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권경화)는 29일 거제시에 거제사랑상품권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권경화 지부장을 비롯해 이동언 회원지원단장 등 농협은행 거제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매년 거제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농심천심(農心天心)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알렸다. ‘농심천심’은 ‘농심은 곧 천심’이라는 뜻을 담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거제시조합운영협의회는 앞으로도 추석과 같은 명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권경화 지부장은 “추석을 앞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노인 인구의 급증과 더불어 신노년 세대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올해 4,386명에서 1,075명이 늘어난 5,461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득 보장과 빈곤예방은 물론이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남도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내년도 사업량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돼 거제시 노인인구의 약 14%가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력 있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도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이번 성과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낸 결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제31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향인 만남의 장’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개 향인회 회장과 회원,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공유하고, 거제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아끼고 성원해주신 향인 여러분 덕분에 거제시가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거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향인 만남의 장에서는 재김해거제향우회와 재양산거제향인회 및 재양산거제향인회 김철복 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 두 향인회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늘 마음만은 고향과 함께하다”며 “이번 기부가 거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향인 만남의 장을 계기로 출향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과 향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거제읍내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품 수요 증가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체감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상인회원 등이 참여해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물가안정 홍보 전단 배부 ▲거제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착한가격업소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을 안내하고,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독려했다. 변광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장을 보실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플러스 거제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여 추석 이후에도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 발행은 기존 13% 선할인에 추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창조산업개발 영·호남지점 거제지사는 9월 29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백미 1,050kg 약 3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현준 회장을 비롯해 임용수 지사장, 이창석 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영·호남지점 거제지사의 개업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쌀로 마련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세대와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준 회장은 “이번 백미는 거제지사 개업식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주신 창조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조산업개발은 건설·산업개발 분야에서 지역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등면 관내 경로당에 월 100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9월 29일 거제읍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9월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으며, 지급 개시 1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2% 이상이 신청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소비쿠폰 사용 과정에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매출 회복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직접 소비쿠폰 카드를 사용해 결제 과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과 효과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방문객이 조금씩 늘고 있으며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만큼 시민들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에서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2회 추도 섬 영화제’가 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산양읍 추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섬 고유의 자연환경과 영화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관람객과 예술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추도 섬 영화제는 사전 모집한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영화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모집 당시 약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추도에서 열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물인 3편의 출품작과 국내외 5편의 초청작 등 총 8편이 상영됐다. 이를 통해 섬이 가진 자연과 문화자원, 그리고 영화 콘텐츠의 결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동안 배우 유준상과 감독 정지영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 지속가능한 섬 영화제를 위한‘영화제 포럼’, 섬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및 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과 주민 모두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집중 점검' 일정에 맞춰, 추석 명절을 대비해 청렴 특보를 발령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9일간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기간 동안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자체적으로 사전 예방 홍보와 비노출 점검을 강화해 전 부서 및 산하 공직유관단체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특히 점검 대상은 △선물 구입 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수수 △허위출장 및 공공기관 물품의 사적 사용 △금품수수를 매개로 한 부정청탁·이권개입 행위 등으로 명절 전후 발생하기 쉬운 주요 위반행위에 집중될 예정이다. 집중 점검 첫날 29일에는 천영기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이 출근길에 직원들과 함께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자율적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다함께 청렴 실천 문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개막식을 개최하고 31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개막식은 환영사, 축사, 주제공연, 퍼포먼스 만하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지역 각계 인사와 시민, 관광객이 대거 참석해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은하수를 끌어와 평화의 그릇에 담는 ‘만하식’개막 기념 세레모니는 시민과 함께한 화합의 장으로 깊은 울림을 더했으며, 통영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됐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은 9월 26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한달간 매일 저녁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다채롭고 감동적인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통영은 내년 연속 선정까지 확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으며, 개막 후 주말까지 약 8,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통제영을 방문해 이번 전시를 즐겼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은 조선 수군의 본거지이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29일 행사 주관 기관인 고성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에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상근 군수가 직접 참석해 퍼레이드 및 서커스 등 주요 공연행사의 리허설을 참관하고, 4D·5D 영상 콘텐츠와 새롭게 선보이는 브레드이발소 특별전시관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꽃으로 뒤덮인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워사우러스, 실제 쥬라기공원에 온 듯한 생생함을 자랑하는 야외 작동 공룡들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확보된 것으로 확인되어,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이상근 군수는 “올해는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많이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행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관람객과 종사자의 안전이니행사기간동안 시설물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