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당 베이커리는 23일 개업 축하 쌀 51포 560kg(10kg 46포, 20kg 5포)을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및 동구 어린이식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개업을 축하드리며 개업 축하 쌀을 취약계층 주민에게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주신 성품은 혹서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 아동, 어르신들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당 최용선 대표는 “동구 복지나눔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 전달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라고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구례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읍·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25명이 참석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사회서비스형과 시장진입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총 6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사회서비스형에는 △무지개도우미 △사랑찬들 △지리산농부 △카페드레 △햇살가득 사업단 등 5개가 있으며, 시장진입형은 △곳간이 자연 사업단이 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사회·경제적 자활 및 일자리 창출로 자립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취업 및 창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자활사업 추진으로 참여자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참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자활지원책을 마련하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합천군은 7월 24일, 재외합천향우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폭우 피해 긴급 모금으로 700만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창원, 거제 등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 이선건 회장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합천을 돕기 위한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향우회원 35명이 직접 합천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진흙 제거, 폐기물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향우들은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건 재외합천향우회장은 “고향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되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재외 향우들의 온정 어린 기부와 복구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기부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5 무주군 농민회 한마음 가족대회가 지난 24일 무풍면 무풍승지마을에서 회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주군 농민회가 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군의회, 지역 농협 및 유관 기관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단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 발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단합행사와 함께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 결의대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농업인들은 미국산 사과 수입이 국산 과수 산업에 미칠 타격을 우려하면서 "값싼 수입 과일이 하나둘 국내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하면 우리 과수 농가들의 생존 자체가 위협을 받는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사과를 지키는 것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길이자 반딧불 사과의 고장 무주를 지키는 길"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민회 회원 여러분이 바로 무주 군민의 중심, 무주 농업의 핵심”이라며 “우리 사과를 지키고 나아가 농민이 존중받으며 살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법무법인 율림에서 마주할 인연들이 공개됐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송무팀이라는 이름 아래 뭉칠 윤석훈, 강효민,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이 보여줄 팀플레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이 출근할 법무법인 율림의 구성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가 베일을 벗으며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윤석훈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두 인물 율림의 창립 멤버이자 송무 부문장 김율성(홍서준 분)과 듬직한 사수 권나연(김여진 분)이 눈길을 끈다.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김율성과, 윤석훈을 직접 트레이닝한 권나연은 누구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7월 24일, 네이버 각 세종 인공 지능 데이터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직접 둘러본 후, 주요 기업, 협회, 학계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공 지능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정보통신 시설을 넘어, 인공 지능 생태계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로 인식하는 한편,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논의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배경훈 장관은 취임사에서부터 새 정부 제1호 공약인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 실현을 위해 튼튼한 인공 지능 생태계를 갖추고 세계적 수준의 인공 지능 기반 시설(AI 인프라)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 지능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산업과 일상 전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는 인공 지능 기반시설(인프라)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되고 있으며, 국가 인공 지능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첨단 그래픽 처리장치 5만장 확보 등 인공 지능 고속도로를 구축하여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홍천군은 7월 23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서철모 청장은 관내 공영주차장을 방문, 무더위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주차 관리 근로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후 살수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도로 살수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장비 점검과 탄력적인 운용을 지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물품 지원을 확대해 무더위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 외에도 그늘막·무더위쉼터 점검, 얼음물 배부, 무더위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연락망 유지 등 무더위 속 구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집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노숙인,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자활 의지를 고취시켜 민간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5월 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34명이 선발됐다. 사업은 7월 1일부터 시작되어, ‘동행일자리’는 12월 19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수칙 ▲근로자를 위한 필수 안전수칙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열질환 대비법과 건강관리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온열질환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강의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희정 의원,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공직 후보자 검증 기능 회복 시급"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은 7월 23일(수)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을·원내정책수석부대표), 서명옥 의원(서울 강남구갑·원내부대표)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정부의 인사청문회 무력화,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 1기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자료 제출 거부, 허위 자료 제출, 증인 부재, 일관된 위증 등의 문제로 공직 후보자 검증 기능이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김희정 의원은 개회사에서 "이번 청문회는 이재명 정부의 첫 시험대에 불과하며, 이대로 둔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지도자급 공직에 무자격한 인물들만 채워질 것"이라며 "국민이 '왜 이 나라는 이런 사람들만 쓰느냐'는 탄식을 하지 않도록 지금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드러난 허위 진술, 자료 미제출·거짓 제출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은혜 의원도 "법은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