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상주시는 9월 2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재·세정,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재·세정, 인허가 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청렴노력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세정, 인허가부서 총 13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각 부서별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제고를 위한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개선방안 등 실무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애쓰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더 나은 상주시, 청렴한 상주시를 위해 같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명시가 지역기업의 공공기관 판로 확대의 물꼬를 텄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기업 구매상담회’를 열고,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1대 1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는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산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회에는 일반기업뿐 아니라 사회적기업과 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 지역기업 37개 사가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소규모 사업장도 공공기관과 직접 연결돼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경제 주체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청 주요 부서를 비롯해 광명경찰서·광명소방서·광명세무서 등 관공서, 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광명도시공사·광명문화재단·광명시청소년재단·광명시자원봉사센터·하안·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까지 총 15개 수요처가 참여했다. 광명성애병원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 관내 대형 병원도 함께해 지역 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부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7명을 '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30여년 간 주도적 시민 운동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긍지를 지키고 부산 발전에 기여한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의 박인호 대표가 선정됐다. 박인호 대표는 1996년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 시민단체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을 창립하여, ▲‘부산항시민대학 개설’ ▲‘부산항만공사 설립’ ▲‘2013년 해양수산부 부활’ 등 지속적인 시민 운동의 추진으로 부산의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한진해운의 파산이 결정되자 ‘한진해운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 공동대표로 해운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현재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진입하는 밑거름을 형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해양강국국민운동’을 추진하여 전국의 관련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인물이다. ▲[애향 부문] 본상에는 공태도 '기장독립운동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장려상에는 이흥용 '이흥용과자점' 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다. 평균 퇴직 연령은 49.4세에 불과해 국민연금 수급까지 15년에 달하는 소득 공백이 발생한다. 더구나 중장년층의 희망 은퇴 연령은 73세로 점점 늦어지면서 ‘더 오래, 안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욕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9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를 개최하고, 중장년 구직자 1만 명과 기업 450곳을 대상으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 수요 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11일, 중장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복지’에서 ‘일자리 경제’로 전환하는 사회적 담론을 이끌어냈던 1차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중장년 정책 관련 기관,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산업관 입주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수출상담 열기가 엑스포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1개국에서 110여 명이 참여하고, 산업관 입주기업 관계자와 다양한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첫날에는 싱가포르, 미얀마, 쿠웨이트 등 6개국 4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23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구 관내 경로당에 소속된 64개 팀, 총 192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윷놀이는 윷 던지기와 말 놓기 등의 동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억력과 판단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다른 경로당에서 오신 어르신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점포환경과 시스템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사업 선정업소 중 2차로 사업을 완료한 42개소에 지원금 7,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5년째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간판, 입식좌석 등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업소를 포함해 총 663개소에 1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112개소 중 ▲1차 35개소 ▲2차 42개소까지 총 77개소에 1억 3,500만 원을 지급 완료했고 사업이 진행 중인 35개소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25년간 식당을 운영해 온 한 업주는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공용화장실에 가림막이 없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좋아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주요 관계 산학연 12개 기관과 함께 '원자력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표 기관]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김형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광호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본부장,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기업]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용운 에이치제이(HJ)중공업 본부장 ▲[대학]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 ▲[단체] 노백식 (사)한국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여두영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회장, 임영하 (사)한국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와 원전 관련 기관․기업․학계가 참여하는 최초의 업무협약(MOU)으로 그 의미가 크다. 기관별로 ▲원자력산업 관련 기업 육성 지원 ▲보유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인재 양성 ▲전문성 활용 원자력산업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학술대회 및 세미나, 설명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 안전,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4대 분야 38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공무원 169명이 투입되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8개소와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대비 34개 주요 도로 시설에 대한 통행 제한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한다. 또한 높아진 물가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성수품 20종에 대한 상시모니터링과 함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를 진행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인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경상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행숙)가 주관하는 제25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가 23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해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행숙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장 입장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시상식 △시민장학금 전달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하는 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장 장계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성평등 유공자, 각 단체 추천자 및 이임 회장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