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광운(대표 윤석보)과 ㈜더 포레스트(대표 이경봉)는 지난 17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500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광운과 ㈜더 포레스트는 조림,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임도 등 산림사업 시공 및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산림분야 전문회사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통영의 산림환경 개선, 산림자원의 육성과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탁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보, 이경봉 두 대표는“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우리 지역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부해 주신 뜻을 잊지 않고 우리시의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고성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용식 및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신규 임용식 대상자는 올해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행정 10명, 시설 9명, 간호 3명 등 13개 직렬 32명이다. 군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군민 눈높이에 맞춰 헌신·봉사하는 공무원 육성과 함께 MZ세대 신규 공직자의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실무교육과 현장답사를 계획했다. 1일 차인 10월 17일에는 인사 전반, 온-나라 시스템, e-호조 등 공직 업무에 필수적인 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되며, 군수님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군정에 대한 비전 공유와 함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2일 차인 10월 18일에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직무 소양 교육(소통·매너·협동)과 지역 현황 이해를 돕기 위한 고성군 주요 현장(왕곡마을, 역사안보전시관, 통일전망대 등)을 답사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임용식을 통해 새롭게 공직에 임하게 될 여러분들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삼거동 산151-1번지 일원에 조성한 거제치유의 숲 조성공사를 다음달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거제 치유의 숲은 지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사업비 83억을 투입해 59.9ha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했으며 치유센터(2층, 961㎡), 치유길(4.6km), 치유욕장(7개소)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치유센터는 연면적 961㎡, 1개동 2층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다목적실, 건강측정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 스노젤렌실 등을 조성하여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개장전 관련 부서장 및 직원 20여 명과 함께 진입도로, 주차장등 개장전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함께 점검했으며 이후 무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거제 치유의 숲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그동안 산림정책은 전통적인 치산녹화와 산불예방으로 추진되었으나 숲의 다양한 기능과 중요성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변하고 있다”며 “거제 치유의 숲을 찾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가 통영시 공무직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일반노조 통영시공무직지회’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6일 17:00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행정과장, 후생단체팀장, 박관준 통영시 노무사, 박지현 민주노총 일반노조 선전홍보국장, 이석기 통영시공무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하고 2024년도 임금협약서에 날인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 일반공무직 기본급(호봉제) 2.5% 정률 인상(공무원 본봉인상률 동일) ▲ 환경미화원 위험수당 인상 ▲군 복무기간 호봉가산 등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청 소속으로 통영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은 공무원, 공무직을 가리지 않고 모두 같은 직원이다. 다만 통영시민들이 편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힘들어야 한다”며 “그 노고를 알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기 민주노총 일반노조 통영시공무직지회장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속과 업무가 다양하나 공통적으로 모든 공무직들이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맡은바 소명을 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경로당 임원 및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각 경로당에서 진행된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대한 활동 영상 및 노인복지회관 수강생 발표에 이어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등 공로자에 대한 시장표창을 17명에게 수여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한층 높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수채화, 사진, 한글 등 노인복지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더 나아가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고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륜을 후손에 전수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노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즐거운 여가활동, 그리고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보장을 위해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확보를 위한 수월초, 능포초 2개 초등학교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변 띠녹지를 조성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공간 역할과 미세먼지 저감 등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거제시는 2022년부터 매년 2개소씩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왔으며, 올해는 능포초, 수월초 2개 학교에 사업을 추진하여 블루엔젤, 수국 4종, 영산홍, 자산홍 등 관목류 약6,000본과 구절초, 은사초, 황금세덤 등 다채로운 초화류 총 15종, 약15,000본을 식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정서함양 기여와 함께 정원처럼 보고 즐기면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개막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 요트·에어로빅힙합(전국체육대회) 총 2개 종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요트 종목은 지난 12일 시작해 16일 경기가 마무리됐고,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에어로빅힙합 종목은 16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6일 오전에 열린 에어로빅힙합 종목 개막식에는 정석원 거제부시장을 비롯해 이기영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온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같은날 오후에 열린 요트 종목 시상식에도 정석원 거제부시장이 시상자로 나서며 자리를 빛냈다. 한편 거제시는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주요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등을 설치했고, 시 홈페이지 배너 노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거제시체육회와 연계하여 각 종목단체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에서 치러지는 요트와 에어로빅 두 경기 모두 현재까지 큰 안전사고 없이 잘 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의 지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수상자는 삼성중공업 천명준 기술연수원장과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지도자인 전태영 프로(용접 부문), 유희재 프로(산업제어 부문), 양영훈 프로(전기제어 부문), 이만우 프로(통합제조 부문)이다.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소년의 기능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며, 한국은 47개 직종·57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특히 2022년에도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삼성중공업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 에서도 △용접 부문 금메달(이상혁) △산업제어 부문 금메달(장원형) △전기제어 부문 우수상(김민재) △통합제조 부문 우수상(김경민, 배경원, 예하성)을 배출하는 등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 2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면담을 통해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의 기틀이 될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이날 천영기 시장은 직접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박성택 차관에게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정을 건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4대특구 중 핵심사업으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투자 유치를 통해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약 135만평) 부지에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으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텔·콘도미니엄을 비롯한 숙박·기업 체류시설(약 4,400여 실)과 UAM 관광투어, 인공해변, 수중미술관, 각종 전시관·전망대 등 문화·예술·관광을 망라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시는 해당 투자지역 중 67만 5천평 규모를 국내 제1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5일 오후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시 선수단(경남대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25일부터 경남 일대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출전하는 거제시 소속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거제시는 총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경남대표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종우 시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선수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용기 있게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댄스스포츠(10/25~27, 거제시체육관), 휠체어럭비(10/23~30, 거제국민체육센터), 트라이애슬론(10/25~26, 지세포 일원)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