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올해 정부 및 경남도 공모사업에 50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등 8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32억 원을 확보하여 역대 최대 공모 선정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과 전략적인 공모 대응을 통해 선정율 80.6%를 달성하고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 대형 공공사업 추진에 따른 군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공모를 통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군은 연초에 선택과 집중 공모사업 대응계획 수립하고 매월 추진 상황 점검 및 분석, 부군수 주재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개최했으며, 군비 재원 부담이 많은 공모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하여 대응했다. 특히,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등 교육, 농업 등 지역 특화사업 육성과 지역개발 사업 선정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사업비 규모별로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403억 △학교복합시설건립 299억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84억 순이며, 분야별로는 △문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공공형어린이집 통영고성지회는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국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추진하는‘공공형푸른콩깍지 나눔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통영에 소재한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가 각각 원내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물품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김금숙 지회장(유리나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련해 더욱더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에서 일정 기준을 갖춘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으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통영시 무전동 소재 이솝어린이집과 이솝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913,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6일 이솝어린이집과 이솝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이솝 먹거리 장터 행사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학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재료를 준비하고 교사들과 함께 푸드 트럭에서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경제관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민정 이솝어린이집 원장과 김동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먹거리 장터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좋을지를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과 기부에 대해서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련해 더욱더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솝어린이집은 2006년 인가된 이후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과 부모안심보육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본청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월 4회의 점심시간이라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연말 모임이나 회식을 취소하지 말고 진행하도록 권장해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내식당 휴무 기간은 구내식당의 운영상황, 지역사회의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활동 위축을 해결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여러 분야의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 및 시행 중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 선정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포함한 64ha 규모의 스마트팜 원예단지가 육성지구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농식품부의 스마트농업법이 공포됨에 따라 처음 시작되었으며,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이 올해 1월부터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농식품부의 1차 대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육성지구 지구지정형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64ha로 고흥군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 육성지구는 청년 농업인의 유입 확대와 농업법인 중심으로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시설 등 전후방산업을 집적화하여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의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33ha)와 농식품부로부터 이미 선정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20ha), 스마트원예단지(11ha)가 포함된다. 또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교육-실습-창농의 원스톱 지역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농업법을 통해 청년들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며, 약 70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령한 포상금 중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복지정책과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한 결과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수상의 의미를 빛냄과 동시에, 연말연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모든 복지 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 영천의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개인택시 합천향우회가 24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시조 향우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향우회의 진심 어린 고향 사랑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는 24일 합천군을 방문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희 지부장은 “어려운 사회, 경제 여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과 농업인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남군이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공공비축미 수매분을 제외한 잔량벼에 대한 농업소득 보전을 지역농협과 공동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40㎏당 2,000원이며, 농협에서 2,000원에서 4,000원을 매칭해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단가인 6만 1,000원 이상의 금액으로 수매하게 된다. 2024년산 해남군 벼 생산량은 40㎏기준 317만 1,100여가마를 수확해 공공비축미곡으로 54만 6,000여가마를 수매했으며, 공공비축미, 자가소비분 등을 제외하면 약 52억원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부터 지원할 예정으로 농협 수매분의 경우 농협과 매칭으로 공동 지원하고 농협을 제외한 민간 수매분의 경우에는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한다. 해남군은 심화되고 있는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해남군과 군의회, 지역조합협의회, 해남군 농민회, 해남군 이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진행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이무진 농민회장, 추윤석 이장단장, 김경채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에서 한약재 전문 유통 기업인 동광종합물산㈜(대표 한재국)과 금성테크노빌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재국 대표이사 등 4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광종합물산 주식회사는 한약재 원자재 수급 및 물류 유통과 더불어 향후 식품 가공 및 생산을 위해 금성테크노빌에 총 70억 원을 투자하여 6,660㎡ 규모 부지에 공장 증축과 함께 설비를 확충할 계획으로 15명의 추가 고용이 기대된다. 2011년에 설립된 동광종합물산은 한약재 전문 유통 외길을 걸어오며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를 획득하는 등 사업 전문화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개발로 독립적 사업을 운영하여 TV 광고 및 드라마 협찬 등으로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2023년 말 기준 연 매출 219억 원을 달성한 견실한 기업이다. 한재국 대표이사는“편리한 교통망에 따른 전국 단위 사업의 접근성이 뛰어나 제천시에서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한방의 도시 제천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