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서귀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함께 두 지역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앞서 부산진구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서귀포시청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서로 다른 지역 간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다양한 자치단체와 협력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본격적인 물놀이 대책 기간을 앞두고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무 시 유의해야 할 기본 수칙과 역할을 안내하고, 거창소방서 강사의 지도 아래 대처요령,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0명은 6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거창군에서 지정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배치되어 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안전수칙 준수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는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이 많아 피서객분들께서 많이 방문한다”라며 “거창에서 보내는 여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5월 초부터 물놀이 관리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수난구조용품 배치, 사고주의 현수막 게시 등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 홍보 캠페인, 수승대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6월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위기 관리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남과학교육원 박명환 홍보팀장을 초청해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홍보 전략과 위기 관리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정 홍보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언론홍보 및 대응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법과 홍보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직자의 홍보 역량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 구간인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신진주 역세권 내 공동주택 입주민이 급증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 때문에 상습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통과시간이 평소의 4~5배 정도 걸리기도 해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방아교차로 개선 사업비 9억 원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비 5억 원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각각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방아교차로는 (구)국도2호 도로와 연결되는 램프 구간으로, 진・출입 차량이 신호대기 시에 극심한 지정체를 초래하고 있어 기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교통섬 설치 및 차로 정비를 통해 역세권에서 충무공동(문산) 방면의 우회전 차로를 분리해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계획이다. &n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31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YMCA가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민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부 행사로는 청소년 체육대회 ‘볼링왕’이 열렸다. 중·고등학생 20팀(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우승팀을 가렸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농구왕’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27팀(108명)이 참가해 함께 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부스와 기관 홍보 부스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청소년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3부 행사 ‘Bravo Youth’에서는 보컬,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 20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진행된 경연에서 최종 4개 팀이 수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5월 31일 병곡면 등구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하상구 총동창회장 및 이번 주관회기를 맡은 김선춘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고향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늘 한결같다.”라며, “병곡초 동문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병곡초등학교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9회 주관회기 동문들이 지난 5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함양군에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함양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제28회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 개회식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제69회 주관회기를 맡은 류성욱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류성욱 회장은 “고향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함양초 동문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문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함양초등학교 제69회 주관회기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서상중학교 총동문회와 제29회 주관회기는 지난 5월 31일 서상중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제24차 서상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동문화합행사’ 개회식에서, 함양군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양범 총동문회장과 박채형 주관 회기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있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서상중 동문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고향인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서상중학교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군정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7일 기장군청 로비 및 외부 마당에서 ‘제2회 기장군 호국보훈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웅의 기억,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장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마련됐다.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학도병 사격 체험 ▲독립 선언서 따라 쓰기 ▲고지 탈환 작전 ▲군사 암호 해독 미션 등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군용물자 및 보훈 소장품 전시’와 함께, ‘6.25전쟁 관련 전시’와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전시’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순국선열의 공훈에 감사하면서, 호국보훈의 가치가 세대를 넘어 후손에게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월드컵빌리지(일광읍 원리 56번지 일원) 일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비는 총 10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 군비가 함께 투입된다. 현재 기본설계를 마치고 ‘부산시 도시숲 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숲은 기존 체육시설이 밀집한 일광유원지 내 월드컵빌리지 일원으로 약 9,200㎡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아시아드CC와 현대차 드림볼파크, 임랑해수욕장 등과 인접해 있어 지역의 관광·체육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녹색 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숲은 녹지공간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다양한 생태 환경적 역할을 하면서 그 이상의 가치를 품고 있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