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29일 거제읍내시장을 찾았으며 10월 2일에는 옥수시장, 옥포국제시장, 거제고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변 시장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와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도 병행하며, “전통시장은 서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터전”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명절 기간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지원한다. 변광용 시장은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적극행정 확산,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제5기 통영시 적극행정․혁신동아리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논리적 문제 정의, 원인분석, 구조화 방법론 소개 ▲팀별 혁신과제 구체화 ▲과제 발표 및 상호 피드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워크숍 관계자는 “지난 1차 워크숍에서 선정된 다양한 혁신과제를 2회차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조직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태도에서 출발한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현장에 안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3차 워크숍과 팀별 성과보고회를 통해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중심의 정책 혁신을 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난 27일과 28일, 고현항 매립지 특설무대 및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고현항 매립지로 장소를 옮겨 이틀동안 진행된 거제시민의 날 행사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4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넓은 공간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관광객까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 첫날에는 거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역대 명예시민을 초청해 오찬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향인 만남의 장 행사에는 전국 향인 50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거제의 미래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고현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시민 노래 경연대회‘노래할 거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이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시민 최강희 씨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라온체육공원에서는 ‘명랑운동회’가 펼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26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을 위해 산림청을 찾아 김인호 산림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변 시장은 먼저 최근 36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김인호 산림청장에게 인사를 전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가덕신공항 건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속한 재추진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산림관리 협력 방안 중 하나로,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지만, 끝내 최종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이후 변 시장은 즉각 재추진 의지를 밝히고 산림청과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을 비롯한 국회·정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보장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방문객 불편 해소대책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19개 세부 대책을 마련한다. 18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대비체계를 구축하며 연휴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중앙시장·서호시장 등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경찰 및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고, 추석 당일 추모공원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한 시 직영 유료주차장 11개소(1,072면)를 비롯해 총 44개소, 3,415면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48회 소가야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성 송학동 고분군 및 철성고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푸른 기상 찬란한 고성 소가야”라는 주제로, 고성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다.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소가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첫날에는 ‘소가야 왕 납시오’ 어가행렬이 고성박물관에서 출발하여 고성읍 시가지를 돌아 송학동 고분군까지 진행되며, 서제봉행, 14개 읍면 정화수 합수식, 고성오광대 공연, 그리고 휴 콘서트가 이어진다. 특히, 휴 콘서트에는 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창모, 김범룡을 비롯하여 장은숙, 이정옥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가야고분군 퓨전국악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마지막 날에는 읍면 농악 경연대회와 고성농요 공연, 군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행사 동안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공룡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윷놀이,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공룡탑 야외무대에서는 매직 벌룬쇼와 매직 버블쇼, 인형극 공연이 진행되며, 박물관 출구 야외광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놀이, 오재미 던지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박물관 3층 북카페에서는 공룡 보드게임 이벤트가 열린다. ‘한반도화석탐사’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하여 박물관 내 QR코드를 앱을 통해 찍어오면 기념품으로 공룡 카드를 교환해 준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공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선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고성군지회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23일 74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고성군지회 배삼태 회장은 “올해의 공룡엑스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대형 플라워사우루스, 플라워 동산, 중국 서커스 등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성 관내 읍면의 이장님들과 군민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꼭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사전예매 할인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이 날다’, 꽃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가'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3일 예매권 1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송강훈 지부장은 “경상남도 대표축제인 공룡엑스포에 도내 이통장과 가족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올 가을에 꼭 공룡엑스포를 방문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사전예매 할인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이 날다’, 꽃으로 꾸며진 대형 공룡 포토존 ‘플라워사우루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NH농협 고성군지부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4일 7,31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체결된 약정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무성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임왕건 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매권 2천만원은 고성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김무성 지부장은 “NH농협 고성군지부 임직원 모두가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사전예매 할인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