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선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등 관계자 무고죄 고소 관련 기자회견문 ▲김선교의원(의원실제공) 7월 2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난 받을 일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특검팀은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양평 공흥지구 개발과 관련해 저에 대한 비리를 파헤친다는 명목으로, 지난 6월 말 일방적으로 출국을 금지 시켰으며 급기야 지난주 금요일(7월 25일)에는 국회의원실과 여주 및 양평 지역 사무실, 그리고 노모를 모시고 있는 제 집에 대해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러한 특검팀의 무모하고 강압적인 행태는, 지역에서 지지도가 높은 저 개인의 정치 생명을 단절시킬 목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친민주당 성향의 각종 시민단체를 동원하고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및 기초의원 등과 공모해 지난 수년 동안 저에 대한 고발을 남발해 온 공작 정치에서 비롯됐다. 그리하여 저는 오늘 필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으며, 저에 대해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정치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가담한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고소한다는 사실을 국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한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등 관계자들이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우원식 의장, 루마니아 공식방문 및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 루마니아 대통령 등 최고위급과 회담, 에너지·인프라 등 실질 협력 확대 - - 전 세계 의장단, 평화와 정의, 모두의 번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 모색 - 우원식 국회의장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루마니아와 스위스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우 의장은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루마니아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고,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방문: 다방면 교류 및 협력 확대 모색 우 의장은 먼저 루마니아를 찾아 니쿠쇼르 다니엘 단 대통령, 일리에 볼로잔 총리, 미르체아 아브루데안 상원의장, 소린 미하이 그린데아누 하원의장을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의회 외교를 비롯해 국방·방산,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주요 항구도시인 콘스탄차를 보유한 루마니아와 물류·항만 협력 강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스위스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글로벌 현안 논의 및 대한민국 비전 제시 이어서 우 의장은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윤준병 의원, ‘2전 3기’ 뚝심으로 농어업재해 기본 안정망 구축해내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과『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23일) 국회 본회의를 여야 합의로 통과했다. 이로써 반복되는 기상이변과 재해로 고통받던 농어민들을 위한기본적인 안정망을 구축하고, 재해 피해로부터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거듭된 좌절 딛고 이뤄낸 입법 성과 이번 개정안 통과는 단순히 법률 개정을 넘어, 농어민을 위한 윤준병 의원의 ‘2전 3기’ 뚝심과 해결 정치, 책임 정치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윤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부터 재해로 고통받는 농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계 구호 수준에 머물던 정부 지원을 현실화할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왔다. 하지만 개정안 통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개정안은 본회의에 직회부되었으나,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로 끝내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윤 의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제22대 국회 출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진숙 국회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광주광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기후재난 인프라 국비 지원 , 국가책임 강화 입법 정비 촉구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7월 23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광역시의 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를 강력히 주장했다. 전 의원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 재난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며, 앞으로 더 자주, 더 큰 규모로, 더 예측 불가능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방재 시스템을 넘어 재해 대응 패러다임과 국가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에서는 사망 1명, 실종 1명 등 인명 피해와 더불어 도로, 건물, 차량, 수목 등 1,311건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362억 원에 달하고 이 중 광주 북구에서만 170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천 마디 위로보다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하며,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배수펌프장·저류지 확충 등 기후 재난 인프라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와 함께 하천법·건축법·소하천정비법 개정을 통해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미 통상협상. 농민은 더 내어줄 것도 없다. 식량주권 위협하는 농업 희생 강요말라! 진보당 전종덕 의원 "농업 희생 강요하는 한미 통상협상 중단하라" 강력 촉구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은 7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대한국 25% 상호 관세 부과 방침과 농축산물 추가 개방 요구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에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미국 정부가 2025년 8월 1일부터 대한민국에 25%의 전면적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으며, 농축산물 분야에서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 해제, ▲미국산 쌀 구매 확대, ▲미국산 사과 수입 허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요구가 "우리 농업과 식량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식량 주권을 위협하는 부당한 통상 압력"이라며,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선택과 결정의 시간"이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농산물 분야는 항상 고통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 산업 경쟁력은 강화했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는 "또다시 농업을 희생양 삼으려는 발언"이라며, "우리나라 농업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시민단체 해산 위기까지 몰아넣은 카라 전진경 대표 즉각 사퇴하라 혁신당 김재원의원은 7월 16일 국회소통관에서 시민단체 해산위기의 원인제공을 한 카라대표 전진경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의 전진경 대표가 시민단체의 해산 위기를 자초했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열린 카라 임시총회에서 권은정 대의원의 양심 고백을 통해 전진경 대표의 충격적인 비리 행위가 드러났다. 전 대표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대로 총회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카라 대의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지지 발언을 청탁하고, 심지어 거짓 정보까지 유포하는 등의 비리 행위를 저질렀다. 논란의 핵심은 카라 소유 마포구 건물의 매각 추진이다. 카라 이사진은 2014년 성악가 조수미 명예이사의 기부금과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마포구 건물(감정평가 41억 원)을 후원자들도 모르게 이사회 내부 결정만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이하 '카라지회')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번 임시총회가 급히 개최된 배경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법인 투명성 강화를 위해 법인 목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