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육군 56사단, 광복 80주년 3·1절 계기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동참
장군, 신규식 지사 등 14분의 독립유공자 묘소에
참배하여 ‘모두의 보훈’ 구현
서울현충원 협업 군부대인 육군 56사단(사단장 박진희)는 2월 27일(목),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이 실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2.24.~3.1.)’의 일환으로, 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 모셔진 지청천 장군(광복군 총사령관 역임), 신규식 지사(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총리 역임) 등 독립유공자 14명의 묘소에 참배하였다.
이 켐페인은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여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어서 장병들은 무후선열(후손이 없거나 유해를 찾지 못한 독립유공자)제단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이곳에 모셔진 유관순 열사, 박열 열사, 나석주 의사 등 선열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