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지역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안병구 밀양시장, 손영혁 밀양경찰서장,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 엄민현 밀양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들과 안전 관련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경찰 근무 체계 개편 안내,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강화 등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병구 시장은“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대사회에서 관계 기관단체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경찰서와 여러 기관, 단체와 함께 범죄예방 기틀을 마련하겠다”라며“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범죄행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치안 기반 시설 확충 및 범죄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24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바르게살기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이어서 화합한마당으로 꾸며진 2부 행사에서는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며 큰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다. 윤여범 회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질서 확립에 큰 원동력이 되는 바르게 회원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와 사각지대가 없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바른생활 캠페인,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국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역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23일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203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6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안은 이미 수립된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2023년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목표연도가 2030년도인 양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도시관리계획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장기간 지속된 도시계획 규제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지구단위계획 등을 정비하고,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을 반영하여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한 합리적 도시계획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90년대 계획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침체된 신도시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낙동강협의회는 23일 부산 북구에서 부산 및 경남 6개 자치단체의 시구 의회 의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 권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2025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협의회 출범 이후 6개 시·구 단체장과 시·구 의회 의장들이 낙동강 권역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 모이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 김해시와 부산광역시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의 시·구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주요 추진사업인 △모바일 스탬프투어 △낙동강 FESTA 축제 이벤트 △낙동강권역 발전 전략 수립 △제3회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대회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구 의장들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제시했으며, 앞으로 6개 시·구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컬러풀 도시, 색을 입히다’라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안을 마련, 10월 24일부터 7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3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년 1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국장급(4급) 기구 설치 자율화에 따른 자치조직권 확대로 지방시대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추진했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청사진 제시,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마련,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선정,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및 양산수목원 조성예정지 승인 등 미래를 선도할 대형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안착했으며, 이에 더해 역점사업과 도시에 색을 입혀 컬러풀 도시 양산 만들기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 생활인구 증가라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혁신국의 재편, 문화관광체육국의 신설, 동부양산 지역의 의료공백 일부 해소 및 진료기능,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등을 담았다. &nb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양산시 북안남5길 21) 일원에서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헌 가는 날’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원도심 문화창고 및 신동헌 가는 길 조성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11시 30분 조선시대 동헌을 주제로 주민협의회 위원들의 전통복장 원도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양산시 향토기업들의 홍보 및 체험 부스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및 플리마켓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양산시 도시×농촌 재생주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 공유장터, 소상공인 플리마켓·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회, 노인복지관 등 지역기관 내 단체공연과 K-POP 댄스, 우쿨렐레 등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발표, 다문화가정 음식 경영대회 등 주민주도 참여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서창로 184-1번지 구. 웅상농협 부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2024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막걸리 축제를 통해 서창 전통 막걸리의 복원을 알려 지역 문화 회복 실현에 앞장서려 한다.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플리마켓 및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창동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신청한 주민 라디오와 음악감상 등이 진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 전통 막걸리 복원을 통해 잊혀진 지역 문화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 강화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4개 종목(태권도, 볼링, 검도, 복싱) 직장운동경기부 후원 기업인 디케이락㈜, ㈜동명전력, 부경양돈농협, TKG태광, 김해축산농협, 5개 청소대행업체의 지원에 감사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종목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비를 지원해 온 후원사이다. 디케이락㈜과 ㈜동명전력은 태권도단(여)에 2024년 1년간 지원했으며 볼링단(남) 후원사인 부경양돈농협은 2019년 창단부터 5년간 지원했다. 검도단(여) 후원사인 TKG태광은 2020년 창단부터 4년간, 김해축산농협은 복싱단(남)에 2년간, 5개 청소대행업체는 1년간 지원해 이번 전국체전을 비롯한 도민체전, 전국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홍태용 시장은 서한문에서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굴지의 향토기업들인 디케이락㈜, ㈜동명전력, 부경양돈농협, TKG태광, 김해축산농협, ㈜김해환경, 김해시공영(유), (유)김해공영, ㈜지엔비, ㈜정우환경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재난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전기차와 배터리 화재 등 최근 빈발하는 시의성이 높은 재난 사례와 함께 기상의 이해 및 활용, 기초자치단체의 핵심임무 숙지에 중점을 뒀다. 또 효율적인 재난대응 기본역량 증진을 위한 국가적 대응체계 및 정책사업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역할을 재점검할 것”이라며 “재난대응 부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잠재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련 계획과 조치를 지속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5개 구 마지막 순서인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실‧국‧소장이 참석했고, 도‧시의원들도 함께 시민과의 소통에 동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회원구의 미래형 도시공간을 위해 추진 중인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추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마산회원구의 도약을 위한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는 ▲ 양덕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 제2금강산 순환형 맨발길 산책로 조성 ▲ 내서읍 안성‧평성마을 도로개설 ▲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74개 사업에 예산 약 49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홍 시장이 직접 주재한 시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