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군민과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함양군 누리집 내에 ‘청렴 생각 나눔터’를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 생각 나눔터’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무원 부조리 신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 및 개선사항 ▲칭찬하고 싶은 점 ▲청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무기명(익명)으로 신청받는다. 이러한 의견은 군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함양군은 더욱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13일부터 시작된 ‘군민과의 대화’에서 진병영 군수는 마천면과 휴천면을 각각 방문하여 “이번 ‘청렴 생각 나눔터’ 개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군민과 함께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게시판 이용은 함양군 누리집'정보공개'청렴/감사' ‘청렴 생각 나눔터’ 또는 군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군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041개, 건물번호판 25,931개, 기초번호판 1,186개, 주소정보 안내판 13개로 총 32,171개이며,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 KAIS’를 활용한 현장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이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를 추진해 군민들이 주소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오후 함양읍 인당마을 일대에서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손대협 함양소방서장, 함양경찰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달집태우기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겨울철 급증하는 산불과 화재 및 생활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군민들이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리플릿과 화재 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군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라며 “군민 모두가 무사평온하고 풍요로운 을사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김해공항 국제선 1층 일반대합실 입국장에서 관광 홍보 팝업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월까지 운영하는 팝업존은 산청 안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산청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산청9경 등 산청의 다채로운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2025 산청방문의 해’를 적극 알린다. 산청군은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상위권에 선정되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해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찾아가는 산청 관광홍보, 팸투어 사업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에 기여할 것”이라며 “풍성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산청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이 지난달 미국 서부지역에서 관내 고등학생들과 함께한 해외문화체험(8박 10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초등학생 영어캠프, 중학생 해외어학연수에 이어지는 글로벌 프로그램의 완성 단계로,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쌓아온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현지 학교와의 교류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Emerald high school과의 교류 프로그램에서 하동 학생들은 K-팝과 한식 등 한국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며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UCLA, 스탠포드 대학,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방문하여 현지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의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하동군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현지 고등학교 교류(97%), 명문대학 특강 및 캠퍼스 투어(100%), 영어 실력 향상(91%) 등이 높은 만족 수치를 기록했다. 한 참가 학생은 “경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 자연 감소는 확대, 사회적 감소 폭은 대폭 완화 = 하동군은 2024년 말 인구가 4만 765명으로, 자연 감소(사망자 700여 명, 출생아 80여 명)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귀농‧귀촌‧귀향과 청년 인구 유입 등으로 인구 감소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0~2024년) 하동군 인구 증감 추이를 보면, 2020년 -1793명, 2021년 -1336명, 2022년 -984명, 2023년 -859명, 2024년 -841명으로 매년 감소 폭이 완만해지고 있다. 사망자 증가와 출생아 감소로 자연 감소는 확대되지만, 귀농·귀촌·귀향 및 청년 유입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하승철 군수는 “인구 감소를 근본적으로 막기는 쉽지 않으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출을 줄이고, 전입을 늘림으로써 감소 폭을 크게 완화했다”라며, “농촌 활력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주민 모두가 희망을 품고 있다”라고 밝혔다. ◇ 청년정책 효과로 전출 감소…청년 순이동 줄어들다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동군 청년 인구는 2020년 95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용현면 소재의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주)’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주항공산업 분야 지원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주)는 2013년 설립된 항공부품 제조업체로 최근 미국의 ‘스페이스X’와 수주 계약을 맺는 등 우주산업 분야까지 사업 확장하고 있다. 이번 면담의 주요 내용은 △프랑스 출장을 통해 벤치마킹한 툴루즈 성장 사례 공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 △항공부품 제조 분야의 자동화 공정 적용 △UAM 산업 활성화 방안 등으로 우주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식 시장은 “프랑스 툴루즈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청을 비롯한 사천시 우주항공산업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사천시가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문체부와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여 진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문화관광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주시 주요 문화관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등 문화공간조성사업, 진주실크등(燈) 해외전시 확대 및 축제 예산 지원 건의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등 문화공간조성사업, 2023년부터 해외에서 전시되고 있는 진주실크등(燈)을 비롯한 K-문화콘텐츠 해외전시 확대 및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용호성 문체부 1차관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진주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새벽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른 시민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주시는 새벽 5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어 구간별로 제설에 동원될 인력과 장비 규모를 신속히 점검·투입하고, 염화칼슘 제설제 보유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처방안을 신속히 수립했다. 특히 가파른 오르막길인 금산면 월아마을 질매재, 평거동 오목교(어린이교통공원), 물박물관 양방향을 일시 통제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결빙우려구간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철저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상황관리팀을 운영하면서, 비닐하우스·농업시설 등 대설에 취약한 시설들을 중점 점검하고 각 읍·면에서 마을 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도왔다. 시는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한 버스 승객의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시내버스의 일시적인 지연 운행을 재난문자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025년 2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천시의 △3대 교통망(국제공항, 우주항공 철도망, 고속국도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조성 등 18개 부서 39개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회의를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보고회를 주재하며, 각 부서가 보고한 현안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경남도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이자 사천시 통합 30주년, 그리고 '사천방문의 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모든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각종 사업 추진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사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