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7일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과 만남의 장인 '동래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 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구직활동을 도와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직접·간접 참가기업 45개 사가 참여했다. 구직 희망자 300여 명은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제출을 통해 구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퍼스널 컬러진단과 취업 증명사진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관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동래구 취업·창업 지원 사업인‘온라인 판매자 창업 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인원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제품판매전도 운영되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의지를 고취했다. 동래구는 1차 현장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대비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최종 합격을 위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세종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이 시민들의 청주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고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공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과 도쿄 하네다공항 간 노선 개발 등 청주공항과 해외 주요 국가를 잇는 국제노선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 확대에 나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세종시민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세계인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만큼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공항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촉진돼 세종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이고 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데이터·금융·도서·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에 안착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과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일 동구 AI창업캠프에서 파인디씨피에프브이㈜,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그린다에이아이, ㈜리버트리, ㈜모션어드바이저, ㈜에핀, ㈜투엔티닷, ㈜티엔케이에이아이 등 데이터·금융·도서·콘텐츠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업 8개사와 215-22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규태 파인디씨피에프브이㈜ 대표이사, 김창호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강호진 ㈜그린다에이아이 대표이사, 조아름·유제승 ㈜리버트리 대표이사, 박성호 ㈜모션어드바이저 대표이사, 전영미 ㈜에핀 대표이사, 김하영 ㈜투엔티닷 대표이사, 박희수 ㈜티엔케이에이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인 장성군 남면에 구축 예정인 파인데이터센터의 개발사인 파인디씨피에프브이㈜,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금융감독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와 전북도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인 김관영 도지사, 이복현 금감원장,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북자치도 내 금융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는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 청년, 고령층 등 도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시군도 적극 참여해 도민 금융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청소년 실용금융교육 강화 △전북 청년 맞춤형 재무상담 프로그램 운영 △도민 금융아카데미 운영 △초중고 교사 금융교육 역량강화 △금융사기피해 예방교육 강화 등의 사업을 함께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6~8차에 걸친 체험형 금융교육 과정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또, 청년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양파 육묘철을 맞아 고온과 집중호우 등 날씨 변화로 인해 양파 육묘상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농가에 철저한 물·양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양파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안 로컬푸드직매장 대표이자 양파 재배 전문가인 신택수 강사를 초빙해, 양파 육묘 후기 관리 요령, 병충해 예방 및 관리, 정식 후 재배 요령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신택수 강사는 특히 양파의 재배 환경에 따른 차이점을 설명하며 “양파의 생리적 습성에 맞춘 관리만이 고품질 생산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들이 직면한 병해충 문제와 재배과정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들은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의료기기 멸균처리기기 개발에 성공한 ㈜스터리바이오코리아가 120억 원 규모김의 투자를 약속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일 도와 남원시, 스터리바이오코리아는 남원일반산업단지(4,700평)에 의료기기 멸균처리기와 진단키트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터리바이오코리아의 정우형 총괄 대표를 비롯해 중국 스터리바이오사의 조쯔이 사장과 아몬메드사의 양성 부사장이 함께 참석해 기술과 자본의 글로벌 협력을 강조했다. ㈜스터리바이오코리아는 중국 스터리바이오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멸균분쇄기 소형화에 성공했다. 최신 미약음압장비가 적용된 멸균처리기는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내년 10월까지 남원에 생산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의료기기 멸균처리기뿐만 아니라 중국 아몬메드사와의 협력으로 폐렴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체외 진단키트도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정우형 스터리바이오코리아 총괄은 “남원은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뛰어난 지역으로,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