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제1회 동구청장배 걷기대회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걷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0여명의 걷기 동호인 및 주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준비체조 후 만석동 풋살장을 출발하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코스(약 4㎞)를 따라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참가자들은 넓은 바다가 펼쳐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주변 경치를 만끽했고, 완주 후 완주증 교부 및 경품 추첨으로 뜻깊은 제1회 동구청장배 걷기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걷기 좋은 날 대회에 참가해 주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여자들 모두가 평소 걷기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2025년 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맞춰 부안사랑상품권 특별 캐시백(사용 후 적립)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차원의 대대적인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와 함께 부안군은 행사 기간 동안 예산 소진시까지 부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캐시백 적립 내역은 ‘고향사랑페이’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부안사랑상품권은 9월부터 기본 할인율이 15%로, 이번 행사 기간에는 기본 15% 할인에 캐시백 5%가 더해져 총 20%의 실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지역경제 상생 프로젝트”라며,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각급 학교(기관)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구매하여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통합구매’는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하여 통합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2025년도에는 ▲데스트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정보화기기와 사무기기를 통합구매하여 보급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입찰로 통합구매하여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가격 대비 평균 52%의 할인율로 36억 원을 절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절감은 물론 계약과정의 청렴도 향상,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2012년부터 통합구매를 추진했으며, 2012년 컴퓨터 구매를 시작으로 TV, 사물함, 급식기구, 공기청정기 등 품목을 확대하여, 최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4년간 예산 절감액은 33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재정 여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건강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5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 ·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건고 밴드팀과 작전여고 댄스팀의 공연에 이어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이 열려 초·중·고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청소년 CPR 경연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검단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46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가족이 함께한 3대 참여팀이 눈길을 끌었다. 경연은 필기(심폐소생술 이론)와 실기(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교사들은 ‘하트런(HEART RUN)’ 서바이벌 CPR 경연에 참여해 모범을 보였다. 부문별 우승팀은 11월 전국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건강나눔마당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 건강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금연, 스트레스 관리,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체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면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학생성공센터 내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및 지역 협력사업 확대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혁신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선도지역 격상을 계기로 지역 특화 공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 지역의 특화된 공교육 혁신 전략으로 인재 유출을 막고 학령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4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지난 9월에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주민의 의견이 예산 편성 과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참여예산위원의 역할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외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역복지분과와 농촌산업분과 2개 분과로 나뉘어져 개최됐으며, 각 지역복지분과 13개, 농촌산업분과 12개 소관부서 부서장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공익성과 타당성, 시급성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면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제안된 사업들은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2026년 본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통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군정 발전에 꼭 필요하고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지난 23일 목요일, 성주군체육회 직원들은 ‘찾아가는 체육회’ 사업의 열 번째 일정으로 초전면 자양2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찾아가는 체육회’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성주군 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자양2리 방문은 열 번째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박수와 아령․세라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래더볼(Ladder Ball)게임에서는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게임을 즐기는 모습 속에 마을회관이 활기로 가득 찼으며, 주민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24일에 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주무관 25명 대상으로 [부산 SW·AI 체험관] 및 [아르테뮤지엄 부산] 탐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과 AI 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산 SW·AI 체험관에서 ▲AI 코딩 및 자율주행 로봇 실습 ▲이미지 인식 기반 딥러닝 체험 ▲메타버스 공간 설계 ▲VR·A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아르테뮤지엄 부산을 방문하여 ‘빛과 미디어 아트의 융합’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창작 세계를 경험했으며, 디지털 감성과 예술 감성이 공존하는 융합형 교육의 가치를 체감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6일 부북면 복두레한마당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2025 밀양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가족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가 주관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히 지켜온 관내 3만 5,000여 명의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상인 간 단합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밀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각종 기관·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 순서는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우수 모범 소상공인 표창, 한마음 행사(경품추첨)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삼문동 지소(지소장 김상달) 설립식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24년 경남도 내 최초로 산내면 지소를 설립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소를 개소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안병구 시장은 “3만 5천여 명의 밀양시 소상공인들의 구심점인 밀양시 소상공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성장학회(회장 김명환)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성장학회는 대성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회에 걸쳐 관내 학생 123명에게 총 5,0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다양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존의 ▲성적우수 장학금(중·고·대) ▲희망 장학금(중·고·대) ▲다자녀 장학금(초·중·고)에 더해, 다문화 장학금(초·중·고)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내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취지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11월 중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12월 중 총 4개 분야, 12명에게 56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대성장학금과 관련된 문의는 대성동으로 할 수 있다. 김명환 회장은 “희망과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장학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