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부, ‘안보리 제재 위반’ 북한인 7명·러 선박 2척 독자 제재 러북 군사협력, 정제유 반입, IT 외화벌이, 러북 간 군수물자 운송 등 관여 “우방국들과 긴밀한 공조 아래 이뤄진 조치…국제사회의 제재망 더 촘촘히”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러북 군사협력, 정제유 반입, 북한 노동자 외화벌이에 관여한 북한 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북한 개인 7명은 림영혁, 한혁철, 김정길, 장호영, 리경식 리용민, 박광혁 등이다. 림영혁은 시리아에 주재한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대표로 러북 간 무기거래에 관여했다.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는 2009년 4월 24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국영 무기 회사로, 탄도미사일 및 재래식 무기 등을 취급해 왔다.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은 지난 3월 7일 발간된 연례보고서에서 림영혁이 202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바그너 그룹에 소속된 러시아인과 러북 간 무기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상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기술했다. 또 다른 제재 대상인 한혁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태룡무역의 대표로 우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노무현(전)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 박완수 도지사가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정세균 이사장, 문재인 전(前)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유족과 정부인사, 정치인, 추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노무현 재단은 이번 추도식의 주제를 노무현 전(前) 대통령이 2004년 소르본 대학교에서 했던 연설의 한 구절인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추도식은 송기인 신부의 추도사와 15기 추도식 주제영상 상영, 시민 명계남의 추도사, 시민합창단 추모공연, 정세균 이사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과 헌화가 이루어졌다. 추모식을 마친 박완수 도지사는 “노무현 전(前) 대통령께서 바라던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누구나 잘사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겸허한 마음으로, 진솔하고 허심탄회했던 기자회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 당선인사 □ 일시 : 2024년 5월 3일(금)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박찬대 원내대표 찬대에서 원대로, 원내대표 박찬대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신 의원님들도 많이 계신데, 통 크게 양보해 주신 덕분에 제가 원내대표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당이 하나로 더 크고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양보와 배려가 더 빛날 수 있도록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원내대표에 당선돼서 기쁜 마음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의 무게감, 국민께서 주신 숙제를 잘 풀어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더 크게 부담감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숙제라도, 171명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능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후배 동료 의원들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약속드린 대로 22대 국회가 실천하는 개혁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신발 끈 꽉 매고 있는 힘껏 뛰겠습니다. 민주당이 더 단단해지고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쪼개며 일하겠습니다. 실천하는 개혁 국회, 행동하는 민주당, 국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튼튼한 안보 외교’ 주제토론 개최 - 통일부 장관,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및 통일정책 추진방향 강연 - - 우리 민생의 기본적 토대로서 튼튼한 안보를 위한 흔들림 없는 북한 비핵화 추진과 주요국과의 관계 관리·강화 방안 토의 - 재외공관장들은 4.22(월) 오후 올해 공관장회의 첫 번째 주제토론으로 ‘튼튼한 안보 외교’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튼튼한 안보 외교’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외교부의 핵심 정책추진 과제 중 하나이다. 주제토론은 총 2부로 구성, 1부 토의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강연과 질의응답에 이어, 2부 토의에서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주재 하에 ▴흔들림 없는 북한 비핵화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추진, ▴미․일․중․러 등 주요국과의 관계 관리·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및 통일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김 장관은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로 인한 민생 외면 속에 주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북한 내부 실상을 지적하며, 북한 주민들이 직면한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 정진석 의원"… 직접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정 의원은 충청 출신 5선 의원이다. 정 의원은 1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미국 등을 방문한 뒤 예정보다 앞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관섭 비서실장은 전임자인 김대기 실장이 발표한 것과 달랐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 의원은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16대 총선 때 충남 공주연기에서 처음 당선됐고,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사무총장과 국회부의장도 거쳤다. 윤석열 정부 들어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일본 기시다 총리,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과 릴레이 정상외교[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전화 통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4년도 인터넷신문 윤리 인식조사 결과 발표 - 이용자는 광고성 기사에 대한 문제, 인터넷신문 종사자는 표절에 대한 문제를 가장 크게 인식 - 인터넷신문 이용자 및 종사자 모두 인터넷신문의 자율규제 필요성 강조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이하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 ■ 이용자는 ‘선정적 내용이 많다’에 3.94점...20대가 선정성에 대해 문제인식 제일 높아 주요 결과를 보면, 인터넷신문의 선정성에 대한 개별문항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자극적인 내용이 많다’는 문항에 4.08점으로 평가했으며, ‘선정적인 내용이 많다’는 문항에 3.94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파·사과 등 10대 농산물 중심 ‘역대 최대’ 농번기 인력 공급 공공부문에서 인력수요 50% 지원…외국인력 공급 확대 등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 ‘농번기 인력지원 대책’수립 정부가 사과, 마늘, 양파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이번 농번기에 역대 최대규모의 인력을 공급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주재한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과일·채소 등 밭작물은 기계화가 미흡하고 특정시기에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으로 원활한 인력공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2024년 농번기 인력지원 대책’을 수립해 적기적소의 인력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농번기 인력수요의 50% 수준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고 외국인력을 확대하는 등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적기에 충분한 인력을 지원한다. 한편 10대 품목은 계절성 인력수요가 높은 마늘, 고추, 양파, 배추, 무,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자다. ⓒ뉴스1, 제공 특히 지자체·농업인·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실무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를 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현장지원단, 인권보호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개최 서면에 소재한 ‘회룡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오는 4월 13일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가 열리는 서면은 주민수가 약 2천4백여명 이며, 이중 65세 이상 인구가 66% 이상 고령인구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서면 또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경제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서면이 지니고 있는 자연풍광과 농촌환경을 알리고자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를 구상하게 되었다.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이정만 위원장은 “마라톤 대회를 통하여 남해군민과 도시민에게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문화 생태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면 일대 다랑논을 알리고 농촌마을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도 함께 선보이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를 준비하는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김미정)은 “작년 처음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접하여 건강에 좋은 걸 느끼고 서면을 알리고자 이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행히 마을 주민과 남해군 체험휴양마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