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입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 실태, 민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등급(가~마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하동군은 군민 소통협력관(민원상담) 운영, 북천면 이명지구·진교면 평당지구 돈사 철거 추진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상위 10% 이내의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민원 해결방안 제시, 집단 고충민원 해소 노력 부문에서 하동군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2023년 11월 위촉한 소통협력관은 지난해까지 309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들이 손꼽는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도 하동군은 △화요일 야간민원실 운영 △취약계층 여권 무료배송 △민원 처리사항 주기적 확인‧점검 등 대민업무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민원 담당자 보호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특이 민원 대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산청군장애인체육회 창립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을 통한 사회 통합과 자립을 돕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의 조직과 운영방안 확립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애인체육회 규약 제정 △이사회 구성안 확정 △사무국 규정 제정 △사무국장 임명 동의 △2025년도 예산안 승인 등이다. 또 이사회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인체육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승화 산청군장애인체육회장(산청군수)는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장학회는 2월 4일 마천면 사찰 등구사 신도들의 모임인 수자타회와 서하면 행산농원에서 각각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마천면 등구사의 불교 신도들로 구성된 수자타회는 활발한 종교 및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신도들은 “부처님의 자비로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하면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며 산지유통센터에 입점하여 산양삼을 판매하고 있는 행산농원 오선택 대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갔다. 진병영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진주시가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도내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3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높고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진주시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안전지수 모두 전국 1위에 이어, 2024년 전국단위 그룹별 평가에서도 3위를 차지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진주시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는 89.48점으로, 2023년의 87.1점보다 2.38점 상승하여 교통안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5명의 공무국외 출장단이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의 우주항공 관련 기관과 산업체 등을 방문하며 사천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번 해외방문은 우주항공청이 들어선 사천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의 롤모델인 툴루즈를 직접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국외 출장단은 오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의 세계적 수준의 우주항공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의 마스터플랜을 보완할 계획이다. 그리고, 툴루즈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우주항공 산업 관련 기업 유치, 인재양성 전략 등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출장단은 2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우주박물관인 르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인류 항공우주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3일에는 세계 1위 엔진 제조기업인 사프란 본사와 엔진공장을 찾아 최첨단 우주항공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4일은 본격적으로 툴루즈 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프랑스국립항공대학교(ENAC) 내에 위치한 프랑스항공민간서비스(FRA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등의 기준을 검토해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를 지정했다. 한국관광 100선 자연자원부문 관광지에 이름을 올린 동의보감촌은 전국 최초 한방테마 건강체험관광지로 지난해 84만 6000여 명이 찾았다. 한의학박물관, 엑스포주제관, 한방테마공원, 한방기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과 자연휴양림 등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방휴양관광 메카다. 특히 동의보감촌 랜드마크 무릉교는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며 왕산과 필봉산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2017년 웰니스 관광 25선 △2018년 열린관광지 △2018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트 △2023년 로컬100선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등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로 인정받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앞으로도 폭 넓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대한산업㈜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성배 대한산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정성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내동면 내평삼거리에서 삼계교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내동면 자전거도로는 옛 국도 2호선 폐도부지를 활용하여 차도와 분리해 설치한 자전거도로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통행 여건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2023년 12월 착공해 현재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1.7km 구간에 대해 개통 예정이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폐도 주변 환경정비로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주민 여가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자전거 네트워크 확충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 공영자전거 ‘하모타고’를 도입하여 올해까지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한 단계적 시스템 개선으로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위상을 체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선진교통체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미국 미용기업 키스사 장용진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 ‘제19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학생 17명, 인솔자 1명)이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월 1일 함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지난 1월 22일 새벽 2시 함양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며 글로벌 경험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 학생들은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을 방문하며 하버드대학교, 엠아이티(MIT), 예일대학교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 또한, 해릭스 공립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문화 교류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실제 영어 환경에서 공부하며 현지 친구들과 대화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시야가 넓어졌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연수단의 귀국을 직접 맞이하며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국가보훈대상자 가구에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독립유공자 유족,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 전몰군경 유족 등 14개 유형의 국가보훈대상자로 등록돼 있는 군민 1000여 가구다. 이들 가구에는 매월 120ℓ의 종량제봉투가 지원되며 1인 가구의 경우 월 60ℓ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세대원 또는 대리인이 하면 된다. 고령 또는 거동이 불편한 신청자의 경우 마을이장, 요양보호사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은 이번 종량제봉투 무상지원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참전명예수당(30만원), 전몰군경유족수당(23만원) 등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명절 보훈가족 위문과 격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선도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