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재경고성향우회(회장 김영수) 향우 일동이 뜻을 모아 고향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 했다고 밝혔다. 재경고성향우회 김영수 회장은 “고향 고성군에 기부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셔서 고성군의 발전에 힘을 실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수 회장은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고향사랑상품권 90만원을 아동복지시설인 고성애육원에 재기부하며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우리 고성군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한 기부금으로 고성군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보람되게 사용하겠다”라며 말했다.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향우를 비롯한 더 많은 기부자가 고성발전에 기여하고 성장하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경고성향우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번영과 복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톤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원으로 변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산부산물 순환 구축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남도·통영시의회, 관내 수협, 경상국립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자원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의 껍데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굴 껍데기는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버려지는 자원이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탈황제, 건축자재, 양빈재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고 굴 껍데기를 자원화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굴 껍데기 자원화를 통해 얻은 자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제1호 수산부산물 재활용 공장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요양병원 이사장(천은진)은 14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천은진은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우리군에 퍼져 나가길 바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성요양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런 나눔이 우리 고성군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요양병원은 2016년 10월에 설립되어 2022년에 보건복지부 3주기 인증의료기관평가를 인정받았으며, 2024년 10월 4일에 개원 8주년 리뉴얼 오픈을 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의료체계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통영시 산양읍 학림도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학림 보도교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송도~학림 보도교는 총사업비 200억 원의 예산으로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연장 170m의 해상 보도교와 접속도로 254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4차 섬종합발전계획(2018년 ~ 2027년)에 반영되어 추진됐으나 국립공원 행위허가 등의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점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완료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보도교 건설에 첫걸음을 떼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보도교 준공을 통해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을 지닌 통영은 앞으로도 섬의 불편을 줄이고 가치를 높여 섬 주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1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한 19개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룡엑스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와 행사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2024공룡엑스포 성과보고와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24공룡엑스포에는 19개 자원봉사단체 총 856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시관 안내, 출입구 검표,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며, 매년 엑스포 운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문화관광재단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자원봉사 단체의 헌신적인 봉사와 열정이 공룡엑스포성공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단체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엑스포 종료 후 다채로운 겨울 행사를 준비하여 12월 3일 재개장 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향교는 14일 고성읍에서 지역 유림을 비롯하여 읍면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로연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 시대 임금이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문신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에는 경로효친 사상 등을 계승하고, 경로잔치를 베풀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의미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로연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소중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3일 부경양돈농협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경양돈농협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한돈 바비큐 시식회를 진행했다. 엑스포 주말 행사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 시식회는 부경양돈농협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서 준비한 고품질 한돈으로 만든 바비큐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 바비큐는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군수는 "부경양돈농협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룡엑스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공룡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12일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다감(多感)’이라는 주제로 2024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및 고성포토클럽 회원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이라는 매체의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 중 하나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및 고성포토클럽 회원 전시회는, ‘고성오광대’의 신명나는 식전 길놀이 공연으로 개회식 문을 활짝 열었으며 우수작품과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작품 관람이 끝나는 늦은 시간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간, 소리, 색, 향기라는 4가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사진 작품 48점이 전시되었다. 그리고 회원들은 작품에 가족, 풍경, 친구, 자연, 예술, 고성 등의 주제를 활용하여 전시회의 주제인 ‘다감(多感)’을 표현했다. 이상근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바쁘신 와중에도 전시회를 방문해 주신 많은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회원들의 노력과 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의 밤 및 고성문학 출판기념회가 12일 대웅예식장 연회장에서 문인협회 회원과 출향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문학인의 작품 성과를 축하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지인 고성문학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성문학 제40호, 41호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군수, 의장 등 내빈 축사 △떡 자르기 속공연(퍼포먼스) △시 낭송 △팬플룻 공연 △ 초청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이상근 고성군수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시를 낭송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김수부 시인은‘현대사회 문학의 기능과 시인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백영현 문인협회 고성지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문학의 밤 행사와 고성문학이 여러분들의 곁에 찾아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 2024 농업인의 날 기념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틀 동안 행사장 내에서는 3,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 4500여만 원의 농축산물이 판매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11일 오전 10시 농축산물 전시 및 판매 행사를 시작으로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가 진행됐다. 여러 행사와 무대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특히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여성농업인 ‘와그라노’ 팀의 오카리나 공연과 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은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후 3시에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기념식으로 축제 개막을 알렸다. 기념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