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8월 19일 정부가 여수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여수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기간은 6개월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유관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고용시장 침체를 지속 설명하고 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지정으로 여수시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지원의 요건 완화 및 지원 수준 우대를 받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지역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 21년・23년 정책부문, 22・24년 소통부문에 이어 올해 정책부문 대상 선정으로 5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추진과 환경 조성에 힘쓴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청년주간기획단 등 청년 참여기구 활성화와 청년아트스테이션, 청년아이디어스퀘어, 청년센터 감동, SPACE119 등 다양한 청년전담 공간 운영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년발전기금 설치·운용과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2~2026)’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으로 탄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 청년이음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청년 정책 추진 인프라를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창업가 키움 프로그램,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사기 등 금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고용정책심의회를 주재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노사 대표와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모든 국민의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산업전환 대응 등 주요 일자리 현안에 대해 각 위원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고, 「고용위기 대응 지역 신규지정」,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취약계층 대상 확대방안」, 「’25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의회는 최근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한 여수시, 광주 광산구의 고용위기 대응 지역 신규 지정에 대해 논의하고, 두 지역 모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6개월간 지정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기존의 고용위기지역 제도가 고용 충격이 지표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존재하여 선제적 대응이 곤란하다는 한계를 감안하여 지난 7월 31일 신설된 제도로,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 사업, 생활안정자금융자 등에 대하여 지원요건이나 지원수준 등을 우대하여 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케이(K)-농정 협의체 공동대표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K)-농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장관과 위원들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 회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케이(K)-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 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K)-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지성의 장으로서 국정과제 등을 기반으로 5개 분과, 10개 소분과로 구성하고, 분과별로 농업인‧단체, 전문가, 소비자단체, 지자체, 유관기관 등 총 130여 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올해 연말까지 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금속표시판 제조업체 (주)우주에스피아이(대표 오성진)와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우주에스피아이는 기존 염포로에 위치한 본사 공장을 이전, 약 40억5천만원 규모(토지매입, 건설투자, 기계장비 구입 등)의 투자를 통해 최신 생산설비를 갖춘 금속표시판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공장은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주)우주에스피아이는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생산공장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북구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북구는 생산공장 운영과 관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우주에스피아이의 투자는 우리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9일 오후 3시 30분 청년스테이지ON(동구 해수욕장10길 34)에서 브랜드 개발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 특별강연 ‘너만의 브랜드를 응원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창업 성공을 부르는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한 권영철 ㈜로컬캠퍼스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실제 부산에서 음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세윤 ㈜예현방가 대표의 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로컬 브랜딩·마케팅 전략’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져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창업에 관심이 있어 참석하게 됐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해야 할지 느낀 바가 많았다.”라며 이번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우리 지역의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께 새로운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구청에서는 창업가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수시가 ‘석유화학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사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제적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제도다. 지난 7월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여수시는 새로운 제도의 첫 지정 사례가 됐다.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여수시를 향후 6개월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이후 고용지표 상황에 따라 2년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고용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하고, 5월 26일 현지실사를 마쳤다.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여수지역 근로자와 기업은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근로자 지원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비를 위한 내일배움카드 확대(300만 원→500만 원) ▲생활안정 자금 융자(2천만 원→2천500만 원) ▲임금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에 있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방문해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은 작업장(기타작업장명:보은 무료급식소)은 보은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작업장으로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보은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쪽파를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처리한 쪽파는 김치업체에 납품되어 양념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과학영농의 전환으로 노동력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로 사회비용 절감을 유도하며, 나아가 생산된 농산물이 식품산업으로의 연결고리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이러한 스마트팜과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과 연계를 확대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민생복지 정책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어르신과 지역의 상생 프로젝트이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로 지역을 바꿀 수 있는 혁신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과학 기술을 활용해 생산된 농산물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에 소재한 양념채소 스마트팜을 방문해 첫 수확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수확한 쪽파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손질돼 지역 김치 업체로 납품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 숙박비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설렘은 더하고! · 가을편/겨울편 혜택 - 비수도권지역 숙박상품 최대 3만 원 할인. *겨울편: 11월 3일(월) ~ 12월 7일(일) · 특별재난지역편 - 특별재난지역 숙박상품 최대 5만 원 할인.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8월 20일(수)부터 10월 30일(목)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1인 1매 선착순 발급 가능합니다. ※ 봄·여름 숙박세일페스타 참여자도 재참여 가능. 숙박세일페스타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기와 희망이 더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