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기념해 지난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5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봉사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41명과 봉사단체 8개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박시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이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 행사를 성공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자 왕상을 수상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10시 집현실에서 사이버대학 6곳과 교직원 위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자기 계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미래형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6곳의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산업체 위탁 전형으로 해당 대학에 입학할 경우, 학부 과정은 수업료 50%, 대학원 과정은 20~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모두 포함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울산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평생학습을 꾸준히 지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3일 오후 5시, 공덕역 10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공덕 효성해링턴 스퀘어 공영주차장(도화동 25-13)은 총 21면 규모로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구는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한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가 밀집한 도화동·공덕동 일대는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지속적인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권 내 주차 편의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후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 공간 확충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박강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온양읍청사 제2주차장’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 남창리 286-5번지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공진혁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청사 제2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온양읍청사 제2주차장은 열악한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의 주차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앞서 온양읍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행정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기존 읍청사 주차장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추가 주차장 확보를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읍청사 인근 국도 유휴부지를 매입한 뒤 추가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사업비 총 17억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달 25일 준공했다. 온양읍청사 제2주차장은 총 2천67㎡ 규모로 주차면수 58면이 조성됐으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온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3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의 목표를 AI·에너지 중심의 대전환을 이루는 대한민국의 변화 속에서 신성장산업과 농어업이 함께 살아 숨 쉬는‘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올해는 농어업 기반위에 AI와 에너지 산업이 결합된 농어촌수도 해남, 그 1%의 가능성이 99%의 현실로 다가온 한해였다”며“첨단산업과 미래농어업, 그리고 농어촌인프라와 삶의 질 개선을 중심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해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자립도시로 조성해 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는 재생에너지특별법과 연계해 RE100 국가산단 완성과 지산지소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화원산단 해상풍력 거점 확보 등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판을 짜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AI컴퓨팅센터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AI산업 중심지 도약 ▶생산과 유통, 신사업 전환을 통한 미래농어업의 실현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한 기후변화 농업 선도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체류형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러브 미’가 서현진도 끌린 옆집 남자 장률의 매력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이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멜로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서현진은 그런 그를 두고 “자꾸 마주치는 거, 못 이기는 것 같다”며 옆집 남자가 주는 현실적 설렘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이에 주도현의 ‘입덕 유발 포인트’를 짚어봤다.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헤어, 루즈한 후드 티, 힘을 뺀 표정까지, 도현의 외형은 화려하지 않은 ‘옆집 남자’의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멋을 내지 않아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분위기와 편안함 속에서 드러나는 은근한 존재감이 첫 번째 매력 포인트다. 장률은 이에 대해 “도현은유행이나 멋을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것에만 마음이 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장률은캐릭터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무죄 입증 운명 공동체가 된다.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4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애틋하게 설레는 무죄 입증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예고는 ‘최애’ 도라익과의 만남을 꿈꾸는 맹세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5년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진 부군수(군 협의체 공공위원장), 한복자 민간위원장, 류제동 군의회 의장,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도덕면과 두원면이 맡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고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보행 보조기 지원, 의료·치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는 12월 4일 ‘제333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신 군수는 “민선 6기부터 7기, 8기까지 12년간 백년대계를 떠받칠 주춧돌을 하나하나 올리는 데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특히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 블루카본 선도는 완도라서 가능한 일이기에 완도 발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개척해왔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군정 성과로 ▲스마트 융복한 K-해양치유 허브 등 핵심 사업 5건 이재명 정부 지역 공약 반영 ▲해양치유센터 방문객 12만 명, 치유 체험객 88만 명 기록 ▲‘완도 치유 페이’ 생산 유발 효과 130억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등 국내외 행사 성공 개최를 꼽았다. 아울러 완도 해조류가 세계적으로 이슈인 가운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인 IPCC에서 해조류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산정하는 데 합의하면서 군은 ‘해조류 블루카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