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신태백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태백시를 비롯해 육군 제36사단 8087부대 2대대,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한전 태백전력지사, 태백국유림 등 6개 기관 100여 명과 장비 17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적 자폭드론과 특작부대의 전력시설 폭파 테러를 가정해 상황 전파, 테러 진압, 화재 진화, 응급 복구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유관기관의 공조와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민·관·군·경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시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사회단체 및 기업이 21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935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양산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9개 단체와 기업,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참여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금요회,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의용소방대, 체육회, 생활안전협의회 이들 단체는 그동안 주민 생활 안전, 복지 증진, 환경 정비, 공동체 문화 확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입장권 구매도 ‘우리 고장의 큰 잔치’를 군민과 함께 즐기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자발적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령시는 20일 고정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방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령시를 비롯해 보령발전본부, 육군,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29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속한 지휘 통제 아래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육상 및 해상 상공 드론 탐지 및 진입 차단 ▲고정익 무인기 추락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훈련 종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통제지원본부를 구성해 전 과정에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강화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실전적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달성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개인분) 10만1,123건, 총 11억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군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세대당 1만 1천 원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은 물론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민세(사업소분)도 같은 기간 내 자진 신고·납부를 받는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따른 세액을 합산해 산정되며,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군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주가 대상이다. 군은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신고 안내와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납세자가 불편 없이 8월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근 3개년 기상청 통계(2022~2024년)에 따르면, 대구시는 8월 최고기온이 37℃를 넘고 9월에도 33℃ 이상의 늦더위가 이어지는 등 폭염 장기화 현상이 뚜렷하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36℃ 이상까지 오르며 늦여름 폭염 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 달성군은 이 같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폭염 저감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그늘막 설치, 양심양산 대여, 살수차 운영 등이 있다. ▲ 양심양산 무료 대여, 2026년까지 전 읍·면 확대 달성군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는 군청 2층 종합민원과 앞에 비치돼 있으며, 2026년까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산은 대여한 장소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양산은 매일 소독을 거쳐 재사용된다. 군은 양산이 체감온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피부 질환이나 탈모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실생활형 폭염 대응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 ▲ 도로 지열 낮추는 ‘살수차·클린로드 운영’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대표(경상국립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20일 오후 5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여순화 대표의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P&I 교육코칭연구소는 경상국립대학교의 10번째 후원기업이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과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대표, 서광보 이사, 윤정순 이사, 안소원 연구원과 여순화 대표의 자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인 여순화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는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 이념으로 삼아, 학문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관이다.”라면서 “P&I 교육코칭연구소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철학과 실천에 깊이 공감하며,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대학생과 대학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고민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가 19일 저녁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9월 중순께 ‘고창군 청년의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운영 계획을 비롯해 ▲하반기 청년정책협의체 추가 구성 계획 ▲청년친화도시 조성 관련 현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 분야의 정책 제안과 더불어,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고창군은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다”며 “청년친화도시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본 훈련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과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상황조성과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 활동, 국내 정세에 대한 세부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훈련기간 내내 전시 예산 현안과제와 적 특작부대에 의한 주민살상에 대한 도상연습이 이어졌다.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민·관·군·경 합동으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테러·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20일에는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군민 대응역량을 강화를 위한 전국민 민방공 대피훈련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소 19개소 뿐만아니라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도록 하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영유아 교사, 자존감 up!up!up!’을 주제로 어린이집 교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마음치유 강사인 평화를 만드는 학교 장동현 대표가 강연했다. 교육은 △마음챙김의 이해 △이완호흡 및 정화호흡 실습 △자기돌봄의 이해 및 실습 △자신의 지지시스템 확보하기 이해 및 실습 등 보육 교직원의 재충전과 소통능력 등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형주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교직원의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과 전문성 함양으로 질 높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사명감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는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에는 313개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2,825명과 아동 8,618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 어린이집(1,620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0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화재발생 등 대피·대응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 간의 상황전파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남해군, 남해군의회, 육군 제39사단 남해대대,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한전, KT,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지킴이, 주민자치회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습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김종호 남해대대장, 주요 기관단체 구성원 등이 참관했으며 현장에는 경찰 기동타격대, 소방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굴절차, 복구차량 등 15대의 장비 등이 동원돼 실전 같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을 시작으로 여성민방위대원들의 대피활동, 연막탄을 사용한 실제 테러상황 연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동 조치, 경찰 기동타격대 출동 등이 진행됐다. 이후 소방서의 긴급 인명 구조 및 화재진화, 한전의 시설물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어졌다. 연습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