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6일 단성면 강누경로당 일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1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에서는 빨래 차량을 이용해 겨울 이불 등 세탁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을 청결하게 세탁·건조한 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또 이날 서비스에서는 세탁 대기 시간을 활용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전문인력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우울검사와 심리상담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서비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양질의 빨래와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산청형 어르신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남해 축협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해군육공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여동찬(남해군의원) 신임 회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남해시장상인회는 2월 28일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 했다. 지난 3월 4일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에서 군수실을 찾아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주숙 지부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 하게 됐다. 농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회장 권경천)도 같은 날 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 원을 기탁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총 1천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장충남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미래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학장 하종준)은 지난 5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4기 입학식을 열고 174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문한 노인회지회장,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 가득한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하종준 학장은 “어느 세대보다 다양한 경험을 한 우리 어르신들이 정보화, 세계화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잠재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즐겁고 활기 있는 교육 내용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부설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해군도 노인대학이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배움의 장으로서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설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노래, 건강체조, 민요, 한글반, 한춤,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주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 D-100일 기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10일 간 초전공원 일원을 무대로 개최되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정원과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실내체육관을 활용한 ‘올인원 가든센터’를 운영하여 전시, 판매, 교육, 정보교류를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며, 식물·자재·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일상형 정원장터’,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 국제 정원 트렌드를 논의하는 ‘국제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가든과 꽃무리원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4일 이승화 군수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온라인 화상교육을 이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2조에 의거한 필수 직무교육으로 동법 제15조에 따라 사업장을 실질적으로 총괄·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대상이다. 한국종합안전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에 따라 진행한 교육에서는 관리책임자의 책임과 직무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정책에 관한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등 산업안전 전반에 대해 총 6시간 과정으로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관리책임자 교육을 비롯해 연 16회 종사자 정기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관련 법령을 숙지하면서 다시 한번 안전한 사업장 관리와 소속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 성실납세자에 정병준(65), 이기영(65), 이부수(63), ㈜아이스올리가, 유공납세자에 합자회사 동명식품이 각각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는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중 연간 법인 1억원, 개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 공헌도가 높은 자는 유공납세자로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경남도와 협약된 은행(농협, 경남은행, 신용보증재단) 거래 시 예금·대출 금리 우대,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우대에 더해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남도 주관 행사 초청, 표창패 수여 등이 이뤄진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27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의 건과 2025년 중·고등학교 교육 활동 지원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남해군은 관내 9개 중학교와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활동,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장충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군민과 향우들의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323명의 학생, 5개 단체에 총 3억 3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3월에는 일괄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명예학장으로 추대됐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원영휘 학장을 비롯한 교수 및 신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폴리텍대학 2025년 입학식’에서 ‘명예학장’ 임명장을 받았다. 명예학장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 학사운영 규정에 근거,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자에게 학장의 추천으로 대학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시대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된 우주항공청 개청을 비롯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영휘 학장은 “박동식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시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서 명예학장으로 추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신입생 여러분과 함께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도 사천시의 항공 및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한국여성농업인 사천시연합회에서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사천시연합회는 여성 농업인과 여성 후계농업경영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자주적 협동단체로써 농촌의 제반문제 해결 및 향토 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해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서태분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하게 됐고,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여성농업인사천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4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에 대한 다짐과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특혜제공 금지 등을 실천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는 올해 1부서 1시책,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청렴대상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으로 각종 부패 유발 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 책무이며, 공공의 신뢰를 받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패 근절을 위해 모든 공직자는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