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실제 사례와 퀴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사익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으로 '공무원 행동강령'및'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조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한 인식과 윤리적 책임감이 조직 전체의 청렴 문화를 이끌어간다.”라며 “이번 교육이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분석하는 평가로, 2024년 말 기준, 대구 남구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90.2%(33건 이행완료, 15건 정상추진)로 5대분야 48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추진과정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민선8기 대구 남구의 주요 공약으로는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 등 지속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과 맞춤형 인구‧복지정책들을 추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에서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민선 8기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3년 차 이행실적 점검을 통해 시급 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고자 시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평가단이 공약이행완료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총 87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에 ‘SA등급’을 부여했다. 옥천군은 2020년~2022년 3년 연속 A등급에 이어, 2024년~2025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려는 옥천군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옥천군은 민선8기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80개 공약 중 42건의 공약을 완료했고 2025년 1분기 기준 79.97%의 이행율을 보이며 모든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세청은 대선 기간 중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국경을 통한 총기·폭발물 등 위해 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관세청은 지난 5월 1일 전국 세관에 ‘총기류 등 사회 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 대국민 홍보 실시’ 공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한 바 있으며, 15일 전국 공항만 34개 세관에 추가적인 감시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관세청은 여행자, 화물, 우편 및 특송물품 등 위해 물품의 반입 경로 별로 특화된 감시단속 방법과 첨단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총기·폭발물 등의 반입을 적극 차단할 계획이다. 여행자의 경우 위탁수화물은 엑스레이(X-ray) 검색기로 100% 검사하여 총기류 등의 반입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마약류 집중 검사를 위해 도입된 “착륙즉시 세관검사”의 대상 선별 기준을 총기·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 확대하여 우범 항공편 탑승객이 항공기에서 내리는 즉시 ‘밀리미터파 검색기’로 신변에 은닉한 위해물품을 집중 검사 할 계획이다. 해상 화물의 경우 총기류 등을 해상 컨테이너 화물에 은닉하여 반입을 시도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체류기간 동안 다양한 영농정보를 습득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와야 고흥스테이 2호’ 입주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와야 고흥스테이 2호는 남양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부지 내에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31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원룸형 단독 및 다가구 주택 11호 ▲세대별 텃밭 ▲공동 실습농장 ▲농자재 보관창고 등을 갖춘 체류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지난 4월 준공 후 입주자를 공개 모집했다. 입주 예정자는 총 11세대 14명으로 서울, 경기, 강원 등 도시지역에서 전문직에 종사한 퇴직자가 대부분이며, 평균 연령은 57세다. 이들 중 귀촌 희망자는 5명, 귀농 4명, 귀어 1명, 귀향 1명으로 파악됐다. 입주 후 체류 기간은 1년이며, 월 임대료는 15만 원(보증금 150만 원)이다. 각 세대에는 텃밭과 함께 냉장고, 인덕션,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이 갖춰져 있어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다. 다만, 전기요금과 가스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4년 말까지의 공약 이행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전체 100개 공약 중 65%를 이행하며, 전국 평균 이행률(53.05%)보다 월등히 높았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2030 고흥인구 10만 기반구축 로드맵 수립 ▲고흥관광 종합계획 정비 ▲문화예술인 상설전시관 G갤러리 조성 ▲농·수산업 최저 생산비 지원 ▲유자테마공원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지소 설치 ▲관내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고흥드론학과 신설 등이다. 특히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녹동항 드론쇼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의료수급권자 틀니·임플란트 지원 ▲일자리 사업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해창만 간척지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 고흥군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같은 날 오후 8시 10분에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군 평균 강우량은 90mm를 기록했으며, 포두면에는 최대 165mm, 풍양면에는 12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약 100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5일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특히 16일 오전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주요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응급 복구로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히 복구를 완료하고,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가 16일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2004년 3월 설립됐으며,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이날 기부를 포함해 최근 3년간 총 2천만원을 울주군에 기탁했다.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대표는 현재 재울산합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고액을 기부해주신 이태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표를 받으며 신뢰 행정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민선7기 첫 공약평가에서 SA(최고)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021년부터 2024까지 4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A(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이며, 익산시는 평가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시장 주재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기마다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왔다. 아울러 매년 성별, 연령별, 지역별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을 평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