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림청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이나 지방자치단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 씬 스틸러로 통통 튀는 매력을 전했다. 윤보미는 지난 16, 17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3, 4회에서 나비서 역으로 열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윤보미가 연기하는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보미는 홍해인 옆에서 신뢰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일 처리는 물론 사적인 부분까지 함께 의견을 나눴다. 단순히 일적인 부분을 도와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홍해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통통 튀는 멘트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나비서는 "3년 차 넘는 여자 중에 갑자기 남편 보고 심장이 뛰는 여자가 있냐"라는 홍해인 질문에 "남편 보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MBC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가 김남주에게 살해된 오만석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며 숨 막히는 전개가 펼쳐졌다. 지난 16(토)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 6회는 수현(김남주 분)이 ‘펜션 화재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로 알고 있던 선율(차은우 분)의 정체에 의심을 품으며 혼란에 빠졌다. 급기야 선율의 정체가 수현이 살해한 지웅(오만석 분)의 친아들이었음이 밝혀지는 반전 엔딩이 공개되며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원더풀 월드’의 전국 시청률 7.3%,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수현은 은민(강명주 분)의 병실에서 마주한 선율에게 “너 여기 어떻게?”라고 물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심전도기 경고음이 울리며 은민의 병세가 위급함을 알렸다. 예측지 못한 위급한 상황에서 선율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듯 은민에게 CPR을 시도해 이들의 관계에 의구심을 높였다. 선율은 의료진의 손에 이끌려서야 정신을 차렸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이예원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이예원은 2위 최민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1만7천 달러(약 1억5천만원)이다. 2022년 KLPGA 투어 신인왕 이예원은 지난해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8월 두산 위브챔피언십과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지난 시즌 상금 14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오른 이예원은 평균 타수와 대상 부문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였던 이예원은 11번 홀(파5)까지 3타를 줄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11번 홀에서는 세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바로 앞에 멈춰 서는 장면을 연출하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 담당자,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올해 1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축산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했으며, 이 전략의 일환으로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비용을 직접 보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올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 효과가 큰 축종을 중심으로 저메탄·질소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이행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저메탄사료는 기존 사료 대비 10% 이상 메탄저감 효과가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4월부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기관인 축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3월 17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현황,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먼저 정부는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서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밝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진료 정상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힌 건대충주병원, 공공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15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의대교수들이 3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의대교수들에게 정부와 함께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본부장은 “국민 우려가 가중되지 않도록 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배우 오현경이 ‘수지맞은 우리’를 통해 일일드라마에 첫 도전한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에서 오현경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채선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극 중 채선영은 한식당 운영뿐만 아니라 입양을 앞둔 아이들의 위탁모를 꾸준히 하는 등 마음 따뜻한 인물이다. 이와 관련 오현경은 “배역이 마음에 들었다. 자기 스스로도 힘들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그 마음이 쉽지 않은데 거리낌 없이 아이들을 내 아이처럼 품어주는 엄마이기에 선택하게 됐다”면서 “엄마의 희생,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게 채선영인 것 같다. 아이들을 입양하거나, 내게 다가온 사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내는 사람이자 내가 과연 내가 과연 이 행복을 누려도 될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 인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저녁 일일드라마는 처음 해본다는 오현경은 한편 “그림이나 예쁜 화면을 통해서 뭘 보여주기보다 대화로써, 말로써 가정을 더 섬세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이게 일일드라마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7인의 부활’ 악을 깨부술 새로운 설계자 메두사는 누구일까.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5일, 악인들을 향한 복수를 준비하는 미스터리 인물 ‘메두사’의 목소리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화면 넘어 민도혁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싸늘한 시선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성변조 시스템을 통해 민도혁에게 비밀스럽게 접근해 온 ‘메두사’. “민도혁, 살아 돌아온 것을 축하해”라는 그의 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ON ‘트롯 챔피언’에 출연해 ‘IN MY LIFE(인 마이 라이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에손은 ‘트롯 챔피언’ 만의 프리미엄 스테이지에서 ‘IN MY LIF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화이트 컬러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을 자아낸 신에손은 열정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탄탄한 가창력과 하모니로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세 사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감성을 자극했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여운을 남기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IN MY LIFE'는 모던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뉴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불타는 F4의 '나의 연인, 나의 사랑' 작곡가 한경수가 힘을 보탰다. 지치고 힘든 삶의 무게 속에서 비록 벼랑 끝까지 내몰릴지라도 후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손태진, 신성, 에녹은 MBN ‘불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의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이 작품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이 직접 작품의 차별점 등 인터뷰 내용을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먼저 홍석구 감독은 “오랜만에 주말극 연출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느낀다. 김사경 작가님과 좋은 추억이 많은데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제작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