이 매년 이수해야하며 기관장을 포함해 고위직인 경우 맞춤형 별도 대면교육을 필수로 실시해야 한다. 이날 강의는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미경 젠더폭력예방 경남 포럼 대표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성인지 감수성을 화두로 던져 최근 심각성이 대두된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폭력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심코 일어날 수 있는 4대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6일 오후 1시 20분부터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오감힐링에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허은숙)이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백세시대 청춘교실 및 고성학당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찾아가는 배달강좌 '백세시대 청춘교실'’과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세시대 청춘교실 8팀(15개소로 구성)이 발표하고 즐기는 동시에, 시화 및 디카시 작품 149점으로 행사장 내부를 가득 채워 그동안 배운 글로 작성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2024년 경남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당선작 5점을 각각의 학습자들이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고, 도전 골든벨, 운동회 프로그램까지 추가 진행하여 학습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은 배운 내용을 나누고 즐기며 작품들을 감상하며 서로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고령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공이 큰 우수학습자 10명(고성군수상 5명, 고성군의회 의장상 5명)에게는 표창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아파트 입주자회, 관리노동자, 관리사무소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86개 아파트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10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총96개 아파트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유철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10개 아파트 입주자회 대표와 관리노동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입주자회는 관리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관리노동자는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무를 다하며,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로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하며 “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조형호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및 각 부서장과 팀장, 4개의 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한 해의 주요성과를 함께 되돌아보는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이 직접 부서성과, 주요업무 및 신규 시책사업 등을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전국대회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팀 유치, 미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 강구안 해상공연장 설치사업 준공, 카멜리아 파크골프장 준공, 한산대첩 축제 및 투나잇 불꽃쇼 외에도 다양한 성과들이 보고됐으며, 공모사업에서는 사업비 266억 원의 '2024년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을 비롯해 총 42건, 사업비 약 557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의 주요업무로는 민선8기 1호 공약인‘한산대첩교 조기 착공’을 비롯한 주요 공약사업과 통영시 도산지구 복합관광단지 지정,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사업 추진, 수산물 국내외 소비촉진 지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굴수하식수협 대강당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환영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난해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입국한 계절근로자 72명과 천영기 통영시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고용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영식에 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주에게 방역 수칙, 근로기준법, 외국인 등록 안내, 무단이탈 예방, 안전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하반기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총 148명으로 필리핀 근로자 72명과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베트남 근로자 76명이며, 앞서 결혼이민자 초청베트남 계절근로자 73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환영식 후 근로를 시작했다. 남은 인원도 이달 내 입국해 관내 굴 박신장 25개소에 배치되어 굴 까기, 세척, 포장, 선별 작업에 투입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본격적인 굴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어가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절근로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