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신데렐라 게임’ 최상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오늘(1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1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가 부상당한 황진구(최상 분)를 발견한다. 앞서 하나는 혜성투어 면접장에서 채용 담당자였던 윤세영(박리원 분)과 대립했다. 면접장을 박차고 나온 하나는 불합격을 예상했지만, 두바이 투자자의 마음을 돌렸던 공을 인정받아 혜성투어에 채용됐다. 앞으로 펼쳐질 하나의 혜성투어 입성기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이목을 사로잡았다. 11회에서 지석은 혜성그룹 총괄 본부장으로 취임한다. 신여진(나영희 분) 회장을 비롯해 진구, 세영이 취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석은 파격적인 취임사로 모두의 시선을 끈다. 여진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는 지석이 본격적으로 혜성그룹을 뒤흔들 준비를 시작한다. 또한, 세영은 지석의 취임으로 전 남자친구와 현 약혼자가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해진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마님이 된 임지연 앞에 예기치 못한 비극이 닥쳤다. 어제(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4회에서는 모두가 탐내던 현감댁 며느리가 되어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앞에 또 한 번의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8.9%, 전국 8.5%로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고, 2049 타겟 시청률은 전국 3.1%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가짜 옥태영과 성윤겸(추영우 분)은 노비였던 과거와 소수자라는 서로의 비밀을 품고 부부가 됐다. 특히 평생 정체를 숨긴 채 살아야하는 가짜 옥태영의 피난처가 되어주겠다는 성윤겸의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흔들었다. 성씨 가문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집안의 맏며느리가 된 옥태영은 그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외지부로도 능력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했다. 불법 수결로 아이들을 빼앗긴 부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조명가게’의 김설현이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원작·각본 강풀/ 제작 미스터로맨스/공동제작: 무빙픽쳐스)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12일(수) 공개된 5, 6회에서는 수상한 손님 이지영 역으로 분한 김설현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지영은 자신의 연인 김현민(엄태구 분)이 죽었다고 착각,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에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영은 연인 관계였던 김현민(엄태구 분)이 자신을 만나러 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고를 목격한 뒤 그녀는 다급히 119에 신고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지영은 말을 할 수 없는 현실에 눈물만 흘렸다. 애인의 사고로 충격받은 지영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 김설현의 열연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영이 현민이 탄 버스를 매일 벤치에서 기다렸던 이유도 공개됐다. 과거 지영은 항상 현민을 벤치에서 기다렸고 현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윤상이, 오는 12월 23일 월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그는 오랜 음악 경력과 라디오 DJ 경험을 바탕으로 청취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윤상은 러블리즈의 ‘Ah-Choo’,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음악까지 넘나들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왔다. 특히 전자음악을 결합한 그의 독창적인 사운드는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최근에는 ‘서울라이트 DDP 2024’의 음악감독을 맡아 추상미술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품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2002년 '윤상의 음악살롱'을 끝으로 MBC 라디오를 떠난 그는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음악 디렉터와 진행자로 활동했는데, 이번 복귀를 통해 다시 한번 라디오 DJ로서의 감각적인 음악 선곡과 따뜻한 소통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4 KBS 연예대상’ ‘71세 국민 배우’ 박영규와 ‘10세 트로트 미소 천사’ 이수연이 61년 나이 차를 뛰어넘는 세대 통합 듀엣을 선보인다.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이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71세 배우 박영규와 10세 트로트 요정 이수연이 무려 61년 나이 차가 무색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고 해 벌써 기대감을 높인다. ‘김과장’, ‘정도전’, ‘순풍산부인과’ 등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들며 사랑받은 40년 차 배우 박영규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합류와 함께 재혼으로 얻은 딸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영규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짙은 세월이 묻어있는 중후한 음색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어 그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트로트 미소 천사 이수연은 2022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특히 7세에 아버지를 여읜 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장혜진이 연말을 따뜻하게 채워줄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장혜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바람에 실어'를 발매한다. '바람에 실어'는 내가 그리워하는 게 너인지, 아니면 그 시절의 나인지, 이별 후 지나간 시간 속에서 그리운 이를 향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장혜진은 몸도 마음도 추운 이 계절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함에 머물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을 녹여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그간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마주치지 말자', '불꽃'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장혜진은 '숨소리도 노래로 소화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오랜 시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 꾸준한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 및 프로젝트, 공연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란히 걷고 싶어'를 발매하며 극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히든싱어6 우승자 편해준과 스테이씨 시은의 동생인 박시우가 치열한 3라운드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이중 한명이 탈락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는 15일(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7회는 1대1 맞대결 3라운드가 이어진다. 3라운드는 경쟁상대와 맞대결 해 그중 한 명은 탈락하게 되는 잔혹한 라운드. 지난 6화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 조혜진과 유우가 맞붙은 끝에 유우가 탈락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중 편해준은 ‘히든싱어6’ 우승자로 가수 장범준보다 더 장범준 같은 모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마스터 김하늘을 극찬하게 한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3라운드에 진출하며 노래와 연기 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18년 만에 4K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이 CGV 제24회 ‘이동진의 언택트톡’ 작품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감독: 타셈 | 출연: 리 페이스, 카틴카 언타루 | 수입/배급: 오드(AUD)]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로,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18년 만에 돌아온 감독판이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을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며 촬영지까지 직접 다녀온 작품이라 밝힌 이동진 평론가는 언택트톡에 앞서 “캔버스를 욕망하는 스크린, 붓을 동경하는 카메라.”라는 이전의 한 줄 평에 “재생을 희구하는 이야기.”라는 문장을 덧붙이며, 그간 비주얼에 비해 덜 주목받은 스토리의 탁월함과 ‘이야기하기’를 소재이자 목적으로 삼은 영화의 정체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룰 것을 전했다. 또한, 전 세계 관객들의 울림이 모여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이란 기적을 일으킨 독특한 사례이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린(LYn)이 완벽한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아침마당'을 물들였다. 린은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행복한 금요일-쌍쌍파티' 특집을 꾸몄다. 이날 '아침마당'에 첫 출연하게 된 린은 "부모님들도 '아침마당'을 너무 사랑하시고 저도 일찍 일어나면 무조건 틀어 놓는 방송인데 출연하게 돼서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린은 '대결! 쌍쌍노래방' 코너에서 전유진과 함께 '보약같은 친구' 무대를 선보였다. 린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무대 매너로 이목을 사로잡았고 전유진과 환상적인 호흡을 드러냈다. 무대 후 린은 트로트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트로트 단독 공연은 처음이어서 많이 애쓰면서 준비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까지 준비되어 있으니까 많이 놀러 와주세요"라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린은 트로트곡 '이야'를 내공 깊은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고, 특히 "트로트 부를 때 즐겁다"며 남다른 트로트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은 오는 20일 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임지연과 얽힌 두 사내, 추영우와 또 다른 추영우의 운명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5일(일) 4회가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생존 사기극 속 전기수 천승휘(추영우 분)와 현감댁 맏아들 성윤겸(추영우 분)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출신도 처지도 타고난 분위기와 성격까지 완전히 반대지만 영민한 가짜 옥태영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쏙 빼닮은 외모를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뛰어난 통찰력과 현명함, 범상치 않은 강인함까지 겸비한 가짜 옥태영에게 감명을 받은 뒤 점점 그녀와 엮여 들었다. 그러나 천승휘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노비 구덕이를 가짜 옥태영으로 재회했으나 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더 이상 숨어 살지 않고 옥씨 가문의 아씨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가짜 옥태영의 뜻을 존중해 기꺼이 떠나 줬지만 추노꾼들에게 전 재산을 바치고 구덕이를 찾아 전국 팔도를 돌아다녔던 천승휘의 오랜 연심까지는 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