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강력한 비주얼과 혼신의 명연기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펼쳐진 여섯 멤버의 '일박 리본 트립 in 서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7.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분 동안 하얗게 불태운 접전 끝에 유선호가 야외 취침에 당첨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까지 치솟았다.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SEOUL F/W 2079 쇼'를 펼친 신구좋아 팀(김종민∙문세윤∙유선호)과 임준호 팀(조세호∙이준∙딘딘)은 각각 마지막 주자로 김종민, 조세호를 출격시켰다. 2079년에도 파격적일 듯한 실험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관중에게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투표 결과 패션쇼 대결은 임준호 팀의 승리로 끝났고, 패배한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패션쇼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지하철을 타고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벌칙을 수행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7인의 배우가 ‘마지막 썸머’에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예고한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에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권아름, 안동구, 정보민, 최병모, 안창환, 강승현, 채단비까지 합류해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한 ‘마지막 썸머’가 오늘(13일) 배우 7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각 배우가 맡은 배역을 엿볼 수 있는 모멘트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권아름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같은 건축가이자 그의 여사친 윤소희 역을 맡았다. 뉴욕에서 생활하던 소희는 송하경(최성은 분)을 위해 모든 것을 제쳐두고 한국에 귀국한 도하를 다시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고군분투한다. 도하와 하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황희태 감독이 ‘뉴 보스’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은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2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27회에서 황희태 감독은 전무후무한 수상 경력으로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수시절에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후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비롯해 후배들이 다섯개의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팀을 이끈 유도계의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별명이 ‘인간탱크’였다고 밝힌 황희태 감독은 선수시절때와는 사뭇 다른 외모로 MC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황 감독은 “은퇴하고 30kg이 찌기도 했고, 미용을 위해 눈썹위에 있던 점을 뺐다. 잘 생겨 보이려고 한 것도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이 감독님 덕분에 지옥이 됐다”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정인선의 절친 김준호가 이태란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12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20회에서는 지은오(정인선 분)를 피하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무리하게 일하다가 결국 과로로 쓰러지고, 은오가 그를 살뜰히 돌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5.9%(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혁은 은오와의 언쟁 중 얼떨결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당황했지만, 은오는 지혁의 말실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사무적으로 그를 대했다. 지혁 또한 은오에 대한 마음을 잊어보려 사업 확장에 몰두했다. 셀프 인테리어, 턴키, 종합 자재 전시회장까지 영역을 넓힌 지혁은 박성재(윤현민 분)에게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고, 성재는 지혁의 능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시에 지혁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에 대한 속내도 함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여빈이 직접 무창 마을 입성 기념 파티를 주최한다. 오늘(13일)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5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무창마을 사람들, 특히 전동민(진영 분)의 의심을 벗기 위해 동네 사람들과 친목 도모에 나선다. 김영란은 현재 죽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자신을 노리는 가선영(장윤주 분)의 추적을 따돌리고자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의 신분으로 무창마을에 숨어들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나타난 이방인 김영란을 향한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과 의심 어린 시선이 쏟아지면서 김영란의 이중생활에 새로운 난관을 예감케 했다. 그중에서도 김영란이 일하게 된 유치원의 학부모 전동민(진영 분)은 그동안 유치원을 거쳐간 선생님들이 모두 아이들에게 상처만 주고 떠나버리자 새로 부임한 부세미 선생님에게도 철벽을 치기 시작했다. 가선영의 추격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만큼 전동민의 이러한 의심은 김영란에게 더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을 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13일 옥천군 통합복지센터 1층에서 (사)징검다리와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순회 모금'의 첫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내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순회 모금의 출발점으로 여러 방송사가 현장을 취재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개최됐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펼쳐지는 나눔 캠페인으로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 저소득·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 연료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에 사용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충청북도 순회 모금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정성이 모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재작년보다 32% 증가한 1,956만여 원이 모금돼, 관내 연탄 및 유류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61가구에 전달된 바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발의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0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말을 통해 특별법을 꺼내들며 “지난 7월 양 시도 의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동의를 받은데 이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성일종 의원, 장동혁 대표 등 45명의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줬다”고 말했다. 또 “대전과 충남이 하나로 합하면 수도권 일극과 비효율적인 행정 체제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단숨에 유럽의 신흥 산업국들과 맞먹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특별법에는 중앙집권화된 권한과 재정의 지방 이양, 특례 등이 담겨있는 만큼, 특별법 통과를 위해 민관정이 원팀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서는 “도와 정부가 발빠른 대체 수단 마련과 복구 작업을 통해 중단없이 서비스 제공이 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도 밤낮으로 대응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등에게 수고했다는 말씀 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캣 수출을 본격화하며 국제시장 공략에 나섰다. 함평군은 13일 해보면 함평꽃무릇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 농장에서 샤인머스캣 수출 상차식을 열고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달 22일 베트남 DHI그룹(대표 안효선)이 해당 농장을 방문해 품질을 확인한 뒤 체결된 계약의 후속 조치로, 2026년 2월까지 매주 320kg씩 차례대로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하는 샤인머스캣은 평균 당도 17브릭스(Brix) 이상의 포도로, 해외 고급 소비자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함평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고급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시장 공략과 일반 소비시장 확대를 병행하는 ‘이원화(2-Track)’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함평 샤인머스캣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함평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해외 식품박람회 참가의 결실이기도 하다. 군은 올해 베트남 현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바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 노사 간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 △적정 인력 관리방안 마련 △기념일 특별휴가 확대 △장례용품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의 근무환경 보호 등 실질적인 개선안을 담고 있으며,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협력적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영광군은 지난 3개월간 실무교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노사 간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영광군수 는 “이번 단체협약은 군정의 동반자로서 노동조합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옥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군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을 함께 이끌어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묘량면 월암리에 위치한 죽림 저수지가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죽림 저수지는 1969년 준공 이후 반세기가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졌으며, 2025년 8월 실시된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집중호우나 지진 발생 시 제방 붕괴 위험이 높아, 저수지 하류 지역 주민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정비 내용은 제당 사석보강 128m, 그라우팅(21.3m) 128공, 여수로 단면 보수 171m, 복통 개축 81m 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15억 원씩 확보해 추진된다. 죽림 저수지 정비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45ha 규모의 농경지를 침수 피해로부터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여 농업생산 기반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죽림 저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