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오랫동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프로그램‘KBS 전국노래자랑’이 2017년에 이어 7년 만에 밀양을 찾는다. 밀양시는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흥겨운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밀양시를 전국에 알리고자‘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예심은 오는 27일 오후 1시 밀양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본선 녹화는 30일 오후 2시 밀양강 둔치 삼문동 야외공연장 옆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밀양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노래와 댄스, 재치 있는 입담을 갖춘 끼와 열정이 있는 시민과 밀양시 소재 직장인, 학생, 사업자 등 연고자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개그맨 남희석의 구수하고 맛깔나는 진행과 본선 진출자의 노래 경연 및 김혜연, 윤수현, 박혜신, 손태진, 김유라 등 다섯 명의 초대 가수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지난 11일 개막한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특별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문화체전을 위한 특별전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서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인 김해시는 이번 체전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을 비롯해 체전이 열리는 10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문화체전 특별전은 전시 주제인 ‘화합’에 걸맞게 전국 17개 시·도의 기성·청년·장애인 작가의 작품부터 동아시아조각페스티벌 한·일·중 조각작품과 국내 대표 현대 조각 작품까지 134명 작가의 작품 243점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성 작가와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작가, 장애인 작가, 한·일·중 작가의 작품 전시로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화합의 장이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김해시립미술관의 주인공인 김영원 작가의 기증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의 원형을 감상할 수 있다. 세종대왕상 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로물로 V. 아루가이 필리핀 재외동포위원회 장관,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대사, 도·시의원 등 내빈과 내·외국인주민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문화축제로 다져진 상호존중과 다문화 감수성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향해가는 창원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내·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어진 한국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필리핀 바야니한 국립무용단 협연은 두 나라 전통문화 예술의 탁월함과 깊이를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MAMF(맘프) 1일 차인 11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 주무대에서는 초청가수 인순이,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개막 축하공연과 문화다양성을 상징하는 3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도 예정되어 있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시 새마을회는 11일 삼진운동장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창원시 새마을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창조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하여 마련됐다. 그간 공익활동과 사회봉사, 건전한 청소년문화 장착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홍판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마을 정신을 기리며 새마을지도자의 윤리강령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공동체 운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시도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과 어울리며 모두가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 새마을 정신의 소중한 가치가 후대에까지 잘 계승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도민의집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용지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립합창단, 지역 가수 밴드곰치, 배진아, 해피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은 인기가수 나태주의 신나는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마산합포구 월영마린애시앙아파트에서 서마산분기 송전선로 증설사업 합의기념 월영동 시민어울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2024~2025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양산라이온스클럽 50주년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백두)에서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에 모닝 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나동연 시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양산라이온스클럽 현 오동국 회장 및 역대 회장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김찬동 관장,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이정원 관장 외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차량 기증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차량 지원은 양산라이온스클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복지관에 차량을 기증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 이백두 30-31대 회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쳐 나갔으면 한다”며 “양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라이온스클럽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문화체전을 위한 특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전국(장애인) 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10월 9일부터 30일까지 화합을 주제로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의 기성‧청년‧장애인 작가 작품, 동아시아조각페스티벌 한‧일‧중 조각작품과 국내 대표 현대 조각가 작품을 비롯해 총 134명의 작가가 참여한 2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체전을 위한 특별전 개막식에는 김해시 세종대왕동상 원형과 다수의 작품을 기증해 주신 김영원 작가, 한국조각가협회 김정희 이사장,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및 전시에 참여한 다수의 작가 등 전국 미술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 개막식 행사는 한국조각가협회 김정희 이사장의 전시소개로 막이 올랐다. 김정희 이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성작가,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작가,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로 전국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화홥의 장을 마련했다”며 김해시의 문화체전을 위한 헌신에 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망고장학회는 10일 오후 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과 꿈드림학교(한필헤리티지문화교육협회 운영) 학생, 장학위원 추천 등 4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 대사, 이동수 망고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는 필리핀 교민들의 정성을 모아 망고장학회를 설립해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주 개최지 인천)을 시작으로 주 개최지의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제105회 전국체전이 11~17일, 제44회 장애인체전이 25~30일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홍태용 시장은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과 김해시를 방문해주신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 대사를 포함한 내빈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회,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통합위원회 1기 위원, 도·시의원, 관리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통합위원회 제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통합위원회 1기 해단식은 ▲국민의례 ▲활동영상 시청 ▲성과보고 ▲ 감사패 수여 ▲기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부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민통합위원회 100명이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경남적십자사 양산지회)에 기부했다. 시민통합위원회는 민선 8기 양산시장의 대표공약으로 2022년 10월 출범했으며, 2년간 성과로는 197건의 제안 발굴해 157건을 양산시에 정책권고 했고, 그 중 72건이 반영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 1기 위원들이 2년간 보여준 관심과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BNK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호우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산호동 이재민 전 세대에게 제습기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전역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뒤편 옹벽이 전도되어 29세대가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주민대피 이후 벽지·장판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빈집관리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창원시와 경남은행은 전 세대 제습기 지원을 결정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재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흔쾌히 구호 물품을 후원해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재해 현장 복구를 통해 이재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응급복구작업과 이재민 빈집 안전관리 인력 배치, 인근 CCTV 설치 등을 통해 재해 현장 복구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