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 정진석 의원"… 직접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정 의원은 충청 출신 5선 의원이다. 정 의원은 1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미국 등을 방문한 뒤 예정보다 앞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관섭 비서실장은 전임자인 김대기 실장이 발표한 것과 달랐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 의원은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16대 총선 때 충남 공주연기에서 처음 당선됐고,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사무총장과 국회부의장도 거쳤다. 윤석열 정부 들어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일본 기시다 총리,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과 릴레이 정상외교[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전화 통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4년도 인터넷신문 윤리 인식조사 결과 발표 - 이용자는 광고성 기사에 대한 문제, 인터넷신문 종사자는 표절에 대한 문제를 가장 크게 인식 - 인터넷신문 이용자 및 종사자 모두 인터넷신문의 자율규제 필요성 강조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이하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 ■ 이용자는 ‘선정적 내용이 많다’에 3.94점...20대가 선정성에 대해 문제인식 제일 높아 주요 결과를 보면, 인터넷신문의 선정성에 대한 개별문항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자극적인 내용이 많다’는 문항에 4.08점으로 평가했으며, ‘선정적인 내용이 많다’는 문항에 3.94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파·사과 등 10대 농산물 중심 ‘역대 최대’ 농번기 인력 공급 공공부문에서 인력수요 50% 지원…외국인력 공급 확대 등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 ‘농번기 인력지원 대책’수립 정부가 사과, 마늘, 양파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이번 농번기에 역대 최대규모의 인력을 공급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주재한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과일·채소 등 밭작물은 기계화가 미흡하고 특정시기에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으로 원활한 인력공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2024년 농번기 인력지원 대책’을 수립해 적기적소의 인력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농번기 인력수요의 50% 수준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고 외국인력을 확대하는 등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적기에 충분한 인력을 지원한다. 한편 10대 품목은 계절성 인력수요가 높은 마늘, 고추, 양파, 배추, 무,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자다. ⓒ뉴스1, 제공 특히 지자체·농업인·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실무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를 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현장지원단, 인권보호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개최 서면에 소재한 ‘회룡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오는 4월 13일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가 열리는 서면은 주민수가 약 2천4백여명 이며, 이중 65세 이상 인구가 66% 이상 고령인구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서면 또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경제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서면이 지니고 있는 자연풍광과 농촌환경을 알리고자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를 구상하게 되었다.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이정만 위원장은 “마라톤 대회를 통하여 남해군민과 도시민에게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문화 생태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면 일대 다랑논을 알리고 농촌마을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도 함께 선보이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를 준비하는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김미정)은 “작년 처음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접하여 건강에 좋은 걸 느끼고 서면을 알리고자 이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행히 마을 주민과 남해군 체험휴양마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구경북 신공항 본격 사업 추진…대통령 “2030년 개항 목표 달성” 지방시대 민생 토론회 :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 개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로 공항 접근성 향상·군위지역 균형발전 기여 ‘수성알파시티’ 판교에 버금가게 육성…대구 동성로 국제적 관광특구 지정 정부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공항이 중남부권 거점공항이자 경제물류공항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데,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법인(SPC)을 설립해 기부대양여 사업 절차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SPC 구성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참여를 협의 중으로, 참여기관이 구성되면 협약 체결을 거쳐,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설계 및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부는 4일 경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원방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구시의 핵심 숙원사업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찰청,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 구축 - 112 업무용 휴대전화 및 지문스캐너(휴대용)를 활용, 구호대상자(치매 노인, 주취자 등) 신원확인 소요시간 대폭 단축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치매 노인, 주취자 등 구호대상자의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해 신고 출동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소형 지문스캐너와 경찰 112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한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을 2024년 2월 19일부터 전국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은 전국 지구대 ‧ 파출소에 비치된 112 업무용 휴대전화(스마트폰)에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앱)을 탑재한 것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된 소형 지문스캐너에 구호대상자의 손가락 지문(2개 이상)을 찍거나 스마트폰으로 손가락을 촬영하면 경찰청에 구축된 지문 데이터와 비교하여 신속히 신원을 확인해주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치매 노인, 주취자 등의 구호대상자를 발견하면 신원확인을 위해 고정식 신원확인 시스템이 비치된 인근 지구대·파출소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대상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데 최소 30분에서 1시간이나 소요됐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늘봄학교 1학기 2700여개 초교서 운영…시도교육청별 명단 발표 부산·전남, 관내 모든 초교서 1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참여학교 수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 전남, 부산 순 교육부는 올해 1학기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됨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5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부모가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추진 방안에 따라 올해 1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의 약 44%에 이르는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토록 한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완료했고 경기와 경남 교육청은 19일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 대비 10% 이하로 참여한 곳은 서울 1곳, 10~20% 참여한 곳은 울산과 전북 2곳, 20~30%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18일 평창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21일까지 강원·경기도 일원서 개최…알파인 스키 등 7개 종목 경기 무료 관람 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평창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 선수단 총 1045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3월 2일부터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과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우리 선수단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울러 ‘2026년 밀라노 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알파인스키’ 슈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하길...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할 것 KAIST 학위수여식 축사 대한민국의 자랑 카이스티안 여러분, 여러분이 이뤄낸 값진 성취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학위에 새겨진 열정과 고뇌, 도전과 용기가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최고의 지식과 경험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주신 이광형 총장님과 교수진,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명예 박사 학위를 받으실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 교수님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혹 탄 대표님께도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대통령에 당선된 후 매년 카이스트를 찾고 있고, 오늘이 세 번째 방문입니다. 선거 때도 여러 차례 왔었습니다마는, 올 때마다 마음이 설레고 한편으로 든든합니다. 한계 없는 상상력과 깊은 탐구로 성장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인재들이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때문입니다. 카이스트의 역사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이 이룬 기적의 성취를 웅변하고 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