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3일 14시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에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속세와 증여세 트렌드 및 부동산 세금 전망'을 주제로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과 세법 개정에 대한 구민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유용한 절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속과 증여를 포함한 주요 세목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무전문가 이장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상속세와 증여세의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 내용 △부동산 보유 및 양도 시 유의할 세금 변화 △2025년도 정부 세정 정책방향에 따른 2026년도 세금 전망 및 절세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주민들 관심이 높은 상속세와 증여세 분야에 대해서는 각자의 세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통해 유용한 절세 방안을 안내했다. 또,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 만족도가 높았다고 구 관계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와 안산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 캠퍼스’를 조성했다. 이번 협력으로 주차난을 겪던 일동 지역에 ‘새빛로·새빛나눔 주차장’이 준공되며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9일 안산대학교 정문 광장(새빛로 일원)에서 열린 ‘새빛로·새빛나눔주차장 준공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요 기관장, 일동 주민 및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새빛나눔 주차장)’과 ‘새빛로 조성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총 11억 원을 지원해 추진한 ‘안산대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기존 195면의 주차면을 246면으로 확대하고, 조명과 CCTV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개방형 주차 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안산대학교는 자체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 내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새빛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개선된 광장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열린 캠퍼스로 변모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녩년 장애 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경희 강사, 오규재 강사, 양서연 동반 강사가 차례로 참여해 ‘인권 존중과 포용적 사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장애 이해, 의사소통, 편의 제공, 고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직장 내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양서연 강사는 플루트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공감과 이해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게 중요한 것은 배려보다는 권리를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령시는 29일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축·토목·산림 분야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설계사무소 소장 등 35여 명이 참석해 인·허가 행정의 효율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보령시 건축·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사항 ▲건축물대장 생성 지원 추진 ▲보령시 성장관리 계획구역 계획 수립 등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제적인 업무 협업과 정기적인 연찬회를 통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설계사와 인·허가 부서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청라면 의평리 일원에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영농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2.8㏊ 규모(온실 면적 2㏊)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임대해주는 사업으로, 2~3명이 한 팀이 되어 총 4개 팀이 입주하게 된다. 보령시는 2024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5월부터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을 추진했으며, 이날 착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온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본 사업으로 청년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마트팜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 후 작물재배 컨설팅 및 교육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5월 준공 예정인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등을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오후, 대광 사회적협동조합과 ‘괴산군립 치매전담요양원’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 수탁기관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광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숙연)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해당 시설은 2025년 11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괴산군립 치매전담요양원은 괴산읍 괴강로 105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을 완료했다. 부지면적 1,868㎡, 연면적 584㎡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됐으며, 총 입소 정원은 30명, 상시 근무 인력은 20여 명이다. 시설 내부 1층에는 요양보호사실, 목욕실, 자원봉사실, 물리치료실, 진료실 등 어르신 맞춤형 돌봄을 위한 공간이 고루 갖춰졌고, 2·3층에는 각각 6개의 치매전담실과 공동거실,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시설 장비 구입, 종사자 채용, 입소자 모집 홍보 등 개원 준비 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오는 12월 중 개원식을 열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법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칠곡군 무역사절단이 29일 중국 선전(深圳) 코트라 무역관에서‘중국시장 진출 전략 간담회’를 열고 코트라와 함께 현지 시장 진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지역 제조·소비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중국 시장 진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강의에는 홍창표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과 김명신 선전무역관장이 나섰다. 홍 원장은‘중국 비즈니스 문화 및 주요 지원사업’을 주제로 신뢰 구축 방식과 상담 전략, 코트라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관장은‘중국의 혁신역량과 제조 혁신도시 선전’을 주제로 산업 구조 변화와 한·중 협력 포인트를 짚으며“선전은 기술과 시장이 동시에 진화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예정된 두 시간을 훌쩍 넘길 만큼 현장은 집중과 열기로 이어졌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식사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트라 관계자들과 중국 시장의 흐름과 현지 기업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이론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과 크루즈 배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또 이번 일정으로 대만 스타드림크루즈 선사, 대만국제항만공사(TIPC)와도 협력을 강화한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대표단은 대만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에 탑승해 선사, 대만국제항만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탑승한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을 홍보한다. 대표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대만 지룽(基隆*)항에서 출항하는 스타네비게이터 크루즈에 승선해 선사 고위 관계자, 대만국제항만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선사 워크숍에서 김해시 관광자원과 향후 크루즈 기항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부산항–김해 연계 관광코스, 가야문화 유산, 스마트 관광콘텐츠,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며, 향후 크루즈 정기노선 내 김해 관광상품 편입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 크루즈 탑승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 홍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가 한파와 화재에 취약한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함께하는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한파와 폭설이 본격화되기 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297개 모든 읍면동 복지기동대가 중심이 돼 1만 5천 가구 이상 지원을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 난방시설 수리, 화재예방 점검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활동을 펼친다. 이는 지난해 5천 가구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복지기동대원 1명이 3명의 이웃을 직접 살펴 보다 촘촘한 현장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올여름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으로 추진한 ‘노후주택 화재예방 점검·지원’ 활동에 이어, 올 겨울에는 취약계층에게 화재예방 ‘안전꾸러미’를 지급한다. 안전꾸러미는 연기감지기, 소화기, 기타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화재 대피 마스크, 미끄럼방지 매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됐던 타운홀미팅은 동백로 나운상가 골목형상점가 이삼석 상인회장이 사회를 맡아 ▲현장·온라인 질의 ▲즉석 토크 등을 이어가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인들의 의견이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상인이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열린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인들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골목형 상점가와 배달의명수 관련된 궁금한 사안들을 연이어 질문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운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안 및 군산시의 정책, 향후 추진사업 반영 여부 등을 설명했으며, 양측 모두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토론이 끝난 뒤 상인들은 “최대 현안인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이로 인한 현실적 대안도