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임실경찰서와 함께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유동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통하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1회 체납된 경우는 납부 독려 예고문을 교부했고, 2회 이상 체납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 징수 및 납부 미이행 시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타 지자체 체납 차량에 대하여도 현장 징수 및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임실군과 임실경찰서는 합동 단속을 통해 총 4대의 체납 차량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지방세 체납 3백만원(5대), 세외수입 체납 2백만원(4대) 등 총 5백만원의(9대)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 7명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성실한 납세의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공무원 및 유관기관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KEI 환경정책교육원, 한국환경보전원 교육관리시스템)을 5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4월 제1차 임실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447.7천톤) 대비 온실가스 60%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탄소중립 실천력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전 지구적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이행을 통하여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하여 지구적 수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학생 대상의 학교 환경교육의 경우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의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교육 대상 모집에서 강사 확보,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 마련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지자체 기후 적응 역량 강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핵심사업인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과 KTX 임실역 정차 등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심 군수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중점 추진 중인‘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과 ‘KTX 임실역 정차’라는 두 핵심 과제를 안고 이뤄졌다. 심 군수는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예산안에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비 67억1천만원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사업은 설화 및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주인을 구한‘오수의 개’라는 콘텐츠 자원을 활용해, 세계 명견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반려인들의 성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군은 이미 부지확보 및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착공했으며, 이에 따른 기 내시된 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민 군수는“세계명견테마랜드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축제와 장터의 만남이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 정읍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장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2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입암면 대흥리 무지개센터 일원에서 ‘제5회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다같이 노올자! 동네한바퀴 블루베리마라톤 축제’와 연계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장터로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장터에는 마을기업 6곳, 사회적기업 1곳, 공동체기업 8곳 등 총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혜, 도토리묵, 손뜨개 소품, 원목 도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구매를 독려하는 ‘경품 쿠폰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5회에 걸쳐 운영된 장터에는 총 2213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누적 매출액은 2067만원에 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디어예술 창의도시 프랑스 엥기엔레뱅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회의는 "문화와 인공지능 :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세션 ▲시장단 포럼 ▲도시간 교류행사 등이 진행됐다. 23일 첫날 진행된 시장 포럼 세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2 선언’과 ‘브라가 선언’을 문화정책에서 실현하기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주제로 직접 영어 발표를 진행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진주시가 실천해온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2선언’은 문화를 인류 공동의 공공재로 정의하며 문화예술교육, 문화다양성, 문화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 같은 국제적 논의 흐름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 중이다. ‘브라가 선언’은 작년 7월 포르투갈 브라가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6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반적인 경기 둔화와 함께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내수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통상환경이 악화되면서, 인천 지역 경제에 대한 하방 압력이 점차 누적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경제 상황이 각종 지표로도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가계의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책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총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지역상품 구매 확대 ▲인천형 천원정책 확대이다. 첫 번째 대책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율 상향을 통해 시민혜택을 확대하고, 소비진작에 나선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 고용 붕괴 위기 직면… 정부, 고용위기지역 지정 및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 여수시의 주철현,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 불황과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고용 붕괴 문제에 대한 정부의 특단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여수석유화학산업위기대응 여수산단산별노조 공동대책위원회도 이에 함께 한목소리를 냈다. 주철현, 조계원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중추였던 여수 국가산단은 최근 주요 생산업체의 가동 중단과 수출 및 고용 급감으로 지역 경제의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플랜트 발주액은 전년 대비 78.4%나 감소한 4,747억 원에 불과하며, 플랜트 건설 노동자는 약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수지역 플랜트 건설노조가 지난 4월 실시한 조합원 근로 실태 조사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조합원의 40.7%가 실직을 경험했고, 18.9%는 여전히 실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7.4%는 타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났으며, 여수산단에서 근무하는 조합원은 37.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고용 불안이 심각한 수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부여군 제3기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 위촉과 향토기업 선발 관련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유치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부여군의 전략적인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투자유치위원은 임기 2년 동안 기업 유치 활동과 관련한 자문 및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사항에 대한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홍은아 부군수가 맡았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 노승호 부여군의회 의원 ▲ 류경환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장 ▲ 강수현 충남연구원 ▲ 조성준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 문찬두 법무법인 신우 변호사 ▲ 이희철 전 부여군 투자유치담당관 등이다. 홍은아 위원장은 “앞으로 투자유치위원회가 부여군의 주요 투자유치 사업에 자문과 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에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지역의 여건에 맞는 기업이 잘 정착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첨단 도시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안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개선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였다. 120만 시민이 모든 분야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생활 분야 전반에 세심한 변화를 꾀하며 시민 일상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본적인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을 반영하는 수원형 복지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다듬고, 주거와 특성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시정이 펼쳐져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시민 누구나 매일 도시의 삶을 안전하게 영위하고 즐겨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3년 차 성과를 꼽아본다. ◇시민 삶의 공백을 채우는 수원형 복지 정책 ‘성장’ 민선8기 수원시가 3대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한 돌봄특례시 구상의 핵심 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은 더 넓고 두터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을 돌보고 있다. 서비스 대상과 종류는 물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를 선도하며 수원형 복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올해부터 서비스 폭을 확 넓혔다. 대상은 수원에 체류지 신고를 한 외국인까지 포함하고,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는 기준은 소득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해병대구미시전우회는 지난 21일 구미시 인명구조센터 앞에서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수난구조대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해병대구미시전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해병대구미시전우회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주말, 낙동강 유역에서 수난사고 예방 계도 및 구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순한 순찰을 넘어 실질적인 구조 대응 능력을 갖춘 민간 구조조직으로, 매년 반복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수난구조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교통 정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꾸준한 수난구조활동과 시민 보호에 헌신하는 해병대구미시전우회의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활동 중 대원 여러분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해병대구미시전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재난안전 활동, 복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