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2일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주무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현장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김종서 문화체육과장의 총괄 보고 후 축제장 공간 배치 점검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의 보고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경관 조성과 제초 작업,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 등 행사장 정비 전반에 힘써왔다. 축제장에는 군, 경찰, 소방, 대행사, 의료반으로 구성된 현장종합상황실이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문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캐치 티니핑, 헬로카봇 등 주요 공연이 펼쳐지는 중앙무대는 민간안전용역을 활용하여 안전관리 및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특히 중앙광장은 구급차가 바로 통행할 수 있도록 비상통로를 확보했다. 먹거리존이 구성된 장미공원 인근에는 관광객들이 쉴 수 있도록 200석 규모의 쉼터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기존 운영 쉼터에 더해 요술랜드 앞 곡성다움 인근에도 쉼터를 추가로 조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스페인 4대도시 세비야 시의 피베스(FIBES)에서 세비야 주최·네벡스트(NEBEXT) 주관으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IS, 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 개막 환영오찬과 개막식에 참석해 TIS의 올해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tination )’ 나라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감사패를 받고 연설을 했다. 이 시장 등 용인특례시 대표단의 'TIS 2025' 참석은 이날 우호 협약을 체결한 세비야 시와 TIS 주관사인 네벡스트(NEBEXT)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 환영오찬에 앞서 'TIS 2025'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기업들의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이어 안달루시아 주와 세비야 시 관계자, TIS 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TIS 2025 환영' 행사를 겸한 오찬에 참석했다. 환영 행사는 'TIS 2025'의 ‘데스티네이션 파트너’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선정된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이 TIS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것으로 시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 지역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와부·조안 지역 8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24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 발전에 대한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구성으로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통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아동 범죄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돼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의 삶의 태도는 자녀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며 “항상 자신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존귀하고 보배롭게 여기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수립한 특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차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예방 캠페인 △학부모·학생 대상 교육 △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시는 예방 활동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별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재확인했다. 시는 10월 중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대책은 아동의 일상적인 생활공간인 등하굣길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범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부2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불편 해소에서 도시 인프라 확충, 주민 편의 증진 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현안으로 ▲샛터공원 탄성매트 설치 ▲못골경로당 재건축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지침 강화 ▲선부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신속 추진 등이 제시됐다. 이민근 시장은 대화의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가 시정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에 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과 정책 편성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주민 불편이 제기된 샛터공원을 찾아 현장을 세밀히 살피며, 관계 부서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속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민생 행정의 기본”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 출신 극작가 임희재 선생을 기리며 그의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새기기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와 연극 ‘마부’ 공연을 선보이며 금산이 낳은 예술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돌아봤다. 금산문화원 소속 메아리합창단이 식전 공연에 나섰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는 선생의 삶과 대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한류 문화의 뿌리를 금산의 문학정신 속에서 조명했다. 연극 ‘마부’는 임희재 선생이 각색에 참여한 작품으로 인간적인 울림과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임희재 선생(1919~1971)은 금산 남이면 성곡리 출신으로 1955년 희곡 ‘기류지’로 등단해 ‘복날’, ‘무허가 하숙집’ 등 다수의 작품을 남기며 한국 현대 희곡의 기틀을 세운 인물이다. 또한,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각색과 드라마 ‘아씨’ 집필 등으로 문학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가 지난 22일 하동 축협마트 회의실에서 ‘도 협의회장과의 핵심 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상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동군협의회 회원 25명과 산청군협의회 회원 2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경상남도협의회 김정기 회장, 하동·산청의 핵심 회원들이 모여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 시군의 사업 활동을 공유하는 등 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찬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조직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를 다짐한다”라며, “좋은 의견을 나누고,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운동 단체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실천 운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 역량을 높이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삶’을 실천하는 군민 운동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9개 기관, 9천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유보 공동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쳐 교육과 보육을 함께 운영하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교육청 특색사업 중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가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써 예술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관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가 있는 유치원과 장애영유아가 있는 어린이집,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영유아가 균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유보통합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술, 샌드아트, 버블쇼 등 9개 장르를 운영하며 기관별로 희망 장르와 시간을 선택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예술단체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며 영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월 22일 발행을 시작한 동구 지역화폐인 ‘광주동구랑페이’가 총 발행 규모 50억 원 중 28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5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주동구랑페이는 발행 첫날에만 1억 5천만 원 이상이 판매됐고, 이후 매주 판매고를 경신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 광주동구랑페이로 당일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 원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 이벤트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광주동구랑페이와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동구랑페이의 가맹점 수는 현재 2839곳이 승인완료 됐으며, 승인 심사 대기 중인 가맹점까지 포함하면 총 3,160개로, 모집 목표(5,000개)의 63%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던 소비를 지역 안으로 끌여들어 이용자와 상인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로써 동구는 지역화폐의 사용 촉진과 함께 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북 익산 안전보건공단 익산 안전체험교육장에서 현업업무를 지휘·감독하는 부서장·팀장 등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실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소작업 추락사고 체험 ▲감전·질식·화재 대응 훈련 ▲개인보호구(PPE) 착용 실습 ▲VR 가상체험 등을 통해 위험성 인지와 대응 요령을 체득하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육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정기 교육과 체험형 학습을 지속 확대해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법정 의무 이행을 넘어 적극행정 차원에서 추진, 공직자 스스로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재해예방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이 높은 중대재해 예방에도 철저히 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