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5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를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확대되고 있다. 인구문제는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영도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커피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이 영도의 미래 먹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로컬 플레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영도형 산업·일자리 기반 정착에 더욱 힘쓰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는 인접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인 부산의 서구·동구와의 연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캠페인 동참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속주자로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과 ▲전북 김제시의 정성주 시장을 지목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 아래 따뜻한 화합의 장 마련 지난 15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즐기는 장애인의 날 축제, “오이소, 보이소, 즐기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복지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 부스, 문화 공연 등이 운영됐고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축제는 ㈜시티캅과 한국수력원자력 시니어봉사단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 및 개인들의 따뜻한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이들의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는 큰 의미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허물어졌기를 바란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상 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국세청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납세자세법 교실-종합소득세 절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5월 종합(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는 납세자세법 교실의 전문 강사인 이하나 세무사가 ▲절세 전략 및 노하우 ▲최근 개정된 세법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세금 관리 방안을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했다. 절세 아카데미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종합소득세 신고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절세 전략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업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절세 아카데미가 납세자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국세청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세법 이해도를 높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서구는 2021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지역 기반 산업인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 정주 환경 개선, 청년 활력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인구문제야말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 고민해야 할 범국가적 과제로 부산 서구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후속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로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12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에 소재한 ‘조아저씨의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장에서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수제 소시지와 피자를 만들어 함께 만든 요리로 점심을 먹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에는 각종 식물의 특징과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숲 체험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건강 요리를 만들어 맛있게 드시고,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2024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납세자의 관점에서 전담하여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 추진 실적을 다음 해 2월 이내에 지자체 누리집에 게시·공표하고,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한다. 북구는 2024년 ▲출산·양육 관련 취득세 감면 안내 ▲국가유공자 등 자동차세 감면 안내 ▲증여 취득세 증여계약 해제 안내 ▲장기 미집행 압류물건 해제 ▲지방세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번호판 영치 납세자보호관 동행 등 다양한 세무 행정을 통해 약 1,300만 원의 지방세를 감액 및 환급했다. 이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신뢰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이번 성과는 납세자 권리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5월 10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의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접수한 4월 프로그램(4회, 80명)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개강하는 5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홀로서기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4개 강좌(△힐링 플라워 △힐링 아로마 디퓨저 △힐링 아로마 향수 △힐링 무드등 만들기)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취업과 진로 탐색 등으로 인해 지친 청년들이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초 직무교육과 조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직, 교육, 후생복지 등 각종 공무원 제도들에 대해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업무성향 분석을 통한 직무유형 파악 검사, 168계단 하늘길 경사형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주요 관광시설 견학과 이바구길 탐방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조직 구성원들의 융화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찾아 동구의 지역적 특성과 향후 발전 비전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더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출발을 응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14일, 교통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남산정 교차로에 재난 상황전파 및 각종 구정홍보를 위한 다목적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가로 6.4m, 세로 7.2m 크기로, 기존에 사용하던 LED 문자 전광판 형식과 달리 우수한 화질의 동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각종 구정 시책을 구민들이 알기 쉬운 홍보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 상반기 내에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도로에 자동차단시설과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다목적 전광판은 재난 정보와 구정 주요 시책 등 다양한 분야를 선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4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확산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맘쌤교육단과 함께 ‘찾아가는 폭력예방·젠더이야기’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사상구 맘쌤교육단이란‘엄마 + 선생님’의 의미를 담아 애칭으로 표현한 사상구만의 지역맞춤형 젠더교육단으로‘찾아가는 폭력예방·젠더이야기’교육은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성 인식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사상구가 주관하여 전문교육단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후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드게임, 탐정게임 등 딱딱하기 쉬운 주제를 놀이 형식으로 쉽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8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14개교 139학급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맞춤형 젠더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4월 9일 사상구 관내 덕상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찾아가는 폭력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