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7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2024 낙동강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낙동강협의회 공동 주최, 김해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학계, 김해․경남․부산연구원,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기조강연에서 ‘Rising 낙동, Great 낙동’을 주제로 새로운 성장축으로의 낙동강을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동 농산물 판촉 ▲국제회의 공동 개최 ▲지속가능한 녹색 인프라 구축 ▲스마트 연결 신교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권장욱 교수(동서대 관광경영․컨벤션학과)는 ‘관광목적지로서 낙동강 하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낙동강 하구의 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고 정수호 교수(인제대 스포츠헬스케어학과)는 ‘낙동강변 활용 평생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통해 수변 활용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역발상과 희소성을 가진 컨텐츠 발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기조강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의 전 과정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여성리더대학 제10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양산시의회 의장과 내빈 및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과 과제 발표 우수활동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다. 여성리더대학은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기 46명의 수료생을 포함하여 4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여성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10기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120시간 수업을 통해 여성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 정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여성리더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여러분의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양산시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리더로서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이어가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체코와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 제9차 한‧체코 미래포럼(Czech-Korean Forum for the Future)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창원 방문은 한‧체코 미래포럼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체코 원전수출을 민간 외교 협조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협조하여 성사되었다. 간담회는 한‧체코 미래포럼 양국 의장과 주한체코대사, 창원시 원전기업 대표 등 주요 인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체코 미래포럼 체코 측 의장(Jan Fischer 前체코총리)과 한국 측 부의장(문하영 前체코대사)의 답사가 이어지며, 창원산업계를 대표해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시장은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하여 관내 원전기업 참여를 최대화하기 위해 체코 필젠시에 소재한 유럽 굴지의 터빈제작사인 두산스코다파워를 직접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창원 원전기업 참여를 늘려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홍 시장은 지자체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7일 주촌면에 소재하는 가야퓨처스클럽(회장 김규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야퓨처스클럽은 지난 2015년 김해시 주촌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관할 중소기업들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고, 매월 수출, 경영 활동과 관련된 강의와 정보 공유로 교류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해 그 해 1,600만원, 2022년 6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올해에는 1,000만원으로 금액을 늘렸다. 김규원 회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가야퓨처스 클럽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뜻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폭염과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중장기 대책은 서울시 및 다양한 해외 사례를 참고해 양산시에 맞게 조정되는 방식을 통해 작성됐다. 특히 올해 117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고려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양산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양산시의 중장기 폭염 대응 체계는 난폭한 기후변화에도 적응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무더위 쉼터의 확장과 기존 시설의 개선을 통해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감온도 저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산시는 향후 5개년에 걸쳐 무더위쉼터를 408개소에서 458개소로, 그늘막은 109개소에서 184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운영 중인 살수차에 산불용 진화차 등 시에서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살수차를 가동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폭염 대피 휴식시설 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구상 및 도시재생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26일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대회의장에서 ‘2024년 창원특례시 도시재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원 도시재생! 10년의 기록, 10년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김현석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 회장을 비롯한 지역건축사, 대학생,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한수경 부연구위원(건축공간연구원)이 빈집재생 관리방안 및 활용사례에 대하여, 유석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정비를 위한 사업화 모델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박진호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주선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형규 창원대 건축학과 교수, 주희선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와 함께 창원 도시재생사업의 진단 및 향후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6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에서 맨발걷기길 조성을 위한 7,000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5,000만원과 송풍기, 세족장 각 1점(2,000만원)으로 주촌면 일원 무지개공원과 조성 예정인 주촌선천지구 도시바람길숲 맨발걷기길 조성에 사용된다. 맨발걷기 열풍에 시는 올해까지 맨발걷기길 13곳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내년 상반기 맨발걷기길 조성 착공식을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5일 김해중앙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800kg과 과일 37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쌀 나눔은행을 통해 저소득 세대에, 과일은 외국인지원센터에 전달된다. 강동명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 문화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열린 제13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이같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주요 시정 성과 홍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지난 2년 6개월여의 시정을 돌아보며, “그간 창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도약의 길을 확고히 다져왔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창원의 반세기 산업사에 있어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디뎠다”고 소회를 말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새로운 미래 50년 비전을 수립해 산업혁신파크로의 대전환을 시작했고,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승격과 전국 최초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지정으로 마산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해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는 1단계 금속 소재 연구 기반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업, 근로자의 노력과 정책적 지원이 맞물리며 수출 경기도 활기를 띠고 있다. 올 상반기 창원지역의 수출액은 자동차, 선박, 전자기기 등의 호조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는 25일 밀양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2,500여 포기의 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김장 담그기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행사장은 음악과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박상웅 국회의원은“김장을 담그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선물 받는 사람보다 선물하는 사람이 더 기쁘다’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