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2025년 민원 업무 담당자 힐링 워크숍 및 친절 교육’을 개최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본청과 읍‧면사무소 민원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민원 응대 역량 강화 친절 교육, 나만의 유리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및 스타일링 법, 마술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민원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심리적 안정은 곧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7월 7일부터 한달간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무안군 제2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인 ‘마마학당’을 운영한다. 어머니 34명의 ‘마마학당’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무안군 의회 박쌍배의원, 임현수의원, 현경면 문화복지센터 노재남 위원장, 노은준 운남농협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마마학당’은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봉사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경사랑 마마학당’은 현경면에 거주중인 만 65세 이상의 어머니들 중 34명을 선발해 한달간 ▲숟가락 난타 ▲아트타일 ▲요리교실 ▲치매안심교육 ▲생활공예 ▲생활안전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무안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인지능력 간단검진, 나 이해하기, 결핵 예방교육 등도 병행돼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마마학당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으로 올해 현경면 마마학당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 대구·경북 지역과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으며, 2015년부터 소장작품 순회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순회전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1,200여 점의 작품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활동한 24명 작가의 추상회화 3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지역 작가들의 세대를 초월한 실험정신과 예술적 정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관람료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 서부경찰서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2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데에 더 의미가 있다.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이미애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국 각지의 개인과 단체들이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의 재건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영해면 주민 황대수 씨와 정남이 씨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연합회도 성금 6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재건을 위한 정성 어린 마음을 보탰다. 이와 함께, 용천사는 백미 100포와 생필품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해 긴급한 생계 지원에 나섰으며, 울진해양경찰서 김해인 경위는 신세계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향한 전국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지난 7월 4일, 김천시 탑웨딩타운에서 『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시니어 세대의 아름다운 도전과 감동을 보여줬다. 이날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자, 가족과 지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행사는 1부 식전 행사, 2부 본대회인 개인전과 단체전,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난타 및 성악 등의 축하공연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1회 대회 수상자의 응원을 담은 갈라쇼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참가자 112명 중 본선에 진출한 75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3개의 단체가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나이를 잊은 시니어 모델들은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맘껏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박재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강기숙, 우수상은 류혜영, 포토제닉상은 윤태희 김고은, 베스트드레서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랜 기간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지켜온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상월면 남·여 자율방범대가 새로운 곳에 둥지를 마련했다. 논산시는 7일 상월공원에서 상월면 자율방범대 방범초소 이전에 따른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상월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진행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회질서 유지, 학생 선도, 행사 질서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자율방범대가 시민행복도시로 비상하는 논산시의 중요한 일익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체로, 야간 방범순찰, 지역 행사 시 교통 정리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상월면 자율방범대는 남성 지대 대원 24명, 여성 지대 대원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2회 순찰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월, 기존 시설 노후화와 이전 통보로 사무실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2025년 논산시 자율방범대 기능보강 지원사업’에서 초소 환경개선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방범초소 이전을 진행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 중장기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정읍형 스마트도시 전략과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대영유비텍㈜, ㈜아이나래컴퍼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과업 추진 경과와 최종 계획안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도로·교통 ▲환경·안전 ▲문화·관광 ▲건강·복지 ▲행정·산업 등 5개 분야에서 총 22개 스마트 서비스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재해 대비 시스템 ▲반려동물 놀이터에 ICT 기술 접목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계획을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스마트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해 지역 치안 문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2025년 충청남도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등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치안 개선을 위해 새롭게 추진할 ▲보이스피싱 예방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 강화 ▲이동식 교통 단속 부스 시설 개선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점점 다양해지는 범죄와 사회적 위협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령시가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김동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실·과장 및 각 분야 전문가인 충남연구원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전 본부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은도 박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에너지그린도시’, ‘글로벌해양관광도시’ 건설, ‘민생 안전 활력도시’ 조성 등 시정의 핵심 비전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향이 제시됐다. 보령시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에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춘 공모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활동에 집중하여, 지역경제 활력과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