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2024년 11월 4일자로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9명 △세무 2명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공업 1명 △시설 7명으로 총 6개 직렬 35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공무원들은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하여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임용식 이후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는 신규공무원 발령을 통해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하여 시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낡은 체계와 관습을 과감히 깨는 역량 있고 탁월한 공직자로 성장해 주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제14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밀양시 태권도협회(회장 안기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지역 내 유·초등부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안기환 회장은“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역 태권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성장하며,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일 회야강 백동교 둔치(천성리버아파트 앞) 일원에서 국제신문 주최·주관으로 열린〈2024 양산 회야강 힐링걷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회야강을 따라 걷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야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두번쨰 맞는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는 900여명이 사전신청을 하고 현장에서 100여명 접수하여 1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백동교를 출발해 대승2차앞 호산교를 거쳐 백동교로 다시 반환하는 코스로 총 7km 약 2시간 가량이 소요됐으며, 사전신청하여 완주한 시민에게는 여행용 파우치셋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개막식에 앞서 함께 진행된 회야강살리기시민연대의 에코축제에서는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해 환경보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또 행사장 한쪽에는 인생네컷, 회야강 소원나무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등 시민참여부스와 함께 회야강에코축제에서도 14개의 시민참여부스를 운영해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나동연 양산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대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김해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로 명실상부 스포츠 대도시로 거듭났다"며 "특히 대회 기간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는 물론 불편함을 감수하고 차량 홀짝제에 동참하며 양대체전 성공역사를 만든 전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지난 10월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30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양대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4만여명이 참가해 각각 49개,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수준 높은 경기에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면서 전국체전에선 작년 96개의 2배인 192개, 장애인체전 또한 작년 232개보다 41개 늘어난 273개 신기록들이 쏟아졌다. 경남선수단은 전국체전 종합순위 2위, 장애인체전 3위로 무난히 목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뤄냈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부터 3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5만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1985년에 개최된 이래 40회를 맞은 김해진영단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축제로서 특히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졌다. 개막식 첫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단감 체험행사를 즐기고 개막식 공연과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등 김해진영단감축제의 인기를 실감했다. 3일간의 축제 일정 동안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10개 분야 40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을의 청취를 한껏 담아낸 포토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진영단감 역사관을 확대 운영하여 시배목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배지 체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김해 진영이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이자 단감대표 주산지임을 널리 알렸다. 홍태용 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진영단감축제는 진영단감의 진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11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 1. 8. ~ 1. 17. 중 7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통해 소통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격의 없는 자유로운 즉문즉답의 형식으로 진행 된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부서에서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농림축산검역본부 활용 △원적산(위천)봉수대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양산 화장장 설립 △바이오가스 증설사업 관련 주민 견학 △동산장성 둘레길 진입로 개설 △내원사 경내 낙석방지 시설 설치 △주진흥등지구 임시도로 계속 사용 및 부체도로 신속 개설 △덕계지하차도 위 한평정원에 퍼걸러 설치 △석계 로컬푸드 입점 관련 주차난 우려 및 기존 운동시설 이전 시 마을 내 이전 △언덕농원~솥발산 공원묘원 하수관로 설치 등을 보고했으며, 건의사항 처리의 차질 없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1월 정례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과 협업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인재양성연구소의 최지훈 소장이 진행했다. 최지훈 소장은 강의에서 소통 품질이 조직 성과와 문화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했다. 최 소장은 “효과적인 소통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는 결국 구성원들의 업무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협업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기법을 제시하며, 양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3가지 슈퍼파워로 존중, 대화, 신뢰를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환경이 어떻게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가 조직 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시를 더욱 일하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일 김해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쓰인다. 김해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는 2021년부터 매년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희자 총동창회장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 동참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아이들을 두루 살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 3일 우리나라 대표 3대 수리시설인 하남읍 수산제 역사공원에서‘2024 수산제 농경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 밀양새터가을굿놀이보존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농경문화 로컬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정기공연 후 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밀양백중놀이,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농악 등 밀양의 대표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지고, 3일에는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동호회의 프린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볏짚을 활용해 하남읍과 초동면의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형 미끄럼틀, 용 터널, 농부와 황소, 개구리, 수탉 등의 조형물과 짚신, 망태기, 도롱이, 짚 소쿠리 등 짚풀공예 작품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리깨, 탈곡기, 디딜방아, 지게 등의 전통 농기구 체험과 윷놀이, 굴렁쇠, 새총 쏘기, 사물놀이 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법제 및 소송 실무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그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현재 법제처에서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이날 전문강사로 나선 법제처 박상균 법제관과 김형도 사무관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 행정소송 실무 △ 자치법규 입안 원칙 △ 법령해석 방법론 등 행정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갈수록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시 공무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무역량을 높여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