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 산양읍 세포마을에서는 지난 2일‘제12회 세포가는개쟁이마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작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지원사업 대상지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포마을 농촌축제는 어느덧 12회째를 맞이했다. 마을의 전통계승과 마을 어르신들의 난타공연, 떡메치기 체험 등 서로간의 솜씨를 뽐내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주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마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축제무대 지붕 차양시설을 시예산으로 지원받아 준공식과 같이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나마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다른 농촌마을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로 나아가고 있는 세포마을의 이 축제에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신성안 세포마을 이장은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평안과 화합을 위한 행사에 마을 주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힘써 주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1월 5일 오후 5시,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16회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고성을 대표하는 예술 전시회로 성장한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의 개막식은 △식전공연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인 고성지킴이 회원 백지원 명창의 민요공연이 개막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6번째 작품전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김옥선, 김진엽, 문소희, 박연순, 방덕자, 백지원, 손혜정, 안창모, 이도열, 이계안, 이서희, 이위준, 이판철, 정대호, 정은주, 한승구, 황동구 회원의 전통공예, 서예, 시, 전통회화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고성지킴이 관계자는 “작품 창작을 위해 애쓰신 고성지킴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6회를 맞이하는 작품전의 역사가 쌓여, 고성지킴이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성장했다”라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31일 고성읍 동외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고성군가족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성군가족센터 건립 사업은 2021년 10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선정되어 총사업비 4,833백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고성군 산림조합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군수는 사업개요 및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연령의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만큼 단열과 누수 등 추후 건물 노후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함께 설치하여 온 가족을 위한 가족친화적 복합센터로 조성하고 있다”라며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내실 있는 가족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건립 사업 리모델링 공사는 지상 3층, 연면적 1,082㎡의 규모로 조성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일, 하일면 수양리 위치한 화훼농업인 최재림 씨의 호접란 시설하우스 농장을 방문하여 화훼영농현장의 밝은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림 씨는 15년째 호접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숱한 역경을 딛고 전국 최고 수준의 호접란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5,300㎡까지 면적을 확대하고 연간 10만 본을 출하하여 4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촉망받는 농업인이다. 최재림씨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재배시설 설치 사업 등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화훼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 소득작물인 호접란을 생산하고 있는 최재림 농업인이 자랑스럽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품질 좋은 호접란을 국민들에게 공급하여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농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거제시 선수단 740여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예정됐던 거제시 선수단 결단식은 우천으로 취소됐으며, 개회식은 리셉션을 겸해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는 총31개 종목 중 24개 종목(정식 22, 시범2)에 선수 및 임원 74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니 경남도민에게 우리 거제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나 든든하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부상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에서 적극 행정으로 큰 성과를 이뤘다. 전년 지원 실적이 34가구(6천2백만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492가구(10억8천8백만원)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의 적극적인 대상 발굴과 지원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업 신청 시 집주인의 동의와 각종 서류 준비가 필수적인 점이 신청의 큰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는 사업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신청도 어려워 신청가구가 많이 없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거제시는 상담인력을 고용하여 전화 상담을 통해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한국에너지재단 시공업체와 협업으로 직접 방문하여 서류 구비에 도움을 줌으로써 신청자가 작년대비 16배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이 사업은 전액 국비(기후대응기금)로 운영되어, 거제시의 예산 부담과 대상가구의 자부담이 전혀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발굴된 가구에 단열 및 창호 공사, 고효율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18개 중학교 1학년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거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개최한 진로체험박람회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직업과 전문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기질과 적성을 찾아 스스로 진로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70개 부스에 70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행복성장존, 미래체험존, 전문직업존, 진로진학체험존, 꿈길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 제공과 학생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조종 및 스포츠강사, 미래건축가, 의사 및 승무원 체험 등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거제대학교 및 거제대학교 HIVE센터, 거제공고 등 특성화고 프로그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거제영어마을 프로그램과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 꿈길거제공모전도 인기를 끌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꿈을 찾기 위해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쇠퇴지역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이상근 고성군수는 수남리 인근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고성읍 성내, 수남리 일원(50,000㎡)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62.5억 원(국비 37.5억 원, 도비 7.5억 원, 군비 17.5억 원)을 투입하여, 쇠퇴지역의 생활문화, 주거환경 및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2025년 6월 준공 예정인 청년과 지역 주민들의 다목적 공간 커뮤니티센터, 성내사랑방 및 청년타운 조성 △ 골목 환경 정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골목플랫폼 및 마을정원 조성 △ 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 외부 집수리를 지원하는 집수리사업(39호)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성내지구 내 각종 시설의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30일 고성군 대가면 쌈지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한 사업지는 빈집을 철거하여 쌈지주차장을 조성하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마을에 방치된 빈집을 지자체가 철거비를 들여 빈집을 정비하고 토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방치된 빈집을 쌈지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소의 쌈지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5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영오면 오서리 일원 농경지 상습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과에서 시행중인 ‘오서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설과 주요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서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영오천 수위상승 시 오서지구 내 배수불량으로 상습침수 구역(20.8ha)의 배수 여건을 개선하여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23년 12월에 착공하여 ’25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되어 현재 공정률 70%로 정상추진중이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배수펌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12월에 펌프장 시운전 및 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25년 1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배수펌프장이 준공되면 매년 농경지 상습침수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서리 일원 농작물 재배 농가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현장에 함께한 건설과장 등과 함께 공사현장 및 공사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주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