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한동훈 당 대표, 공동 대국민 담화문 ❮한덕수 국무총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현상황이 초래된데 대하여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내수부진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하방 위험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건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크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리의 우방과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외교부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국무위원들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주시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5일 제37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함께 양주시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양주시가 도로, 교통, 교육,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정거장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GTX-C 노선은 올해 초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 북부 산업경제의 중심지가 될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첨단 R&D 단지인 양주 테크노밸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 경기 동북부 6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최종부지를 확정하고 타당성 조사용역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천군 김기웅 군수는 지난 6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호우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군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예산안은 총 7235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16억원과 특별회계 319억원으로 편성됐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714억 원 감소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예상치 못한 재정 부담 속에서도 지방채 200억 원을 발행해 필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의 심장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의 재건 사업은 총 4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김 군수는 “조속한 복구와 상권 회복에 주력해 서천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한산모시와 김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에서는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단 한 건의 예산삭감도 없이 내년도 본예산안 6,420억원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 원안가결은 그 동안 정례간담회 14회(237건), 주요사업장 방문 등 평소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 간 끊임없는 설명과 논의의 결과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성과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교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원들 간 장시간 심도 있는 격론을 통해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희재 군의회 의장은 “국내 정세의 어려움에도 집행부에서 세밀하게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 한 끝에 원안으로 가결해 주신 의원님과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의회와 성주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충분히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협치하여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제268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밝혔다. 최 군수는 “침체된 경제상황 속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 △인제 캠프레이크 여름축제 6만명, 인제 가을꽃 축제 25만명 방문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채워드림카드 수수료 지원 △ 인제사랑 상품권 누적 발행액 2,052억원 돌파 △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80억 원 창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도비 361억원 확보 △LPG 가스 4,500세대 공급 △하늘내린 마을버스와 희망택시 이용객 28만 7천 명 돌파 등을 꼽았다. 최 군수는 “군민 중심의 예산 편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집중하겠다”며, 내년도 미래비전으로 △미래100년 성장기반 마련 △1천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및 소득 증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제시했다. 분야별로 “2040 군 기본계획을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윤철 군수는 먼저 “민선8기 출범 후 희망으로 가득찬 밝은 미래가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며 “때로는 난관에 부딪혀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군민들의 성원과 의회의 협력으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회고했다. 세부적으로, 야로 하빈1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2025년 재해예방사업 6개 지구 선정,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2024 웰니스 리더 선정, 경남도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 등 각종 대내외 기관 평가 수상을 언급하며, 군민들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북한군 파병, 중동사태 장기화 등 국가안보 위기 속 경제불황과 2년 연속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 합천호텔 사건에 대한 사과 등 군이 처해 있는 대내외적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2025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민생예산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예산으로 ‘도약하는 하남’을 이끌어 시민들께 행복을 선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2025년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개청 이래 처음 마주한 ‘본예산 1조 시대’는 하남시의 빠른 발전을 의미하지만, 이와 별개로 더욱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의 2025년 본예산안 총규모는 1조 111억원으로, 지방세 수입 44억원 감소 등에 따라 2024년 제3차 추경 대비 총예산의 규모가 779억원(7.16%)이 감소했다. 다만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세워 교통·문화·교육·도시개발·경제 5대 핵심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교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는 “변화의 중심, 다시 뛰는 철원”을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현종 군수는 5일 군의회에서 열린 제301회 철원군의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역점시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농축산 페러다임 △지역소멸 위기 해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 △편리한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등 5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횃불전망대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소멸을 막고, 청년정책과 군민복지 확대를 통해 살기좋은 철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연천~철원 전철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충은 물론 접경권 생활기반 LPG조성사업과 맞춤형 건강증진 및 재활센터 건립 사업을 누수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강원특별자치도내 1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파리올림픽에서 철원군 출신 선수들의 동메달 획득, 철원오대쌀 호주 100톤 수출 달성, 네팔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확대, 맞춤형 산후조리 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 김종훈 동구청장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주민 여러분! 전 세계에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칭송받는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됐습니다. 대통령에 의해 갑작스레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인해 온 국민은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극도의 혼란과 공포에 빠져야만 했습니다. 피로써 지켜온 민주주의가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해야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엄령 선포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가뜩이나 어려운 나라 경제를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여야 의원 190명이 참석하여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함으로써 사태를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비상시국에서도 우리나라에 여전히 민주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전 세계에 보여준 것은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주민 여러분! 이번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의 힘’ 한동훈 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입장문 전문] “전주시는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지난 밤 예기치 못한 혼란은 민주당을 비롯한 의원들과 현명한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일단락됐습니다. 전주시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비상시 안전조치 등을 즉각 점검하고, 전 부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령을 내려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본분에 충실토록 조치했습니다. 시민의 안녕과 민주주의 정의 실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주시의 핵심 가치입니다. 약속드립니다. 전주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주시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유관 단체와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전주시의 안전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혼란과 불안이 크시겠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본분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회는 위기 속에서 옵니다. 전주시는 2,400여 공무원,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단단해진 마음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