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4박스를 기탁하며 아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이 2025년 당초 예산에 반영된 소규모 건설사업의 자체 설계를 위해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1주간 ‘2025년 함양군 시설직(토목) 공무원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교육장에서 운영하는 합동설계단은 안전건설국 건설교통과 박종필 과장을 운영 단장으로 본청 및 읍·면 소속 토목직 공무원 13명(3개 반)이 참여해 운영된다. 설계 대상은 함양군 관내 소규모 건설사업 137건, 총사업비는 47억 원 규모이며, 이중 자체 설계 25건, 설계 용역 112건으로, 내년 상반기(3월) 조기 발주를 목표로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17일 오전 11시 공직자의 자세와 인성을 주제로 진병영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의 청렴 의식 정착과 공정한 업무 수행, 안전 시공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건전한 건설 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합동설계단 운영 기간 중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계약 실무교육과 도시계획, 도로, 하천, 농업 기반, 소규모 공공시설, 상하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썰렁하던 공원이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천시는 19일 박동식 시장, 김규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모충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갖고, 12월말부터 2025년 2월말까지 무료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잔디보호 및 활착을 위해 휴장(3월 1일 부터 4월 20일)한 후 4월 21일 정식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녹지공원과에서 직영으로 운영한다. 사천은 파크골프 이용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파크골프장 개수와 지역대회를 개최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파크골프장만 있는 열악한 환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충 파크골프장 개장은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높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모충 파크골프장은 송포동 산 165-1번지 모충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 68,292㎡에 3개 코스 27홀 규모로 건립되는데, 3개 코스의 총 길이는 1,740m 전후이다. 9홀 기준 Par3(40~60m) 4개, Par4(60~100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2월 17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함양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계획, 상반기 의무이행사항 점검 결과 보고 등 세 가지 사항이 심의 및 의결됐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여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건강 증진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각 7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로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군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안전도시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병영 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거창을 방문한 모든 전지훈련팀에게 서한문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12월 17일까지 거창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은 총 97개 팀, 참가인원 1,194명, 연인원 5,696명에 이른다. 서한문에는 전지훈련 방문에 대한 감사와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다양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에 대한 고마움, 재방문 시 더욱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서한문과 함께 거창의 대표 관광지 리플릿을 동봉해 ‘다시 찾고 싶은 거창’, ‘힐링과 스포츠의 도시 거창’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4년 거창군을 방문한 전지훈련팀을 살펴보면, 1월에서 3월까지 동계시즌에는 3개 종목, 총 23개 팀이 방문했고, 종목별로 축구팀은 15개 팀, 배드민턴팀은 7개 팀, 검도팀은 1개 팀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된 하계시즌 전지훈련에는 3개 종목에 총 74개 팀이 방문했고, 종목별로 검도팀은 71개 팀, 럭비팀은 1개 팀, 축구팀은 2개팀, 이 방문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족과 함께하는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 45명의 신규공무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빠른 공직 생활 적응과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청렴카드를 전달했다. 청렴카드에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한 명 한 명 직접 신규공무원의 이름을 기재하고, 청렴 실천 메시지와 임용 축하 응원글을 적어 준비한 것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 청렴한 거창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은 공무원으로서 기본의무이자,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필수적인 가치이다. 여러분이 공직 첫걸음부터 청렴을 내면화하고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군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해 △On/Off-line 간담회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청렴방송(청렴송) 실시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강주호 제40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회장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며 교육 도시 진주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 출신 최초로 교총 회장이 된 강주호 신임회장은 진주동중학교 현직 교사이자 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지난 11일 당선되었다.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교원의 지위 향상, 교권 확립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 신임회장은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교권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 경남교총 정책실무 추진위원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규일 시장은 강주호 신임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교육의 도시 진주에서 최연소 교총 회장이 나온 것은 진주시민의 자랑이다. 다양한 교육 사업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도시 진주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교육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2025년 고교 과정에 ‘발명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2월 16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말 및 정국 혼란으로 인한 업무 차질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 분위기와 정국 혼란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근무태만, 복무위반 및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별 교육에서는 공직자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비롯해 성실한 직무 수행과 공직 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모든 공직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비위행위를 스스로 사전 차단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연말까지 사고 없이 마무리하자”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전국 지자체 중 군 단위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자지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제도개선과 체계적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지자체 유형 및 공유재산 규모를 기준으로 그룹별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는 공유재산 업무처리 계획수립 적절성 및 재산관리 상태, 재산 활용 등을 심사했다. 산청군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3개 분야(계획수립, 재산관리, 재산활용)와 9개 지표자료(2023년 기준) 분석·검증 등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지정됐다. 특히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대장 정비율, 무단점유지 발굴 및 변상금 부과율, 대부료·사용료 징수율, 재산관리수입 증대 노력, 유휴재산의 적극적 활용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산청군은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6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실적발표와 기타토의, 건의사항 등이 진행되었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남해군 협의회에서는 통일시대 시민교실, 통일염원 한마음대회, 진도군과의 자매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수고하신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김신호 부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의 올바른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신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