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24일 이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이원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원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온 주민위원회(위원장 정해정)와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센터장 송기선)가 행사를 주관하여‘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이원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웅)와 협력해 통기타, 난타, 댄스스포츠 등 7개 문화동아리의 성과공유회가 열렸으며 이원초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루터기 이원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져 이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역 문화배달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목공예, 에코백 만들기, 원예프로그램 등 6개 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원면은 전국 제일의 과수묘목 주산지로 예부터 서로 돕고 정을 나눠온 살기좋은 지역”이라면서“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공동체 문화가 더욱 빛나는 이원면이 될 것”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14회 전국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10,000여 명(선수단, 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각 시도 대표단의 힘찬 입장식과 선수‧심판 선서‧문화 공연(미스트롯 이수연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및 국정감사 참석 일정으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워 영상메시지로 환영사를 대신했다. 이번 전국 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자존감 향상, 그리고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통한 포용적 공동체 형성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종목은 좌식 배드민턴, 휠체어 릴레이, 한궁, 빅볼 굴리기, 볼 튀기기, 팔씨름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각 종목은 선수들의 신체적 특성과 경기 접근성을 고려해 구성해 전국의 지체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통합형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장애를 넘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여름철 개장기간 동안 대천해수욕장은 535만 명, 무창포해수욕장은 51만 명이 방문하며, 보령을 대표하는 여름 피서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 K-힙합페스티벌, 머드온더비치 등 대형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야간 관광 수요를 충족시켰으며, 워디가디 물놀이장, 펫비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경찰·해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보령시적십자인명구조대, 보령해양구조대 등 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결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해 1일 3교대 56명의 청소 인력을 배치하고, 1일 2회 클린업 타임을 운영했다. 공중화장실 20개소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피서철 쓰레기 수거 횟수 및 시간을 확대하는 등 환경 관리에 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025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가 지정한 무형유산 72종목(예능 31, 기능 41)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지정한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도민과 직접 만나 전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축제로, 전통예술의 현장성과 생동감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에는 예능 31종, 기능 41종 등 총 72종의 무형유산이 공연과 전시, 체험의 형식으로 공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예능 시연, 무형유산 공예품 전시, 전통놀이 및 공예 체험 부스 운영 등이 마련돼 도민 누구나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25일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별도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양주별산대놀이, 적벽가, 화혜장(꽃신), 갓일 등 국가무형유산도 초청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 23일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과 함께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신길동 어울숲공원에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울숲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단조로운 공간 구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공원 내 노후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이번 문화쉼터 조성과 연계해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쉼터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어울숲공원이 자리한 신길뉴타운 일대는 고층 아파트 재개발로 인구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세대 구성이 다양해진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문화쉼터 조성은 주민의 높아진 문화, 휴식 수요를 충족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의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총괄하고, 현대해상은 사업비 후원을, 루트임팩트는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와 공사 시행, 프로그램 기획 등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의 실질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0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의 시대, 왜 다시 교사인가(Back to Teachers: Reimagining Education Transformation from the Classroom)”를 주제로 2025 서울국제교육포럼(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 이하 SIEF 2025)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사회 환경 속에서 교사를 교육개혁의 중심 주체로 다시 세우고, 국제적 논의를 통해 현장 기반의 실천적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강연, 특별좌담,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 해외 각국 교사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 앤디 하그리브스(보스턴대학교) 교수는 ‘교직의 미래: 잘못된 제도 안에서 더 잘하려는 노력을 멈추는 방법’을 주제로, 교직의 본질 회복과 교육 시스템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기조강연에서 피터 타비치(케냐 케리코 중등학교) 교사는 ‘다시 교사, 현장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23회 충북교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교사상은 충북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도내 학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 중,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주민의 추천을 받아 온라인 평가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충북교사상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이경하 교사(증약초) ▲이경희 교사(충주성심학교) ▲이복섬 수석교사(제천고)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됐다. 먼저, 이경하 교사는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체험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 교육을 실천했으며, 긍정적 행동 중재로 통합학급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이경희 교사는 청각장애 영유아 맞춤 교육과 통합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가족캠프와 부모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도왔다. 마지막으로, 이복섬 수석 교사는 인성교육과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학생 성장과 교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25년 I.B.T.F (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 국제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국제적인 규모로 격상하여 개최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념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성과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20개 세션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제조와 공급망 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사들이 참여하여 EU 배터리사업 현황(일까 호마넨, Ilkka Homanen), ESS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알레이샤 장, Alasia Zhang), 차세대 배터리 역할(김명환 한국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2025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21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든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교육감은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수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 동안 중앙교육연수원에서 ‘5급 승진자 역량강화과정 교육’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1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공단 뿐 아니라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토론회는 기존의 원탁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인천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이에 대해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차 토론회는 ‘시민의 꿈(dream)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직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인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천원시리즈”, 경인지하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