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마이 유스’가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작품의 감동을 확장한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 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10일 발매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로, 계절감에 어울리는 애틋한 서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종영 후에도 여운을 이어갈 이번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빈센트블루의 ‘오래된 오늘’, 임지수의 ‘수평선’,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태래의 ‘첫행복’, 장들레의 ‘We are(위 아)’, 손디아의 ‘처음의 계절’까지 방영 중에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가창곡들이 수록된다. 이외에도 ‘마이 유스’의 서사와 감정선을 환기시키는 34곡의 스코어 트랙까지 총 39곡이 수록돼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폭싹 속았수다’, ‘조립식 가족’,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재, 곧 죽습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가 10월 10일 2025년 하반기 5급 승진자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10. 3(금)에 정식 임용됐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소통화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앞으로 서귀포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놀멍놀멍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용두암·용연다리 ▲주상절리 ▲사려니숲길 등을 둘러보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고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친구들과 가까워진 이번 여행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수학여행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키움터’를 개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진로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관내 국공립 가야송림어린이집이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주최한 제9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숏츠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웨잇! 한마디로 지키는 생활안전’이라는 주제로 맨홀 사고,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영아 질식사고 등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소방·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댄스와 노래를 접목한 창의적인 접근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미경 원장은 “이번 공모전 준비 과정은 아이들의 안전을 다시금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부산진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보육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안심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5년 잇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잇다마켓은 상생경제박람회, 판매·체험, 이벤트, 가족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식품·생활소품·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자개 키링·이니셜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타로 등 체험 프로그램과 디저트·분식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셀러 부스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스티커가 제공되며, 스티커 4개를 모은 참가자는 ‘솜사탕 만들기’ 등 3종의 이벤트 체험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잇다마켓 상생경제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홍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게임, 주사위 굴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학생의 안전은 학교의 기본이자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내‧외 전반에 걸친 철저한 안전지도와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최근 도내 한 고등학생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를 언급하며, 교내에서는 시설물 안전, 교외에서는 생활안전 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교직원이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교내 안전,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한 중학교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예로 들며, 학교장이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우려해 직접 확인하고 교실을 비롯한 학교시설의 점검을 모든 교직원에게 부탁하고 있다며 현장의 세심한 점검이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사현장 뿐 아니라 교실, 복도, 급식실 등 학생들의 생활공간의 전기‧화재‧미끄럼 등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외 안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야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이 킥보드나 오토바이 등의 개인 이동수단 이용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복내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복성현 한마음대축제’가 지역민과 출향 향우,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는 고려시대 행정구역이었던 복성현(福城縣)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 보성군 북부 4개 면 합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복성현축제추진위원회 주관했으며, 보성군과 K-water 주암댐지사, 북부농협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 4개 면민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축제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보성군의회 윤동진 의원과 이용긍·박승주·염진호 씨 등 4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면민 노래자랑과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윤정관 복성현축제추진위원장은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는 옛 복성현의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전통 축제이자,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세대가 함께 웃는 지역 문화 축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3일 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학생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는 특별한 전시, 2025 대구학생작가전 ‘꿈! 예술로 피어나다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학생작가전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1학생 1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술작품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2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9명 등 총 15명의 학생작가가 참여해 1인당 15점 내외, 2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개인부스전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대구덕희학교 학생이 참여하여 더욱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여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의 작품은 자신의 내면세계에서부터 시작해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던지는 주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연필, 펜,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평면을 넘어 입체, 사물을 활용한 표현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추석맞이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10개 읍·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마을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수한면 일원에서 ‘태동대추 시범사업 평가 및 시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신품종 ‘태동대추’ 재배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확된 생과를 직접 시식하며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계자와 재배농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112㎡ 규모의 묘목 재배 시설하우스와 △3.6ha 규모의 농가 실증포장(18개소, 묘목 3,600주)을 조성, 신품종 대추의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마련했다. ‘태동대추’는 보은읍 삼산리 윤태동 농가가 개발한 신품종으로, 기존 복조 품종(과중 18.5g, 당도 27.6Brix)에 비해 과중 27.47g, 당도 30.5Brix로 크기와 당도가 월등히 높고, 식감 또한 아삭하고 단단해 차별성이 뚜렷하다. 이날 시식회에 참석자들은 "아삭하고 달다", "프리미엄 생과로 유통 가능성 높다"며 호평을 쏟아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