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수도권과 중부권의 상생발전을 이끌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빠른 착공을 위한 7개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한 곳에 모였다. 충북 진천군 주도로 기획・준비된 이번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연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등 7개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고 민자적격성조사 조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진행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을 거쳐 오송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34km의 노선으로, 약 9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민간이 국가에 제안한 사업으로, 서울과 청주공항 간 1시간대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월 14일 제천시청에서 이노비즈협회 기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의 전국 단위 행사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엑스포’)와 연계해 유치함으로써 제천엑스포의 성공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엑스포 산업관 내 이노비즈협회가 설치·운영하는 ‘이노비즈기업관’을 통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선보이며,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민선8기 공약이었던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역대 최단기간 내에 조기 달성했을 뿐 아니라, 9월 말 기준 63조원을 초과 달성한 충북의 투자 실적을 소개했다. 이는 충청북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투자유치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지역 내 ‘전국 최강자’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또한, 충북이 고용률 전국 2위(제주 제외, 내륙 1위), 실업률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건전한 경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은 오는 11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사지침 전달, 태블릿PC 활용법, 면접조사 기법,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조사요원 여러분께서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조사에 임해주시고, 주민 여러분께는 조사요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인터넷·전화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직업, 국적, 교통수단 등 총 55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14일 오후 4시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아이나비시스템즈 이은복 대표이사, 코나아이(주) 조정일 대표이사 등 사업 참여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2027년까지 3년간 총 165억 원(국비 80억, 도비 16억, 시비 64억, 민간 5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상호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시민과 첨단기술이 하나된 기후대응 스마트도시 에이스(A.C.E), 김해’를 비전으로, ‘A.C.E 전략’과 8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A.C.E 전략을 살펴보면 먼저 ‘Advanced(선진)’ 전략으로 ▲시민참여형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AI기반 도시안전 침수대응 서비스 ▲AI영상분석 기반 스마트주차장을 포함한 유휴부지 활용 햇빛발전소 등 첨단기술 기반 인프라를 도입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14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학교(원)장, 행정실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부모님 따뜻한 관심과 운영위원님의 격려가 학생들의 성장에 커다란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가정과 학교, 지역이 서로 믿고 한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의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교육감과의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및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 소통·공감 설명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김원배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분들이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운영위원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성군이 개막을 4일 앞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황룡정원 일원에서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과 축제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운영 총괄 보고와 황룡강 가을꽃·정원 조성 현황 보고에 이어 축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빈틈없이 확인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올해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황룡강 일원에서 열린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장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제9대 시정의 2025년을 돌아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기존의 국·소 단위 통합 보고 방식에서 부서별 개별 보고 방식으로 전환해 완성도 높은 사업 기획과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5년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시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단 준공(공정률 100%)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국 최초 교육청 협력 밀양 다봄센터 개관,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등 산업·문화·복지·돌봄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도시의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을 △민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동구 대인시장 상인교육관에서 골목상권 현장지원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온라인 소비 확산과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7월 ‘골목형상점가 광주전역 확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자치구별 4~10명으로 구성됐으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 지원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안내 등 행정업무를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골목상권 현장지원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지원단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현장지원단은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낮아 가맹 등록에 어려움이 있다”며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들은 또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때 보람을 느끼지만, 신청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등록 시스템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성연중학교 통학로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성연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교직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어느새 2학기가 중반에 접어들었고, 추석을 전후한 긴 연휴를 지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더 큰 관심과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세우고자 이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은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학생들의 등굣길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폈고, “서산의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서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14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률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려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공직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민생회복 소비 지급률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다”며, “모든 시민이 민생 소비 쿠폰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정부 경제성장 기조와 연계해 도 민생경제 정책들을 담은‘제주경제성장전략’과 관련 “정책의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도민 접점이 높은 제주시가 전략 추진의 최전방에 있는 만큼 도와의 협업을 더욱 정교하고 선명하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 “세수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시민은‘결과’로 평가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6년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신뢰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전 부서에서는 명확한 논리로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