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제11회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전이 23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사)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의 이번 전시에는 총 14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부 회원 작품 80여 점과 김해시민의 소망을 담은 휘호 작품 60여 점으로 시민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행복도시 김해’ 휘호 쓰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장에는 김해시 시화와 시조, 김해 출신 문인들의 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고 시민들의 희망과 좋아하는 글귀도 함께 걸려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매년 ‘입춘방 써주기’, ‘어린이날 서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활동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해 지역사회 속으로 스며드는 살아있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김해시가 예술로 소통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22일부터 24일까지 주요 건설현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과 위문 활동을 한다. 이번 점검에는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동행해 총 9개소(건설현장 7곳, 복지시설 2곳)를 방문한다. 22일은 ▲대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과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촌중심지 사업은 행정복지센터·보건지소·온누리센터 등 복합거점 조성과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포함해 총사업비 22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현재 기초공정(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광역도로 사업은 김해 대동과 부산 화명을 잇는 3.55㎞ 구간으로, 현재 4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3일은 ▲진영읍·주촌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풍유동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신문동 더샵 신문그리니티 공동주택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진영읍·주촌면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지상 3층 규모로 2026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중국 일조시 축구협회 대표단과 만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방문에는 일조시 축구협회 대표단과 창원시축구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환담을 가졌고, 두 도시 간 축구 교류와 관광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창원시축구협회가 중국 일조시를 방문해 두 도시 축구협회 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제1회 한·중 축구 교류전’을 개최하고, 향후 청소년 훈련 교류와 생활체육 친선경기 등 축구를 통한 화합과 우정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일조시 축구협회 대표단은 ‘2025 한·중 축구 교류전’ 참가를 위해 21일 창원에 도착했으며 시청 방문 이외에 친선경기, 경남 FC 방문, 도심 관광 등 창원의 매력을 체험하고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중국 일조시 축구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두 도시와 양 축구협회가 우호를 증진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108.53% 및 소비·투자 부문 1분기 108.14%, 2분기 103.24% 등 모두 행안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지난 8월 경남도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부서가 합심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산소방서 이보검 소방사와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백정한 경감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유공 의인으로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보검 소방사는 퇴근길 마창대교 난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설득해 구조했으며, 백정한 경감은 실종 신고된 치매 어르신을 적극 수색해 무사히 구조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켰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하는 분들이 존중받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3일 오전 외동 임호초등학교 인근 삼거리에서 김해중부경찰서와 5개 민간단체(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김해서부모범운전자회·한국교통안전봉사회·동광교통봉사대·해병대김해시전우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삼거리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 등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과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신호등 준수 ▲정해진 통학로 이용하기 등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수칙을 함께 홍보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운전자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시티 김해를 위한 도시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시청 각 부서 주무팀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주력해온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대전환 추진사항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시장은 도시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업구조 재편’,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글로컬 대학 유치’, ‘도시 상징자본 전환’,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 ‘탈틀라스틱 정책’ , ‘주요 도로망 개통’ 등 민선8기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향후 도시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양대 정책으로 ▲북극항로 연계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유치,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미래자동차, 물류・로봇・반도체, 의생명, 액화수소)를 꼽았다. 또한, 지방소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부산시설공단 임원과 노동조합원 64명이 참여한 1박 2일 노사워크숍을 밀양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4일 체결된 부산시설공단 노조와의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시적 효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임원진, 장대덕 부산시설공단 노조위원장과 조합원, 그리고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영남루, 네이처에코리움, 요가컬쳐타운, 밀양한천테마파크, 얼음골케이블카 등 밀양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안병구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부산시설공단이 협약의 약속을 이렇게 실천으로 이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분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관광 인센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시티 김해를 위한 도시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시청 각 부서 주무팀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주력해온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대전환 추진사항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시장은 “우리 김해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어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내부적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구성원들이 그 중요한 역할을 잘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9월 16일 웅상센트럴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양산시 편 공개녹화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녹화에는 총 308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선발된 16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국민MC 남희석이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박상철, 양지은, 신승태, 배진아, 문초희 5명의 인기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장식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본선 무대를 빛낸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기상 이소라 외1명, 손은설 ▲장려상 정희윤 외 4명, ▲우수상 최선화 ▲ 최우수상 김용회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