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구청사 1층을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자라는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으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6월 개소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공간·커뮤니케이션 등 세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3,0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37인의 심사를 거쳐 약 11%인 344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상마루’는 한옥의 마루처럼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특히 구청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머무르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6월 개소 이후 어린이 도서관, 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실·국·과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 예정인 을지연습을 앞두고, 비상 상황 대비 사전 준비 태세를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2025년 을지연습 총괄 추진 상황, 부서별 중점 점검 사항, 전년도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구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구가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남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공공부문 대응 역량을 점검·보완하고,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위기관리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6일,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안전 취약 가구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온열질환 예방 물품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선풍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냉감 패드를 각각 40세트를 기부했고, 특별히 독거노인 1가구에 방문하여 성품 전달과 함께 안전 콘센트 점검 활동도 병행하여 노후화된 콘센트나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등 화재의 주요 원인을 전문가가 직접 점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전달된 성품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구에서는“폭염과 함께 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최근‘2024년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장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부문(자살예방사업 종합 부문, 자살유족 자조모임 부문, 생명존중안심마을 부문)별 지자체 사례 총 139건을 대상으로 엄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기장군보건소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해당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과 수상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기장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 단위의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총 5개 분야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광복절 휴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광복 80주년 기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광복의 감격과 그 이후의 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시 서민 공연 문화를 재현한 '전통 서커스 마당극'과 함께 바이올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형석 선생이 작곡한‘압록강 행진곡’과‘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주하여 관객을 과거의 감동 속으로 이끈다. 또한 나라 사랑 글짓기, 그 시절 추억 사진, 태극기 색칠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공연과 더불어 광복 당시의 애국정신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형형색색의 비눗방울 공연인 색동 버블 나라, 제기차기, 투호 놀이, 딱지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연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 역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5년 8월 6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세대 공감 스마트폰 교육’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자 보내기, 앱 활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 서포터즈가 멘토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학습을 돕고, 세대 간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구는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18년 연속 선정될 만큼 지역의 평생학습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번 사업 또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세대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풀기 위한 평생학습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자리”라며, “청년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세대를 잇는 소중한 가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나이와 세대에 관계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평생학습 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구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친절 으뜸이 및 7월 이달의 친절 직원에 대한 시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상 후 개최한 간담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구민 감동 행정 서비스를 실천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 청취 및 민원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일선 민원 현장에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민원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며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에서 95.7%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해 지역 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행정 대응이 안정적인 접수창구 운영으로 이어져, 높은 지급률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신용・선불카드・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소비쿠폰이 제공된다. 구는 신청 초기부터 민생회복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해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전 부서에서 인력을 지원, 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주민 대상 안내와 현장 접수 창구 운영에 집중해 왔다. 김영욱 구청장은 “급박한 일정 속에서도 직원 한 명 한 명의 협조와 현장 중심 행정 덕분에 높은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신청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홍보와 개별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마감 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7일 새벽, 거리 청소 업무를 수행 중이던 남구 소속 2명의 환경관리원이 보도에 쓰러져 있던 고령의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와 119에 신고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구, 구환용 두 환경관리원은 오전 6시 40분경 용소로 5 인근에서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던 어르신을 발견했다. 즉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 후 응급조치했고 잠시 후 호흡이 안정된 어르신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두 환경관리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새벽 시간 본연의 업무 외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 조치에 임해 준 환경관리원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인 동래 온천수를 활용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일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팀의 가정이 참여했으며 ▲유아 가정 ▲유아‧초등 다연령 가정 ▲초등 가정으로 3회차로 나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영유아‧초등 물놀이장 3개소, 물총 서바이벌, 물총 과녁놀이, 족욕장, 버블폼건, 디제잉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실내‧외 공간을 연결한 돗자리 존과 간단히 몸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까지 함께 마련되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의료경영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사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물놀이 프로그램이 정말 완벽했고, 직원분들께서 아이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