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202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덕산 문화의 집 등에서 고품질쌀, 단감, 블루베리, 아열대, 딸기, 수정벌, 양파, 양봉 등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65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2과정 오전, 오후 2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나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농업육성담당이나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발맞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새로운 농업 정책과 최신 동향을 농업인들에게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된 환경과 정책에 맞는 영농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1월 10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원광어린이집 62명 원아들이 준비한 새해맞이 음악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의회 의원, 학부모,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정성이 깃든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공연은 바다반, 산들반 원아들의 악기 연주로 시작해 어린이집 전 원아들의 ‘행복의 날개’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섬진강 자락에서 친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은 때 묻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며 앞으로 더욱 밝아질 하동의 미래를 엿보게 했다. 하승철 군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차은유·김서우 원아는 “군수 할아버지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는 게 신기하고 기쁘다”라며 웃음 지었다. 하승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초대장을 보고 와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어린 시절이 행복한 사람이 평생 행복하다’는 명언처럼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하동’,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오는 20일까지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슬로건·포스터 공모에 나선다. 5월에 개최될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차(茶)의 고장 하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하동군민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하동 야생차의 가치와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차(茶) 축제로서 지향해야 할 비전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과 작품설명이 담긴 신청서를 1월 20일까지 농산물축제부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면 심사, 2차 야생차축제조직위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야생차축제의 특징을 독창적이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참가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 상금은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1명) 7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1명) 30만 원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 홈페이지나 하동사랑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공모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대한 국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황갑선 연합회장과 서울·부산·울산· 창원·진주·김해·마산·양산·거제 등 전국 각지의 향우회장단과 향우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강대선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등 60여 명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년인사회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루떡 절단식, 향우 및 공무원 감사패 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고향사랑 고액 기부자 감사장 수여, 신년사, 환영사, 축사, 회장단 인사, 축하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황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신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분들, 하동군청 및 군의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하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하승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리산마천농협, ‘희망·나눔곳간’ 업무협약 체결 관내 취약계층 위한 식품(육류(지리산감도니),빵·유제품) 후원 약속 지난해에 이어 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복수, 박윤섭)는 (조합장 조원래)과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희망·나눔곳간’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산마천농협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난해 후원했던 할량 빵·유제품 뿐만 아니라 육류(지리산감도니)도 추가하여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관내 취약계층 56가구에게 3만원 상당의 빵·유제품 제공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추진했으며 올해 협약을 통해 매월2회(8가구/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안부확인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원래 조합장은“지역주민에게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어려움을 살피며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위원장(김복수, 박윤섭)은“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후원약속을 해주신 조원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민간자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일 오후 3시 4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최씨 종친회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풍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은 경주 최씨 종친회에서 소장품을 함양군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기증된 병풍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토황소격문 및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에 대한 설명문이 담겨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태수로 재직하며 백성들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친 고운 최치원 선생의 목판 기증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경주최씨 중앙종친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신라 진성여왕 시기 함양태수로 부임해, 빈번한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백성들을 위해 강변에 둑을 쌓아 강물의 흐름을 바꾸고,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인 상림을 조성하는 등 함양군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로 구성된 새로운 22대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은 2년간 320여명의 산청군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표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희주 생활개선회 회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산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누구나 살고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아름다운 농촌을 지켜낼 때 농촌의 가치가 더 빛난다”며 “산청군 농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400여 명의 향우들과 함께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남해군은 이날 행사에서 향우들에게 고향사랑 방문의 해 취지와 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향우들과 함께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고향+힐링+문화유산‘으로 어우러진 남해군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성민 회장님은 “남해군이 국민정서를 담은 국민고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향우회를 시작으로 국민고향 남해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향우님들께서 올 한해 국민고향 남해군에 더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2025년에도 많은 관광객이 따뜻한 정서를 품은 국민고향 남해를 다시 찾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천전동 철도문화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공간 제공으로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기차 리모델링 및 전시체험시설 제작ㆍ설치사업’이 1월 중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9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달 중 준공과 함께 개방을 앞둔 철도문화공원 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철도문화공원은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준공돼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공원 조성 당시 공원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무궁화호 객차 2량을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제공해왔다. 진주시는 이 중 객차 하나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전시체험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2023년 12월부터 추진, 이달 중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기차 내부는 길이 23.5m 공간을 ‘인트로’, ‘숲의 갤러리’, ‘계절 사이를 지나는 환상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 각 분야의 원로 10여 명을 초청해 1월 ‘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졌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는 교육·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지역원로를 초청하여 시정 방향을 논의하고, 진주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지역원로는 진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자신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 현재 시정에 필요한 조언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조규일 시장은 “원로님 한 분 한 분이 진주시의 역사이자 현재”라며, “진주시의 발전을 위해 평소 보여주신 시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오늘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은 진주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등의 성과는 시민 모두의 성원과 참여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