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위치추적 잠정조치와 피해자 국선변호사 도입 -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개정 「스토킹처벌법」・「전자장치부착법」 시행 - 1월 12일부터 ❍ ▴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잠정조치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수 있게 하고, ▴ 스토킹 피해자에게 국선변호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스토킹처벌법」・「전자장치부착법」이 지난 해 7월 법률 개정 이후 6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오늘(12일)부터 시행됩니다. * 시행 전 기존 사건에도 적용 가능 ❍ (위치추적 잠정조치) △ 기존*에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유죄 판결이 확정된 다음에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이 가능했지만, △ 이번 개정법 시행으로 법원이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수사 단계부터 최장 9개월(3개월 이내로 최대 3회)까지 잠정조치로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수 있게 됩니다. * (기존, ’23. 10.부터 시행) △ 형 집행 종료 후 △ 가석방 중 △ 집행유예 중 ⇨ (개정, ’24. 1.부터 시행) △ 수사∼재판 단계 추가 - 스토킹 피해자나 법정대리인은 검사, 사법경찰관에게 잠정조치를 요청하거나 그에 대한 의견을 진술할 수 있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은경 면전서 '사진 따귀' 때린 노인회장, 한동훈엔 과거 지인 사진 보여주며 화기애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만났습니다. 앞서 한 비대위원장이 임명했던 민경우 전 비대위원(수학교육연구소 소장)은 과거 유튜브 방송 등에서 노인 폄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문제가 됐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김 회장과 만나 이 같은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지난 10월 민 전 비대위원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는 취지로 말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진 직후 김 회장은 "민경우 소장을 비대위원에 임명한 조치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망언한 민 소장을 즉각 사퇴시키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민 전 비대위원은 지난달 30일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범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비대위원 직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한 위원장은 직접 김 회장을 찾아가 사과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대한노인회를 찾은 한 위원장은 김 회장 손을 붙잡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 진행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신중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희망 나눔을 위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부천시 신중동 지역 취약계층 53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되었으며, 신중동행정복지센터 업무협조로 중복 지원 대상을 최소화하여 많은 취약계층이 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 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김장김치지원은 취약계층 주민이 다가올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겨울도 많은 지역사회의 나눔 덕분에 신중동 주민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GS파워, 강남시장 상인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식물이랑,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코푸드, 연세본사랑병원, 이마트중동점, 중4마을자치회, 카도경인 봉사단, 하이트 진로 등과 개인후원자 19명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3년 남해군 10대 뉴스 해저터널 시대 번영 기반 다지며 생활밀착 복지 안착 공정·청렴 대내외적 호평…역사·문화 정체성도 확보 ① 해저터널 시대 선제적 준비 순항(종합발전계획 및 핵심전략사업 수립) ② 군민 불편 해소한 생활밀착 행정 호평(1000원 버스·군민변호사제 등) ③ 1000만 관광객 시대 민자유치 박차(호텔신라·라이팅아일랜드 등) ④ 제15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⑤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⑥ 독일마을맥주축제 로컬 100 선정 ⑦ “남해경찰수련원 전국 최대규모 건설” ⑧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3.102㎢ 해제 ⑨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 및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⑩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 남해군은 올해 1월부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1023억 원 규모의 라이팅아일랜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을 여러 낭보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특히 연초부터 남해군정 제1의 가치라 할 수 있는 공정과 청렴 정책이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의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민자유치’ 약속이 가시화된 것이어서 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양주소방서 김민영 소방위, 제42회 경인봉사대상 수상 양주소방서는 8일 경인일보와 KD운송그룹이 함께하는 제42회 경인봉사대상에서 김민영 소방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인봉사대상은 1982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및 행정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공무원을 선발 표창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을 보듬은 이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민영 소방위는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 등 16명의 수상자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많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전념을 다했으며, 특히 회계장비 분야에 근무하며 공사, 계약집행 등 공유재산 관리의 재정업무 추진을 통해 대국민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에 앞장 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경인봉사대상은 경인지역에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사람을 찾아내 주는 상"이라며 "코로나가 끝나고도 경기회복이 안 되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더 추운 겨울이 오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 해봉당 자승대종사 종단장 엄수 12월3일 오전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 종단장 장의위원장 총무원장 진우스님 비롯해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사부대중 운집 총무원장 진우스님 “상월결사 정신 이어 ‘부처님법 전합시다’ 전법의길 걸어갈 것” 윤석열 대통령 “포용과 사회 통합 리더십 실천한 한국불교의 큰 어르신” 사부대중 “부처님법을 전합시다” 제창 전법원력 다짐 부처님은 평생 최선을 다해서 중생의 이익을 위해 법을 설했는데 부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미션은 전법하라입니다. 지장보살께서 지옥중생을 다 제도하기 전까지는 성불을 다음 생으로 미룬다 했습니다. 제가 부처님 법하면 여러분들은 전합시다로 응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2월3일 오전 “부처님 법 전합시다”를 외치며 전 생애에 걸쳐 한국불교 발전과 전법을 위해 온 몸을 던졌던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 해봉당 자승대종사의 육성법문이 서울 조계사 일대에 울려 퍼졌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해봉당 자승대종사의 영결식이 12월3일 조계사 일대에서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종단장으로 봉행됐다. 영결식은 명종에 이어 사부대중의 전통식 삼귀의례 봉독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