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작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환대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매뉴얼북은 분야별 공통사항과 관광안내, 숙박, 택시, 버스, 식당, 쇼핑 6개 분야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분야별로 관광객 접점에서의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해 접점별 서비스를 표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요식업, 운수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의무교육과 연계해 매뉴얼북을 배포·활용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산청관광에 대한 참여의식을 강화하고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뉴얼북을 제작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산청관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가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덕균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과 상생하며 성장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산양삼 산업화단지 소방훈련 자체 교육 실시 산업화단지 내 근무자 대상,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안전한 대피 등 행동요령 숙지 함양군은 지난 26일 산양삼 산업화단지 내 항노화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양삼 산업화단지 하반기 소방훈련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삼항노화과장 및 직원, 산업화단지 내 근무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목적이었다. 산삼항노화과장은 인사말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미리 준비하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작동법, 응급처치 방법 등 중요한 안전 지식을 익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상반기 소방관서와의 합동 훈련 이후 진행된 하반기 소방훈련 자체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화재 시 임무 및 행동 요령, 소방법 관련 유의사항, 소화기 사용 초기 진화 방법 등을 숙지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교육 내용을 잘 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7일 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욱상)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함양군산림조합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누적 기탁액은 9,500만 원에 달한다. 정욱상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함양의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 장학금을 기탁한 함양군산림조합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함양의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함양군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휴천면에 위치한 적조암의 주지 운영스님이 27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운영스님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 작은 도움이나마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양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7일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과 관련 공공기관 및 협회, 항공기업 대표, 이반성면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AAV 실증센터’는 AAV 연구 및 실증시험부터 비행시험까지 운용 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험센터로, 이반성면 가산산단 부지 1만 1000㎡에 총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2023년 2월에 경남도지사, 진주시장, KAI 사장,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하여 ‘AAV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6월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늘 착공식에 이르게 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분산 추진 시험실,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험실, 제어 통합 시험실, 격납고, 프롭/로터 시험장, 계류장 등이다. 센터는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되어 시험 가동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지리산 산청 명품곶감’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산청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을 대표하는 겨울 특산물 축제인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9년 연속 선정) 산청고종시로 만든 지리산산청곶감을 현장에서 선보여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령(약 640년) 고종시나무(산청곶감 원종)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문을 연다. 제례 이후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통해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새해를 맞아 새해 소원지 달기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곶감경매, 현장노래방,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곶감떡메치기, 곶감떡 나누기, 곶감호떡 만들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또 축하공연으로 2일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미스김이 열창을 펼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부산하동향우회(회장 김성호) 회원들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천5백만 원을 쾌척했다. 이는 지난해 3천5백만 원에 이은 두 번째로, 향우회원들의 남다른 고향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김성호 회장·강양수 명예회장이 각각 5백만 원(최고액), 김삼용 수석부회장이 2백만 원, 정의광 장학회 이사장·임찬길 부회장·정임근 부회장이 각각 1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회원 46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향우회는 설명했다. 김성호 회장은 “우리 고향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했다. 고향 발전을 위해 전국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하동군의 발전을 위한 향우분들의 잇따른 고액 기부에 늘 감사하다. 군민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번 고액 기부로 올해 목표액인 5억 원을 달성하고, 6억 원을 향해서 모금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고향사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4일, 하승철 하동군수와 하동아카데미 강사 25명이 소통간담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만남은 강사들에게 민선8기 군정을 소개하고, 강사 역량 강화 및 하동아카데미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먼저, 군수와의 간담회에 앞서 군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컴팩트 매력도시 △군민정원·예쁜거리 조성사업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보건의료원 △평생학습관 등을 설명하며 “최일선에서 군민을 만나는 분들인 만큼, 군정 현황을 군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하승철 군수가 직접 참석해 강사들과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하 군수는 강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강사들이 하동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하동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은 강사분들의 다채로운 강의 개발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강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하동아카데미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12월26일 ‘2050 탄소중립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거창군의회, 거창교육지원청, 거창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서울우유거창공장, 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시장번영회 환경단체, 어린이 등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군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참여 공동선언’을 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군민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시작점으로, 거창군의 탄소중립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거창군은 지난 12월 23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감축률을 75.8%, 2034년까지 감축률 78.4%를 목표로 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5개 부문 15개 단위 사업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군은 ①제로에너지 건물 ②친환경 교통 ③자원 순환 ④친환경 농업 ⑤산림조성 전략 등 5가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총 25개 과제에 2034년까지 1,6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온실가스 78.4% 감축할 계획이다. 이날 구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