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지난 31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 건설인 2명을 선정해 ‘2024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오성토건(주) 최오근 이사·해동건설(주) 최종수 대표로, 군은 수상에 앞서 건설협회로부터 우수 건설인을 추천받아 수상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은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종무식에서 이뤄져 참석자들의 환호와 축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건설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동군이 마련한 상이다. 오성토건(주) 최오근 이사는 대한건설협회 하동협회장을 역임하며 건설업계와 지역경제의 상생 구조를 이끌어왔고,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해동건설(주) 최종수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임기 내 건설업 경기 침체 위기 극복과 회원사들의 소통·화합·상생을 위하여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 이행을 위해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조사를 시행하고, 우수 부서·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군은 객관적인 친절도 측정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전문 조사원의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비노출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총 4단계(맞이, 응대, 마무리, 체감 만족도)와 9개 항목(수신 신속성, 첫인사, 경청 태도, 응대 태도, 종료 인사 등)으로 이뤄진 조사에서 하동군은 평균 89.4점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대체로 맞이 단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직원들의 기본 역량이 갖춰져 있음을 알 수 있었으나 경청 태도, 종료 인사 등 일부 항목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확인되어 진정성 있는 응대 방식을 강화하는 방안이 요구되었다. 부서별로는 해양수산과(95.0)가 신속한 전화 수신과 적극적인 설명 태도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보건정책과(94.8)와 건강증진과(94.1)가 2위와 3위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31일 종무식을 통해 해양수산과에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친절도 우수 직원 16명에게도 1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2024년 사랑의 목도리 전달식’을 개최했다.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손뜨개 재능기부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일반 자원봉사자 및 군내 자원봉사 단체에 소속된 개인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손으로 뜬 사랑의 목도리 총 127개를 완성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목도리와 발크림, 건강즙이 담긴 온기 꾸러미가 시설이용자 127명에게 전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따뜻한 남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이 1월 2일부터 1월 22일까지 ‘2025년도 남해군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선발 규모는 479명·7개 단체이고, 지원 금액은 4억 1200만 원이다. 또한 인재육성재단은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해서 지급하고, 위기가구 학생에 대한 긴급복지 분야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경남도립대학 진학생(관내외 14명, 향우자녀 5명), 재학생 4명, 예체능 분야(대회입상자 36명, 서민자녀 14명), 초등 입학생 전원, 중등 입학생 20명, 학교밖청소년, 중고 재학생, 대학 진학생 및 재학생, 대학비진학생, 위기가구 학생이다. 전년도 대비 선발인원은 11명 증가했으며, 지급 규모는 5200만 원으로 대폭 증가됐다.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으로 부모(보호자)도 관내 주소를 둬야 하나, 경남도립남해대학 향우 자녀, 관외 진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는 주소지 제한이 없다. 신청방법은 관외대학 재학생, 대학 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1일 독일마을에서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일출 후에는 방문의 해 추진위원과 방문객들이 독일마을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기와 여객기 사고로 국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 등 주요 해넘이·해맞이 장소에서도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그러나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입니다. 위기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공직자 여러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쉼없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매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간을 군민들 곁에서 현장중심의 실사구시(實事求是)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함양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믿음 속에 희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랑하는 하동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뱀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를 상징하는 존재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乙은 작지만 예쁘고 건강한 새싹을, 巳는 만물이 성장하는 따뜻한 기운을 나타냅니다. 우리 하동에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번영과 성장이 꽃피우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해 우리는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군민 모두가 편안한’ 별천지 하동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공직자들의 노력과 의회의 성원이 더해져 의미있는 성취를 일구었습니다. 우리는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1,247억 원이라는 전례없는 압도적 정부지원을 확정받았습니다. 정부의 교부금 및 보조금이 2년 연속 1천억 원 내외의 감소가 추정되는 와중에, 타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공모사업에 700여 공직자가 전략적으로 올인한 결과입니다. 그중에서도 대다수 지자체가 72억 원 확보에 그친 지방소멸기금 공모에서 우리 하동은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하동군의‘컴팩트 매력도시’전략이 지역소멸위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존경하는 산청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함께 “변화”와 “행복”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산청 곳곳에서 행복한 변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미분양이던 한방항노화산단 기업 투자유치,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경남권 산청군 단일노선 확정, 농특산물 역대 최고 수출, 그리고 2년 연속 산청한방약초축제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과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2년 연속 최상위권으로 우리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 다문화가족 자녀 헤어컷 비용과 65세 이상 전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으로 사회적 약자와 노인의 삶을 돌보는 두텁게 실현하여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산청군이 직면한 위기를 더 큰 행복과 희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12월 30일 함양읍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겨울철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진 군수는 이날 조동마을 경로당, 신기마을 경로당, 하백마을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개보수 사업을 마친 조동마을과 신기마을 경로당을 찾아 지속되는 한파에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일일이 확인하며 더 쾌적한 환경조성을 고민했다. 또한 하백마을회관에서는 최근 입주가 시작된 인근 공동주택 관련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주변 환경 개선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진 군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난방기 작동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소통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새해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을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르고(GO) 함양’은 2025년 한 해 동안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비롯해 남덕유산 등 관내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개를 등산하고, 모바일 앱에 인증하면 완등 개수에 따라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명산 6개를 완등하면 함양사랑상품권 2만 원을 받으며, 15개 산을 모두 완등하면 기념 메달(은)과 함께 완등 인증서를 증정받게 된다. 또한, 산을 완등할 때마다 포인트가 지급되며, 15개 산을 모두 완등할 경우 최대 4만 점이 적립된다. 2만 점 이상을 누적하면 5,000원 단위로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인증 방법은 모바일 앱의 함양방문 인증지점(시·종점)에서 메달 아이콘을 클릭하여 ‘함양방문인증’을 하고, 정상에 도착 후 정상석과 얼굴이 함께 나온 사진을 찍어 등록하면 ‘완등인증’이 완료된다. 당일 1번은 반드시 ‘함양방문인증’을 해야 한다. ‘오르고(GO) 함양’ 모바일 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