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한 ‘2025년 동대문구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층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약 12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5개 팀이 지난 6월 30일 열린 최종심사에 진출해 약 4개월간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종심사 및 시상식은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기현 부구청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횡단보도 옐로카펫 신규 설치 입지 분석'을 제안한 노랑이들팀이 수상하여 구청장 표창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AI로 찾은 고위험 구역, 노인 보행의 길을 열다'를 제안한 NO:IN팀이 수상해 구청장 표창과 상금 80만 원이 지급됐다. 우수상은 '노인보호구역 추가 입지 선정'을 제안한 노인ZONE 어디ZONE팀이 수상하여 구청장 표창과 상금 6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종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7. 4. 오후 1시, 사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녹지공원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반복되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조치방법, 작업 중 위험신호 인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박은형 녹지공원과장이 실제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현장 근로자 여러분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쿨링용품 배부 등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청렴한 나, 깨끗한 무안’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해 공직자 청렴과 환경정화 범군민운동인 ‘푸른동행, 클린무안’ 실천 의지를 다졌다. ‘푸른동행, 클린무안’은 ▲주민자율참여, ▲생활환경 개선, ▲방문객 수용태세 개선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무안을 가꿔 나가는 범군민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자체 실천과제 보고회를 통해 54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의다짐 대회에는 무안군 공직자 800여명이 참여해 법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자세와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무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9개 읍면 주요 가로변에서 무안군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청렴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자가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4일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와 군 관계자를 비롯해 무안군농공단지입주기업대책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일로(회장 김대근)・삼향(회장 임대성) ・청계1(회장 정용무)・청계2(회장 홍만석) 농공단지협의회 임원, 몽탄특화농공단지 에코솔트(주) 김성곤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와 참석자들은 농공단지별 주요 현안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체들은 ▲노후시설 정비 ▲고용지원 ▲입주기업 시설개선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입주기업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 중 즉시 진행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추진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4일 오후 3시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넥스트칩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김경수)와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주 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140여 개의 팹리스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회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담양지역자활센터는 4일 무정면 무정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담양지역자활센터 몸·마음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몸·마음 활성화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각자의 강점을 표현한 삼행시를 이름과 함께 새긴 단체복을 맞춰 입고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정농협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자활기업인 나눔인테리어, 담빛희망나르미, 유미의 도시락도 후원에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담양지역자활센터와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의지를 이어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중·장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쾌적한 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읍·면·동 단위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계산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1번째 사례로, 인천부평초등학교, 인천해서초등학교, 계산1동 주민자치회,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지역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계산1동의 지역적 특색과 현안을 반영한 마을교육의제를 선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연계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마을탐방, 지역사회 탐구 동아리,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축제 등에서 학교가 삶이 되고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학상장’을 실현하고 있다”며 “계산1동에서도 민관학이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거버넌스가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월 10일에는 첫 번째 협약 마을인 효성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에 인천효성중학교와 인천효성고등학교가 추가로 참여해, 효성1동 내 초・중・고가 함께 지역연계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청소년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인천 청소년 보건‧의료 주인 되기’ 정책과 인하대 의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RISE)’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청과 의과대학이 공동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 대상 보건의료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호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에서 협력하며, 전문가 교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 사업으로는 보건의료 전공 박람회, 진로탐색 교육, 대학생 멘토 운영, 건강관리 지원, 의대생 현장실습 및 교육봉사, 학교 담당자 전문 교육, ‘인천 바로알기’ 교육과정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대생이 초・중・고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의과대학은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건강교육과 의료 지원을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교육청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자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농특산물의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2025(이하 FDM)’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한국 농식품 최대 유통업체인 KMT Group(회장 이마태오)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MT Group은 말레이시아 내 한국 농식품의 유통·물류·소매망을 광범위하게 보유한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약이 함평 농특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함평 농특산물의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공동 유통망 구축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한 연간 협의체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현지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 MK studio와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한편, FDM 박람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