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요구되는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 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11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사상구는 특히 재산등록 신고의 공정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재산등록 부서별 순회교육 △재산등록 제출신고서 사전 점검 △찾아가는 1대1 방문 상담 등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공직윤리는 행정이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윤리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흥군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 장흥군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다. 군청과 유관기관 직원 등 14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해 실제훈련,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상황별 전시 현안 토의 등 실제 전시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19일 오후에는 군청 청사 일원에서 화재·테러 진압, 초동조치, 피해 복구 등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장흥군을 비롯해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구급차·경찰차 등 장비 10여 대와 인원 100여 명이 투입되어 합동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20일에는 군민회관을 비롯한 전 군민 대상 민방공 대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한국토지신탁과 자온개발㈜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이사, 김정호 ㈜한국토지신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자온개발㈜는 예천동에 착공할 예정인 공동주택 ‘(가칭)트리븐 서산’의 위탁 시행사며, ㈜한국토지신탁은 수탁 시행사다. 이번 기탁은 착공에 앞서 시행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호 ㈜한국토지신탁 본부장은 “새로운 주거 공간을 선보이기에 앞서 지역사회에 먼저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가칭)트리븐 서산’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부석면이장단협의회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유용철 부석면이장단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용철 부석면이장단협의회 회장은 “날마다 동네를 순회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봐왔다”라며 “하나뿐인 고향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분들을 위해 부석면 이장님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이장단협의회의 진심 어린 배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원시가 8월 22일 지리산농협(APC)에서 캠벨포도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올해 첫 수출 물량은 캠벨포도 3.1톤(3,100만원 규모)으로, 현지 소비자의 구매 기호에 맞게 1~3kg 소포장 규격으로 출하된다. 이번 켐벨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0톤(10억원 규모)의 남원 포도를 수출할 예정이다. 남원 흥부골 포도는 고랭지 재배로 당도와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베트남과 대만에 총 22톤, 미화 16만 4천달러(약 2억 2천만원)를 수출했으며, 특히 베트남 바이어들은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강점으로 꼽았다. 국내외 유통 관계자들 또한 안정적 공급 체계와 높은 품질 관리 수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출은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과 남원시조공법인(대표 이창준)이공동 추진하며,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으로 공동선별・출하된다. 향후 2차 캠벨 수출을 비롯해 샤인머스캣, 배 등 품목별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현장을 방문해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예방을 위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일 인천 대표 축제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 점검에 이은 것으로, 휴가철 축제 현장의 물가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관객들이 많이 찾는 먹거리 부스와 부대시설을 중심으로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표시 요금 초과 징수, 계량기 위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참여 업체에는 판매 물품과 서비스 요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 질서 등 여러 분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각종 지역 축제장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물가 특별 점검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름 축제 시즌을 맞아 시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과 만나 옥정지구 내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며 대방건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회동은 옥정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옥정신도시 주민들은 쇼핑,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해 의정부나 서울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원정 소비’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는 단순한 상업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되어 왔다. 시는 이날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전달하며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인허가 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복합쇼핑몰 유치 노력은 지난 1월 비공식 논의를 시작으로 5월에는 양주시가 대방건설에 공문을 보내 건립을 공식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방건설 측 또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회신을 보내왔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티저 영상 속 화제의 장면이 이미지로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짧게 스쳐 지나갔던 김다미와 허남준의 투샷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보답이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지난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처음으로 운명이라 생각되는 남자 재필(허남준)을 만난 영례(김다미)의 콩닥거리는 마음이 보고만 있어도 심장을 간질이며 저마다의 첫사랑을 소환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공개된 영례와 재필, ‘영재 커플’ 케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다친 손을 수건으로 감싸주는 ‘모르는 남자’ 재필과 그런 그에게 사랑에 빠진 듯한 소녀 영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린 것. 스치듯 지나간 장면임에도 “짝사랑 시작 인정”, “도대체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다”, “허남준 유죄”라는 반응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 갈남항 - 강원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한적하면서도 아늑한 매력이 있는 갈남항! 에메랄드빛 바다 덕분에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하고 갯바위들이 늘어진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요. ■ 판지항 - 울산 북구 구유동. 울산에 있는 소규모 어항, 판지항! 바다가 맑고 투명해 스노클링뿐만 아니라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여행지예요. ■ 코난해변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6. 넓은 바다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풍경이 이국적인 코난해변! 물이 맑아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를 만날 수도 있어요. ■ 연대도 - 경남 통영시 산양읍.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숨은 스노클링 명소, 연대도! 물이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고, 해양생물도 많아 낚시꾼들에게도 인기죠. ■ 장사항 - 강원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8. 속초의 대표적인 항구 중 하나인 장사항! 맑은 바닷물과 적당한 수심 덕분에 스노클링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하반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남부권역 환경미화원 대기소에서 ‘함께, 청렴 담소’를 주제로 하반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의 첫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며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만남은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 간담회의 의미 있는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다량의 생활 쓰레기와 농자재 폐기물이 발생했지만 환경미화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무더위 속에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반기 청렴 간담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지며 감사실장과 직원들이 부서를 직접 찾아가 청렴도 향상 방안 설명, 조직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