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8개 단체가 신청해 고용주체의 건실성, 고용 조건, 운영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전국에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본 사업은 장애예술인의 전문성과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장애인예술단의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 51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공 지도강사를 통한 연주 지도, 도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공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창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한 체험 중심의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하는 청렴,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청렴 친환경 가방 색칠하기’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가방을 만들고 여기에 ‘청렴 명찰’을 달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 열쇠고리 만들기’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청렴 문구를 담은 열쇠고리를 만들며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김광수 교육감은“청렴은 단지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이어져야 할 소중한 사회적 가치”라며“어릴 때부터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며 오늘 어린이들의 마음에 심어진 청렴의 씨앗은 내일의 청렴 제주교육의 든든한 중심이 될 것”이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전라남도교육청 K-에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K센터는 2024년 여수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곳은 전남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배우는 ‘글로컬 교육 플랫폼’이자,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교류 넘어, ‘글로컬 교육 플랫폼’ 확장 K센터 설립의 시작점은 2019년 전남체육중·고등학교와 트로이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전국체육대회 수상 등 실적 위주의 엘리트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서, 학업 의지, 인성, 언어능력 등 다양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학생들에게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교류 프로그램 역시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한층 다양화했다. 스포츠, 역사, 문화, 언어 교육은 물론, 현지 한인 3세와의 교류, 트로이대학교 교수진이 운영하는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 등 실질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의 중요성’을 핵심 주제로 삼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독서가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강사로는 강용철 교사(EBS 대표 강사)가 참여한다. ‘독서, 그 시작은 집입니다.’, ‘스마트폰 시대, 사라지는 집중력과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가정 내 독서 촉진 방법, 실천 가능한 독서 환경 조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문해력 격차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한재우 강사(재우의 서재 대표)가 ‘입시에서 성공하는 가성비 독서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자녀의 생활기록부 관리에 독서의 결정적 역할과 입시 전략으로써 독서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30개 팀을 선정하여 ‘제2회 데이터리터러시 수학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실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수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창의․융합형 교육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0개 팀은 사회문제와 과학 현상, 지역 이슈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수학적 탐구를 진행한다.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구성되며, 탐구 주제 선정부터 자료 수집과 분석, 결론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 주도로 수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팀은 ‘SNS 사용 시간과 행복의 관계 분석’을 주제로 정하고,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하루 평균 SNS 사용 시간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들은 통계 도구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건강증진학교’ 169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오는 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건강증진학교’는 학생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와 각종학교 중 지역 안배, 학교급 균형, 운영계획서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건강증진학교’를 선정했다. 특히 13개교는 인공지능(AI)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교실과 성장 예측 시스템을 중점 운영하는 '건강증진 모델학교'로도 지정됐다. 또한 ‘건강증진학교’ 운영을 위해 약 8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선정교 학급수에 따른 구강 위생 개선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선택과제․모델학교 운영교에는 개별 예산을 교부한다. ‘건강증진학교’운영 공통 필수과제는 ▲구강 위생 개선사업이며, 선택과제는 ▲학생 체력 향상 프로그램 ▲성장 예측 시스템이다. ‘건강증진 모델학교’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기반 건강측정 분석기기와 맞춤형 피드백 시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가 유아,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총 67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에서는 50개의 놀이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통놀이, 창의놀이, 세계놀이, 가족놀이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성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7개의 부스에서 인성교육 관련 놀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 모두 4,719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856명의 선수가 서울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2024년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86개, 은메달 87개, 동메달 7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감동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와 처우개선수당 등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과 후와 휴일을 이용하여 강화훈련 및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자녀가 있는 직원 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5월을 맞아,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행됐으며, 류재환 교육장이 직접 이들에게 간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삶에 함께했기에 세상의 더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육아와 일을 함께 하는 것이 힘든 날도 있지만, 가족들의 도움이 있기에 어느 하나에 소홀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고 함께 성장해 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직원들이 어려움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직원들이 가족들과 더욱 행복하고 서로를 아끼는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일 진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진천교육지원청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진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및 충청북도교육청 평가와 연계한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자체평가 협의회는 기관의 교육 책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천의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